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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린과 쇠슬남의 대결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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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식이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03-17 20:40 조회5,495회 댓글15건

본문

제 생각에는 그냥.......단순하게........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을 보았던 한비광은 그 대결을 기준으로 담화린과의 연습을 하였고
 
그 연습으로 자신감을 얻어서 천마신군과 비슷한 무공(?)쓰는 사슬남과 담화린의
 
대결구도(아군으로 판단한 듯) 상황을 만들며 자신의 능력, 무공이 어느정도까지 올라왔는지를 알기 위함이라
 
생각되네요......
 
이것은 곧 작가님들께서 한비광과 담화린이 검황, 천마신군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무공이 올라갔다라고 독자
 
들에게 어필하는 장면인듯 싶습니다....
 
예를 들면 풍연이 환종과의 연습에서 환종을 이기진 못했지만 어느정도 그 경지에는 이르렀다는걸 어필 했었죠..
 
이건 환종이 쉬운말로 좃밥이었네....라고 느끼기보단...풍연이 엄청난 속도로 무공의 수위가 올라갔다고 생각을 했죠
 
이번화도 그런 의미가 담겨진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풍연은 환종과 비례하고
 
담화린은 검황엔 못 미치나 발끝은 잡고 있고
 
한비광은 천마신군엔 못 미치나 슬남(백강)과 비례 하다정도의 무공수의 정리를 하는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슬남이 이기냐 지냐의 문제가 아니라 한비광, 담화린, 풍연 이 세명의 무공수위가 많이 아주많이 올랐다..
 
이걸 표현하는 장면일듯 싶습니다.....
 
고로 앞으로 나올 신지의 상위클래스 검사들과의 대결에서 "갑자기 잘 싸우네..!!" 이런 말이 안나오도록 미리 입 막음..
 
혹은 상위신지 무사들과 전투장면에서 "상위클래스 신지무사 좃밥이었네?" 이런 말이 안나오도록 미리 입 막음..
 
이라 사료되옵니다.;;;
 

댓글목록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갑자기 한비광이 쎈척한건 사실이예요.

특히 응목 마을에서 어린애들 쓸어가는 신지 쌍둥이를 대하는 태도.

전 이때부터 "갑자기 쎈척하네"라고 느껴졌거든요..

일단 겁부터 먹던 한비광, 싸우다 보니 점점 더 실력이 붙으며 결국 이기고야 마는 그런 한비광이 아니라

처음부터 신지무사들이 한비광에게 승산없는 것처럼 표현되는건 정~~~~~~~~말 정말 어색하더군요..

SoulMate님의 댓글

SoulM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갑자기 쌘척하는게 아니라 그 이전에 이미 목숨을 걸어가며 싸워봤던거니 두려움이 없는거죠.
풍연과의 첫만남에서 풍연이 목숨을 걸어야한다고 진지하게 말했을때 비광이는 죽는걸 겁낸다고 비아냥거린거나 쇠남을 처음만났을때 조심스러워하는 태도를 보면 이제는 자신의 주제정도는 알고 파악하는거 같다고 볼수밖에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네요.. 풍연을 대할때와 복면남을 처음 접했을 때의 태도는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합니다.
그래도 저는 한비광과 담화린 그리고 매유진의 요즘 태도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ㅠ

한비광은 여태까지 많은 싸움으로 죽을고비를 수도없이 넘겨와서 주제파악을 하게 됐다고는 하지만,
너무나도 크게 달라진 태도에 적응하기 힘드네요^^;;ㅎㅎ
게다가 음양쌍선을 대하는 매유진의 여유쩌는 태도를 보며 더더욱 열강이 어색해졌어요..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리자와 님 말에 공감합니다.

