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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황이 말하는 천마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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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9-24 13:47 조회7,126회 댓글6건

본문

 
 
"제대로 된 힘 하나 없으면서 의지 하나로 세상을 바꾸려고 했던 사람"
 
 
정확한 대사는 기억이 안 나지만,
검황이 천마신군을 지칭해서 한 말입니다.
 
저 말을 들은 풍연은 대번 천마신군으로 알아듣더군요..
그동안 검황이 풍연한테 넋두리를 엄청나게 늘어놨었나 보네요..ㅋㅋ
검황과 천마신군이 어렸을 적 많이 친했다는 얘기도 이때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추리는 끝도 없으니 넘어 가는 걸로 하고 ㅎ
 
검황이 언급한 "제대로 된 힘 하나 없으면서" 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제대로 된 힘...
이 말은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① 원래 천마신군은 힘과 세력이 없었는데, 의지 하나로 자신의 힘을 키워 흑풍회 및 사파를 결속시켜 세력을 키웠고 무림을 통일하려고 했었다.
② 천마신군은 강하지만 결코 무림을 통일할 힘과 능력은 안된다. 그럼에도 천마신군은 의지 하나로 무림 통일을 시도했었고 지금은 잠시 멈춘 것이다.
 
 
둘 중 뭘로 해석해야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당연히 ①일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왠지 정황상 ②도 해당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②는 검황이 천마신군을 폄하하는 꼴이 되는 건데... 둘이 과거 친했다 하더라도 목숨을 건 대결을 했었고 정-사 대립의 정점들 아니겠습니까... 
정황상 둘 다 말이 되는 것 같아서 혼란이 옵니다...@_@;;
검황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말을 한 걸까요??
 
 

댓글목록

장볼래님의 댓글

장볼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과 2 사이이지 않을까요? 천마신군은 정파로부터 버림받은 사람중의 하나였겠죠 잠재력은 있을지 몰라도 실력이나 세력에서 부족한 상태..그래서 힘을 얻고자했고 그것이 천마신공(신지, 포문걸, 백강...)으로 나타났고 이 후 정파들에게 핍박받는 인물들을 모아 세력을 키웠다고 보는게 맞을듯...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파로부터 버림받았다고 하면 어릴적에 천마신군과 검황의 친분사이가 설명이 되는군요 먼가 그럴듯합니다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천마신군이 힘은 있었으나 세력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50년 전 등장한 천마신군은 높게쳐줘야 이제 막 20살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죠
근데 그때부터 정파에서 두번째로 큰 문파의 문주를 상대로 나를 두렵게 하는 존재는 없다느니... 화룡도를 들고나왔고.....사파의 천재고수 두명을 휘하에 두는등... 20살로서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천마신군의 개인의 힘은 의심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세력이 없었기때문에.. 아무리 강하다고는 하나 단신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힘이 없었다 라고 표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도우너님의 댓글

도우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제대로 된 힘 " 이라는건 아마도 ' 배경 ' 이 아닐까 싶습니다.
액면 그대로의 무공수위가 아닌......

천마신군의 출신성분이 포함된 배경과 세력 등을 말한거 같습니다.
이는 아마도 검황 본인은 정파 가장 큰 문파의 후계자 였기때문에 이런말을 한게 아닌가 해요.
본인과 비교해서 말이죠.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갠적인 생각으로는 1번에 가깝다고 봅니다..

검황이 그 말을 하기전에 신공과 잠깐 말싸움을 했었죠.. 신공이 신지에 간것을 두고...

신공은 검황에 대해서 상당한 열등감을 드러냈습니다.. 검황 당신은 뛰어난 자질을 갖추었고 그래서 엄청난 무공을 익혔지만.. 자신은 어줍잖은 무공하나 익히지 못해 기계더미에 의존한다.. 당신은 나같은 사람을 이해할수 없다.. 뭐 이런식의 말을 했었죠..

그렇게 신공이 간후.. 풍연과의 대화에서 천마신군을 언급했죠..
천마신군은 제대로된 힘도 없으면서 의지하나만으로 뭐 어쩌구 말하죠..

신공과의 대화를 연결해서 보면..

천마신군은 신공처럼 무술에 있어서 자질이 없는 사람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의지하나만으로 그런 한계를 깨고 무위의 무공을 익혔고 사파 절대 지존이 되었다.. 뭐 이런 것을 말한 것이 아닐까요?

신공은 자신은 무술에 자질이 없어서 어줍잖은 무공하나 익히지 못한다고 자책하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기계더미에 의존할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검황은 설령 자질이 부족하고,한계가 있다해도 의지로 그것을 넘어 설수 있다라는 것을 천마신군을 예로 들어서 표현을 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문걸의후예님의 댓글

포문걸의후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번 이라고 하면 어울리지 않는부분이 있습니다.

제자들을 뽑은 부분이지요

단순히 의지만 강하고 능력이 없다면 그 의지만이라도 깊은 사람이라면 제자로 두었을 것입니다.

허나 천마신군이 제자로 들인이유는 의지도 의지이지만 특출난 능력이 있기때문에 제자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제자 발굴에 대한 기록은 제 기억으로는 풍백과 비광이가 전부이지만 의지만 있었다면 비광이는 탈락이라는 이야기죠

1 풍백 : 의지(힘 없는 아이가 절벽을 올라 꽃을 따러 올라 감, 일찍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 7살 넘게 살아 옴) + 특별한 능력(천음 구절맥-무한 내공사용) + 기연(천마신군을 만남)

2 비광 : 의지 박약 + 특별한 능력(한 번 시전한 초식을 단박에 따라 함) + 기연(천마신군과 검황을 살려 줌)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고로 의지만으로는 안될 것 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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