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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의 도존후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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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10-13 23:15 조회6,126회 댓글7건

본문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화룡도가 강직한놈이기는 하지만 도존의 후예만 자신의 주인으로 받지 않을터, 역량이 충분하다면
 
출신따윈 신경쓰지 않을것같습니다.
 
꼭 도존의 후예는 도만 써야한다는 법은 없고, 도존의 후예가 아니라면 화룡도는 못든다는 법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검존이 한비광의 아버지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아버지가 검존이라고해서 꼭 검만 각성 시킨다는 법은없겠죠
 
그렇게 따지면 매유진이나 노호도 궁존이나 창존의 자식이겠죠?

댓글목록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비광의 출생의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은 천마신군이라고 생각합니다.
1.한비광 어리석은 그녀석의 핏줄, 검마의 핏줄..
천마신군발언-화령도를 무기로 쓸수 있는 사람은 이세상에서 너와 나 둘밖에 없느니라~
검존발언-강직한 놈이라 주인이라도 역량이 충분하지 못하면 불태워 버린다
            뒷집어 해석하면  역량이 있어도 주인이 아니면 불태워 버린다.

스토리상 기보는 자신의 선택에의해 주인을 받아 들이는거 같습니다. (마령검 현무궁,추혼창 화령도 귀면갑......)
스토리상 화령도는 여기에 한가지 더 추가 했습니다.  오직 천마신군과 한비광.
혈뢰는 화령도를 각성 할수 있는 사람은 오직 도존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비광이 도종의 후예라고 추론 하는 겁니다.

좀더 나아가 천마신군은 한비광을 검마의핏줄... 화령도의주인
상반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독자들에게 사실을 얘기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한비광은 검마의 핏줄이기도 하고 화령도의 주인이다.
즉, 신지대빵 검존과 검마는 동일인물이 아니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요즘 검존과 검마가 동일 인물이 아닐꺼라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물론 아래향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틀린 의견은 아닙니다
다만 저랑 조금 생각이 다르네요. 저는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들 수 있다는것을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그냥 좋고 잘 드는 무기로써 사용했을뿐이지 각성은 시키지 못했다고 봅니다. 물론 단순한 무기정도로 사용하진 않았다고 보긴합니다.
다만 그 단계가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비광도 호협곡때부터 지옥화룡을 불러들어 지금까지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무기에 힘에만 의존하다가
어느정도 진의를 깨닫고 진각성의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즉 도존이 되기 위해선 혈뢰가 말했듯 무기의 정수를 깨닫고 지배할 수 있어야 한다. 라고 말했던 부분에서 생각해봐서 조금 다르게 해석해봅니다. 화룡도를 단순히 들고다니는주 아니라 마음대로 지배하고 정수를 깨달으는자가 도존이라는것이죠. 혈뢰는 한비광을 봤을때에 지옥화룡을 불러들이지는 못하였고 단순히 잘 드는 무기로 사용했을 뿐 입니다. 즉, 그냥 들고 다녔던거에요. 그냥 들고다니는것은 어느정도 고수반열에 오른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비광은 어느정도 고수는 아니었지만 화룡도가 택한 주인이기에 들고 다녔던것이구요. 이 부분을 다시 되짚어 보면 혈뢰는 약간 착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화룡도를 드는자가 도존일것이다 라고 치부해 버린것이죠. 또한 제 생각엔 천마신군은  최종단계 즉, 도존의 단계..그 단계까지는 못 갔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찾아헤매던 도존의 역량을 가졌던자가 천마신군이라면 혈뢰나 기타 다른 도종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것이구요. 천마신군은 화룡도에서 천마신공을 발췌하여 어느정도 기반을 다졌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각성의 단계가 도존을 논하기엔 부족했을것이다..라고 하는것이 제 추측입니다.

즉 저의 최종의견은

20여년전검마=현재의검존=한비광의 아버지 라고 생각합니다.
한비광이 검존의 후예인데도 화룡도를 사용할 수 있는이유 = 단순히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렇다면 천마신군은? = 도존의 후예이던 제자이던 도존(포문걸)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자

천마신군은 신지 출신으로 갑자기 나타나 사파의 태양이 되었습니다. 신지출신 도종으로써 무림에나와 천마신공의 기반을 다졌다. 즉, 신지출신이기 때문에 한비광의 아버지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 친했었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애증이 섞인 '그녀석'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견 잘 봤습니다.
스토리상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각성할수 있냐 없냐 언급조차 없었으니 뒷얘기를 지켜보는수 밖에 없겠네요
첨에는 검존=검마라고 생각했다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가 또 맞다고 생각하다가 또 아니라고 생각... ㅋㅋㅋ
고민해보고 수정하고 다시 고민해보고...
각자 추리하면서 결론을 지켜보는거죠.