한비광 뿐만 아니라 장백산 에피소드 이후 한비광 담화린 매유진 노호 등등이 급 업글 된것은 다소
사실입니다.게다가 자담 에피소드 이후 더더욱 심해졋죠. 자꾸 독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말들이 나오니
작가님께서는....아마도....만식이대장 님의 의견처럼 비교대상을 붙여서 그들의 무공수위를
어필하고자 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만화가 진행될수록 급 버프된 과정을 보일수도 없는 노릇이며
비교대상이 없이 윗순위의 신지무사들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는 주인공들의 실력을
독자들에게 입막음? 어필? 등등의 확인 도장을 하기 위해서 스토리를 전개하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주인공들의 급 버프에 많으 독자들이 어리둥절 하고 있는 것이 게시판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것을 아실테니가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진짜 BJ열혈강호 우리끼리 톡톡에 올라오는 글들을 작가님들이 모니터링 하면 좋겠어요..

주인공들이 많은 결투들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강해졌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 연출된 것도 아니고..
이미 자신의 실력을 잘 알고 있어 상대를 대하는 요근래의 태도는 20여년간 보여줬던 주인공들의 성격과 다소 안맞는 설정같아 보입니다.

신지 천검대를 보고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 한비광과 담화린 그리고 매유진..
많이 어색합니다.ㅎㅎ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말 많이 어색합니다.

검황과 천검대가 맞서게 된다는 내용의 연재가 이루어질때만해도 모든 독자들은 신지의 천검대의 위력과
검황의 확인되지 않았던 위력을 몰랐기에 많은 기대와 우려를 하며 추측을 했고 걱정반 상상반으로
연재를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긴장의 연재였죠. 그리고 결과는 천검대는 역시 무서운 놈들....
하지만 검황은 역시 와~~~갑 이구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천검대와 한비광의 모습에서 개인적으로 저는 검황vs 천검대 만큼의 임펙트를
못보여줫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복면남과의 대결 전 에피타이져 수준이라지만,
정말 에피타이져가 되어버린 천검대를 보며 ..... 좀 어리둥절합니다.

물론 검황 역시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고 힘들이지 않은채 천검대를 상대했지만,
아직 갑의 위치가 아닌 아랫단계부터 서서히 계단식 성장을 하던 한비광에게 벌써 검황과
같은 ....혹은 엇비슷한 수준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정말이지 좀 많이
급 진행 및 급 렙업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언젠가는 강해져야겠지만 그것이 너무 과정이 생략되다 보니 독자들이 혼란스러워
하는것 같으니...만약 게시판을 오셔서 글을 보신다면 ..... 독자들의 생각들은 어떤지도
한번쯤 훑어봐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할 것 같습니다. 작가님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무래도 요즘 전개를 보면 작가님들도 지치셨다
급하시다 라는 느낌이 안들진 않습니다.

이미 완결까지 큰 가닭은 다 잡으신것같고
떡밥 완전회수냐 적당히 회수하고 이대로 일어붙혀서
내년안에 끝내시고 좀 쉬실껀지 고민하고 계신것같아요


한비광과 담화린등의 급성장을 이해시켜줄 과정이 생략되고 부족했던건
굉장히 아쉽긴 합니다.
매유진의 경우 확실히 셋중엔 제일 떨어지는게 정상인데
쎈애들하고 같이 놀아서 인지 쩔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음양쌍선이야 어차피 한비광 등급 쐐기 박기용 재물
이었는데

복면과 대결끝나고 서열정리한번 들어가야 할듯하네요

케릭터 파벌정리도 필요할듯 싶고

수련시간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일전에 동령의 신전에서 노호와 수련한게 수련다운 수련인듯 싶었네요

혈뢰와 금자현이 비광편에 붙을진 모르겠지만 붙는다면

다시만날 여러 케릭들과 재정비겸 수련의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기랄놈의 현음독고 때문에 후..

만식이대장님의 댓글

만식이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이런 작가님들을 백번천번 이해 하고 이런 전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20년 열강이 거의 끝자락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RPG게임으로 치자면 각종버프 및 경험치물약이라도 먹은것 마냥 주인공과

주변인물등이 급성장을 해버리죠..

