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답변다는 이 없는거 같아 핵심만 간단하게만 설명하고 갑니다.

검존≠도존이 아니라는 근거
1. 검존이 도존을 그자라고 표현.

검마=검존 근거

1. 한비광과 검존이 닮았다고 말하는 검종의 신지무사들

검마≠검존 근거

1. 한비광과 도존이 닮았다고 보는  도종의 신지무사 혈뢰.

어느쪽에 비중을 두고 내용을 보는가는 개인의몫.

작가님이.. 애매한 호칭... "그분", "그자" 장치 때문이죠...
검마가 신지수장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 나름 근거가 있어요..
혈뢰편이 좀 그렇고...
천마신군이 신지를 장악한 자에게.. '바보같은 녀석' 하는것도 어색하죠...
그리고..
신지 무사들이 한비광만 보면 죽일듯이 나오는데..
아버지라면.. 신지수장이 그걸 그냥 두는것도 그렇고...
그런데 왜 자섬풍한텐 신지로 후계자 삼는다고 데려오라고 한것도 의문이고..
일부러 모른척 하는걸수도 있지만.. 종리 사음민 앞에서의 태도...

어느 쪽이든.. 가능성을 열어둘 뿐이죠.. 현재 정답은 없습니다...

그렇죠.. 그게 자섬풍과 종리우라는 겁니다. 왜 하필 신지에서 개취급 받는 자섬풍과 천신각에 비해서 정보력 딸리는 지신각주 종리우 인지... 수많은 핵심캐릭들을 놔두고 저들 입에서 한비광아빠 정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것인지... 유주얼서스펙트의 절음발이 범인이 생각납니다.

열혈강호 정말 대단한 만화입니다 진짜루... 처음 읽을때면 무조건 신지수장이 한비광아빠인데 심심할때 꺼내서 계속 보다보면 한비광아빠가 아니겠금 해놨습니다.

맞아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내용은 없죠..ㅎ
독자들은 등장인물이 말하는 대사 중 어느쪽에 비중을 더 두고 있느냐에 따라 각양각색의 추론을 하게 되는거죠..ㅎ
전 개인적으로 후반부에 그동안 독자들이 추론했던 것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대반전이 있길 기대해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