442회까지 지켜본 제 생각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산골 오두막에서 화령도를 들고 나간 한비광을 걱정하는 홍균에게 천마신군이 한말을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걱정하지마라 홍균아 놈은 명이 그리 짧은놈이 아니니까... 더구나 화룡도를 들고 나갔다니....."
이세상에 화령도를 들수 있는 사람은 너와 나 둘밖에 없다. 라는 말과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천마신군과 대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첫째 백강도... 무궁무진한 내공의 소유자인 진풍백도...
어째서 화령도를 들수 없는걸까요...  당시 초식조차 운영하지 못하는 한비광과 천마신군 본인만이 화룡도를
들수 있다고 말한걸까요....  초식조차운영하지 못하는 한비광이 화룡도를 들고 나갔기에 걱정하지 말라는 천마신군의 말의 의미가 뭘까요..
제가 천마신군이 포문걸의 후예이며, 한비광  또한 포문걸의 후예라고 생각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 둘사이를 이어주는 인물이 검마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5069번에 글제목 "도존의존재..." 에서 제가 7존 언급 했던 부분도 그것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게시판의 여러글들을 읽고 제가 가졌던 생각을 수정하고 조율해서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시대상으로 열혈강호의 시작은 약 100여년전 신지의 내전 8대기보전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비광은 누군가에게서부터 쫒길 몹쓸 운명을 타고 났다고 한비광 아버지는 말합니다.
그 시작은 신지 8대기보전에서 검존에게 폐한
도존 포문걸에서 부터 시작하여 그의 후예 현재의 천마신군도...
그리고  한비광아버지도 그 몹쓸 운명에서 도망쳤지만, 한비광은 그 운명을 극복하는 인물로 성장하는 스토리가 가장 큰 줄기라고 생각합니다.
100여년전부터 끈질기게 이어온 악연... 검종과 도종의 대결
하지만 한세력에 의해 굴복하고 굴복시키는것이 아니라 이제는 화해의길로...
검종의핏줄 담화린과 도종의핏줄 한비광의 결혼으로 100여년의 악연의 끈은 끊는다.

상상의 나래를 한번 펼쳐 봤습니다. ^^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자꾸 태클거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그냥 저도 제 상상의 나래를 펼친결과물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다시 글을 쓰네요.

이 사이트에서 독자분들의 글을 보면 정말 감탄할때가 많습니다. 저로써는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짚어내시고 스토리의 방향도 잡아보시고 하니 상상력이 부족한 저로써는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저는 그냥 정~말 단순하게만 생각합니다.

1. 화룡도는 천마신군과 한비광만이 들 수 있다.
단순히 들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그 인물들은 상당히 많은것, 독자분들도 아실겁니다. 그렇기에 천마신군은 저 의미가 아닌 '어느정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자' 에 한정한다고 생각해요. 화룡도는 일단 천마신군의 신물이었으니 당연히 천마신군은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자신의 제자들을 하나둘 영입하는 과정에서 후계자에게 물려주려고 생각했을 겁니다. 천마신군은 단순히 무력만가지고 있는 늙은이는 아니기 때문에 강하다면 누구에게나 물려주거나 하진 않겠죠. 자신의 역량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인물은 물론, 무언가 특별한 존재여야만 물려주려고 생각했을거라고 짐작합니다. 그렇기에 제 생각엔 천마신군 입장에선 백강이나 도월천 진풍백 등등이 화룡도를 지니고 다니기엔 조금 역량이 부족하여 물려주지 않았을까..물론 백강이나 도월천 진풍백의 실력은 좋지만 완벽한 각성과 정수를 깨닫기엔 부족하다고 느꼈을거라는 겁니다. 기껏해봐야 자신(천마신군)을 조금 뛰어넘는 역량정도라고 생각했을듯하네요. 지금의 무림과 신지의 상황을 봐서는 어설프게 자신보다 조금 뛰어난 인재를 찾아 조금씩 화룡도를 각성시켜 정수를 깨달으면서 비밀을 풀기엔 시간이 없을것이라고 판단했을겁니다. 그래서 정말 뛰어난 역량을 지닌 천재를 찾고 있었겠죠. (백강에 관해선 생각이 조금 복잡합니다. 역량은 뛰어나지만 화룡도와는 왠지 엮여선 안될존재같은 느낌?)싶습니다. 그 와중에 역량이 뛰어난 한비광이 나타나서 화룡도의 주인이 된 것이지요. 앞서 말씀 드렸듯 천마신군은 화룡도에 관해 도존의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역량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걸 자신도 감지하고 그 제자들의 역량 또한 감지할 것이라고 봅니다. 즉, 도월천이나 진풍백같이 뛰어난 제자들이라도 도존의 역량까진 못미친다고 생각해 물려주지 않았을 것이다..라는거죠.