연재 초반이라면 각종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성장 과정을 보여주었겠지만...

곤고오소하님이나 세리자와님께서는 어떠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이제 그런 성장 에피소드보단 20년의 열혈강호의 결말과 그동안 모든 독자들이 궁금해하던

것들이 밟혀지는것이 더 궁금 합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그동안의 궁금증이 되도록 빨리 해결되는 것을 원합니다.

다만, 내용을 풀어가는 과정이
지난 20년간 보여줬던 등장인물들의 특징에 맞춰 매끄럽게 전개되길 바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요즘 열강의 등장인물 특히 한비광, 담화린, 매유진은
2배 경험치 현질버프 먹고 무기, 방어구 15강한 마도성이 빙설의 갑주 1시간짜리 키고,
신성력 4천짜리 진노를 무한으로 쓰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핵같다는 느낌이죠.

참고로 저는 성격 무지 급한 B형이라 느긋한걸 별로 안좋아라 해요..ㅎ
20년 참았으면 많이 참은거 아닌가요 ㅋㅋ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만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참으로 긴세월 이었죠? ㅎㅎ

다만 세리자님 말씀처럼 떡밥은 다풀리고 끝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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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식이대장님의 댓글

만식이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자하마신 그는 누구이며....자하신공 이 무공은 지금의 열결강호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이것도 있지요.......

자하마신은 비광이의 조상이다에 제 손가락을 걸겠습니다.;;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분이 그러시더군요.
한비광은 20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 제대로 할줄
아는 무공이 없다. 매번 깨지면서 어찌어찌하여
극복하고 성장한다라구요.

이런 한비광의 캐릭터가 장점으로 작용해왔고
어느순간 독자들의 고정관념, 선입견으로 자리
잡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성장한 한비광을 기다리긴 했지만 막상 성장한
한비광을 보면 세리자와님처럼 어색한것은
사실이지요.

전 성장하는 과정에 다소 답답한면이 있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열강의 철학중에 하나가
특정 무공을 익혔다고 강하지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운영하는
것이 강해진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20년동안 같은 무공을 사용하면서 강해지는것이
맞긴한데 좀 어색하죠. 물론 괴개의 무공을 더하기도 했고
만류귀종의 의미를 깨우치긴 했지만요.
성장하면서 거기에 맞는 상승 무공을 익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색하긴 매유진이 심하죠. 한비광과 대결에선
고수로 그려지지만 백리향이나 장백산 배신자들과
싸움에선 좀 부족해보였습니다. 그런 매유진이
한비광 담화린의 수련 과정없이 동등하게 천검대를
상대하는 모습이란...  (동등하게 싸운다고 동등한
실력이란  말은 아님^^)

신지는 그동안 무시무시한 고수들이 존재하는 곳인데
성장한 한비광이나 이미 고수인 검황으로 인해서
실망스럽기도 하지요. 물론 천검대가 신지에서
높은 레벨이 아닐수도 있고 서열 상위권 고수들이
나오진 않았기도 합니다만..

한비광은 괴개의 죽음 이후 캐릭터의 변화가 있었네요

신지접수님의 댓글

신지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은 도제에게 솔방울 따기 시작한 이후로 무술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괴개에게 그의 무술을 전수받지요. 또 타고난 잠재력도 한몫 하구요. 갑자기 초사이언이 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무술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되는 이유중 하나는...... 연재가.............. 너..무.. 우리의 기대와 달리.. 천천히 나와서.. 예전 한비광이 무슨 일을 했는지 망각하게 될 정도로.... 늦게 되서 아닐까요. 뭐 그정도로 열강이 재밌으니 기다려 지기도 하는 거겠죠 ^^

신지접수님의 댓글

신지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요번에 담화린을 가리키며 복면남의 상대라고 말할 때는
드래곤볼에서 셀과의 전투를 앞두고 손오공이 "네 상대는 손오반이야" 라고 말했던 장면과 오버랩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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