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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풍백이 신지를 향해 출발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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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12-30 10:49 조회5,889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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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보면 꽤 많은 분들이 진풍백도 제7 흑풍회와 같이 신지를 향해 출발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단행본 59권에서 송무문과 흑풍회가 마주친 장면에 진풍백이 나타났기 때문일텐데요..
진풍백 성격 상 신지가 아닌 송무문에 관심을 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진풍백이 신지를 향해 출발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제가 어디에 있던 관심조차 없어 보였고, 단지 송무문이 흑풍회를 만나기 위해 움직였다는 소식을 듣고 상황을 보러 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진풍백이 흑풍회와 함께 신지로 출발했다안했다의 장면은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추측이 가능한데...
제7흑풍회 전원은 여섯째 제자를 호위하기 위해 목숨걸고 정파를 지나 신지를 향해 출발하는 것이죠..
근데 사형인 진풍백이 7흑풍회와 동행을 한다..?? 흠.. 뭔가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댓글목록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세레자와님 글 반갑네요^^
이런 부분까지 염두하고 계셨군요..
하긴 예전에 한비광이 망또와 10일후의 대결에서 천마신공을 어떻게 업그레이드 할것인가에 대해서
진풍백이 도와준다 라는 의견이 나온걸로 기억됩니다..

역시 문맥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는 능력이 탁월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 한번더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뒤에 있다는거겠지"
"벽력자가 이곳까지 있었다라.."
'도대체 누굴까 이렇게 크다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놈이 말이야'
-> 새로운 호기심의 발생의 시작이라고 볼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유가 생겼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뒤 따라간다라고 추측또한 가능하겠네요.

59권 진풍백의 등장시점부터 대사를 따져 보겠습니다.
" 이거 재미있는 일이라도 있을까 싶어서 왔더니 필요가 없어져 버렸는걸..."
-> 누구의 지시로 흑풍회와 동행한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움직였다는 늬앙스가 풍기네요.

"실망하셨습니까?"
"아아 실망했지 송무문놈들이 움직인다고해서 잔득 기대했거든"
-> 흑풍회를 뒤따라 온 목적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은 혹시나 모르는 송무문과 흑풍회의 마찰로 인한 전쟁이 일어날것을 대비하여...

=> 의아하게도 송무문이 흑풍회를 호위하면서 두 집단과의 마찰이  사라 졌기 때문에 자신이 온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중요한것은 그뒤 진풍백이 그들을 뒤 따라 갔을까 안갔을까 이겠죠.
님 설명대로 스토리상 내용은 없네요.
그렇기에 어떠한 추측도 가능 하겠군요.

단지 추측한다면 저또한 진풍백이 온 목적이 사라졌기에 그들을 따라갈 이유가 없다.
이유가 사라졌는데 굳이 따라갈 이유가 있나.....  여기까지 추론이 가능 하네요.

다른 한편으로

"누군가가 뒤에 있다는거겠지"
"벽력자가 이곳까지 있었다라...."
"대체 누굴까? 이렇게 크다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놈이.."

-> 새로운 호기심의 발동되는 부분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또한 새로운 이유가 생겨서 뒤따라 갔다 라고 볼수도 있네요.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일단은 말씀하신부분도 있지만
매유진이 원수로 생각하고있는 천마신군의 제자는 진풍백입니다.
물론 둘이붙는다면 진풍백쪽이 유리하겠지만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풀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겠죠

진풍백의 재등장이 스토리상 어려모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혈뢰만큼 인기있는 케릭터니 여러독자들이 바라고 있을겁니다

또 그런 어려운이야기를 잘풀어내시는것이야 말로 진정한 팬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죠!!

뭐 송무문과의 한바탕은 성사돼지 못했지만 앞으로 더욱더 흥미진진한 일들이 있을게 뻔한데
그냥 돌아가겠나ㅇ‥? ㅎ 담화린때뮤이라도 홍균의 뒤를 따를것같네요
유원찬하고도 한번 붙이야하고 말이죠~~ ㅎ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 댓글 엉망이라 수정할려고 하니 수정이 안되서 보니 님이 댓글 달아 버렸네요 ^^
담화린때문에 홍균의 뒤를 따를것이다.
담화린 인기짱이네요.. 3명의 남자로부터 관심을 받고...
전 개인적으로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는 진풍백이 담화린 넘보는거 반대입니다.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네ㅎ. 이제서야 답글다네요 요즘 컴퓨터만 보면 과로때문인지 어지러워서 글을 제대로 못씁니다.
예전보다 대충쓸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세요ㅠㅠ

일단 진풍백의 경우 담화린과의 러브라인을 말씀드린건 아니구요
예전에 담화린이 어수룩한 장백검법을 사용했다면 지금은 비교적온전한편이니 한판붙어봐야할것같아요~~
꼭 에로스적으로 엮이란법만 있는건 아니죠!

아마 진풍백 팬들은 이유야 어쨌건 다시등장에서 활약해주기만을 바라고 있을겁니닿ㅎ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야래향나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풍백이 뒤따라 간다면, 제4흑풍회도 우르르 따라갈지 아니면 진풍백 혼자 7흑풍회 사이에서 조용히 동행할지 어떤 모습으로 동행할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저는 진풍백이 신지를 향해 출발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진풍백의 성격상 동행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장백산에 도착한 흑풍회 장면을 보면, 홍균이 맨앞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홍균이 은총사와 면담하는 것도 그렇구요..
각 흑풍회들은 각자의 도련님을 전담 호위하지만, 전담 도련님이 없을 시 서열이 높은 도련님을 호위하고, 또 그 뒤에 서서 따라가는 흑풍회의 모습은 없더군요. 
진풍백이 홍균한테 자기 신경쓰지말고 니가 다 알아서 해라 라며 뒤에서 어슬렁 거렸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ㅋㅋㅋ


어쨌거나 진풍백이 7흑풍회와 동행을 했다고 가정하고.. 한비광 일행이 있는 곳에 도착한 진풍백이 검은망토를 본 뒤, 그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첫째사형 오랜만이오" 라고 하면 진짜 멋질듯 하네요..ㅋㅋ


p.s 저도 제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진 진풍백이 담화린 넘보는건 절대 원치 않습니다. 딱 풍연까지만 하는게 좋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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