2. 한비광의 몹쓸운명
제가 앞서 검마=한비광의 아버지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의견은 단순히 한비광의 아버지가 무림을 휩쓸어 버렸기 때문에 중원의 무림인들이 그의 자식인것을 알면 위협을 가할까봐 몹쓸운명을 타고 났다..그래서 절륜운중행??이라는 경공을 가르치지않았나 싶었습니다.

근데..이상한점이 하나 있더라구요. 한비광의 회상(꿈)씬에서 사람들을 무참하게 살해하는 검마의 모습이 나오면서 자신까지 해하려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때 한비광은 그 사람의 얼굴을 봤구요. 물론 해하지 않았으니 한비광이 이렇게 살아있는것이고 아마 그 이후 천하오절에 의해 패퇴했겠죠. 또 다른 회상신에선 절륜운중행(?)을 가르쳐주는 아버지의 모습도 회상합니다. 시간의 흐름상 조금 이상하죠?
필력이 딸려서 설명이 조금 이상할 수 있는데 시간의 흐름에따라 정리해보자면
1. 한비광의 아버지(검마)폭주로 자신이 아들을 살해하려했으나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물러남
2. 무림에서 깽판치던 검마를 천하오절이 패퇴시킴
3. 무림을 깽판쳤던것이 자신의 아들에게 해가될까 두려워 경공을 가르침
근데 시기상 영 꺼름칙하더라구요. 천하오절에 의해 패퇴하였으면 신지로 도망쳤을텐데 한비광에게 경공을 가르쳐줄수있는 여유가 있는가??또 자신을 해하려한 아버지에게 경공을 배울만큼 어린 한비광의 맨탈이 그렇게나 강할까??하고 생각해보니 제 오류가 맞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한비광의 아버지= 검마 이것은 약간 보류해두기로 했습니다.

굳이 끼워맞추자면 검마폭주전에 신지의 다른7존들을 두려워해 미리 가르쳐두었다 라고 하면 어느정도 짜맞춰지긴 하겠는데 영 꺼름직하네요 ㅎㅎ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혈우폭풍님 글에 공감합니다. 물론 야래향님 글 또한 일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두 분의 내용을 모두 참고하고자 합니다.

근데 아직까진 혈우폭풍님 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는 터라...ㅎㅎ 혈우폭풍님 댓글에 플러스가 되면서도 약간 다른 관점을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1. 화룡도는 천마신군과 한비광만이 들 수 있다.
- 혈우폭풍님 말씀처럼 화룡도를 무기로 사용할 자격이 주어진 자로 해석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무림에선 사파 그리고 천마신군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화룡도.. 그 화룡도를 물려받는자는 곧 천마신군의 후계자로 지목되는 것을 뜻합니다. 천마신군이 심사숙고해서 한비광에게 화룡도를 넘겨주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비광의 천재적 체질(검마 핏줄)과 같은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저는 약간 다른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진풍백이 정파 송무문을 쳐들어갑니다. 그것도 제4흑풍회를 전멸시켜 천마신군에게 첫 치욕을 안긴 열손가락 안에 드는 거대 정파 문파입니다. 진풍백이 송무문을 거의 쑥대밭으로 만들 무렵, 한비광은 엉뚱하게도 송무문의 편에 서서 사형에게 칼을 겨눕니다. 결국 얻어터지지만,,ㅎㅎ 천마신군이 독고선배에게 했던 '그놈은 분명 아군을 향해 칼을 겨눌거다. 그 바보같은 녀석의 핏줄이니까..' 라는 대목을 주목해봅시다. 자신의 정체성이 뭐가 됐던.. 아군에게 칼을 겨눌만큼 자신의 철학과 신념대로 행동을 하는 성격을 표현한 것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살을 좀 더 붙혀보자면, 한비광이 신지에 갔는데 아빠가 신지수장이자 검존이였다. 검존은 화룡도를 들고 있는 자신의 아들에게 화룡도를 버리고 검을 숭배하고 신지의 후예가 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한비광의 철학과 신념은 검, 도, 신지, 정-사파 안중에도 없다. 그래서 분명 검존인 아버지를 향해 화룡도를 들 것이며, 그 싸움의 결과가 처참해질지 아니면 평화롭게 마무리될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분명 신지 입장에선 데미지를 입을 것이 뻔하단 계산을 한 천마신군이 한비광에게 화룡도를 물려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내용대로 흘러간다면 결국, 한비광의 운명은 천마신군이 의도한대로 천마신군 손에 놀아난꼴이 되겠지요...ㅎ 
화룡도를 무기로 쓸 자격이 주어지고 각성(진각성)하는 자, 그리고 지옥화룡이 주인으로 인정하는 자는 도존이 됩니다. 어느 종파의 후예이든, 엉뚱한 무림인이든 그 출신성분이 무엇이 되던 간에 신물이 인정하는 자는 존이 되는 것 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비광이 원래 도존의 후예가 아니였지만 후천적 도존의 후예로 진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 한비광의 몹쓸 운명.
쫓길 운명, 체질, 기타 등등.. 몽땅 다 포함된 운명입니다.
혈우폭풍님 말씀 중에 시간적 흐름이 이상하다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비광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너는 몹쓸 운명운명을 지니고 태어났다는건 일종의 유언이자 암시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 자신이 곧 무림을 쑥대밭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에.. 자신과 관련된 자는 보복살인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몹쓸 운명이라고 한 것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래서 도망다니라는 의미로 무림에서 뛰어넘을 경공이 없는 질룡운중행을 가르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얼마 안있다 정파 지역을 폭주하고 다닙니다. 마령검에 심취된건지 검마 무공 특성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검마는 마령검을 들고 뵈는 거 없이 정파지형을 아작냈습니다.
그 살육현장을 한비광이 바라보는 장면이 있습니다. 살육을 하는 자가 한비광에게 칼을 들고 옵니다. 한비광이 아아.. 당신은.. 이러면서 회상신이 끝납니다. 그 당시 한비광이 살았으니 연재가 되고 있는거겠죠?ㅎㅎ
한비광에게 칼을 들고 오는 장면에 천하오절이 덤벼드는 장면이 생략되었다고 예상이 됩니다. 아니면, 아들을 보고 정신을 차려 살려주고 다른데로 갔을수도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아들을 보고 정신을 차릴려고 어흐어흐 하고 있는데 천하오절이 덤벼들어 싸웠을 수도 있고.. 그래서 천하오절이 지는 게임이였는데 한비광을 보고 정신차릴려고 발악을 하는 바람에 천하오절에게 지고 도망갔을수도 있고.. 수많은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ㅋㅋ  시기상 꺼림직하다기 보단, 왜 한비광이 정파지형에 있었냐 이게 더 궁금해지더군요. 아빠를 찾으러 갔을 수도 있고.. 정-사파 경계선 근처에서 살육이 벌어져 한비광이 우연찮게 그 자리에 있었을 수도 있고..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어쨌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ㅎ

샌드맨님의 댓글

샌드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혈우폭풍님 말을 지지하며 천마신군은 일부러 검황과 상의끝에 마령검이 아닌 화룡도를 쥐게했을듯 합니다 아버지(검마)를 견제해야 할 역할을 해야하니까요 그래야 내용이재미있을것이고. . .16화를 자세히 보면 자섬풍의 부하들이 유세하의 경공을 보고 그분의 무공이라고 독백하며 "너가 검사로써 자격이 있는지 보겠다"며 말을 남깁니다 아들이 아닌 검을 잡고있던 유세하는 당연 무슨애긴지 모르죠. 검마는 한비광을 찾아 자신의 후계자로 남기고 싶은거겠죠 검사로써 . . . 검존후계자로써 근데 운명은 한비광이 검존후계자가 아닌 도존의 후계자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포문걸의 후예로 태어나서가 아니라 화룡도를 잡아서 도존후예(포문걸의 후예)가 된겁니다 혈우폭풍님 말씀대로 기보들은 미리 정해진게 아닌 정수를 깨달는게 중요 하다는점ㅎ입니다 이런이야기가 안나오도록 글이 빠르게진행됐으면 합니다 열혈강호2도 만들어야 할테니ㅎ 사조영웅문 신조협려처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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