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스포 맞나요?
제 예상은 틀렸군요. ㅎㅎ  망또=도종=백강 이라고 생각했는데..
맞다면.. 440회 풍연의대사, 망또의독백 모두 자연스럽게 넘어가네요..^^
그나저나 10일후 한비광은 어떻게 업그레이드를 시킬지 그것 또한 의문이네요..
제 예상은 흑풍회가 의문의 열쇠를 지고 있다고 예상 했는데.. 이번에는 맞을지 틀릴지..
빨리 441회 나왔어면 좋겠네요.

우와..
가면 쓴 검은망토가 환존이였고, 그 환존은 백강이다?? 으어어..!!
검황이 환종 언급하고 얼마 안있다가 가면쓴 검은망토가 나오길래 환존 아니면 환종 중 한 인물이 아닐까 추측했었거든요..ㅋ 근데 설득력있는 백강 주장설이 나오고 저 또한 백강일듯 싶어서 생각 고쳐먹고 있었는데... 환존 = 백강일줄이야...ㅋㅋㅋㅋㅋ 뭔가 재밌어지네요.. ㅋㅋ
근데 백강(환존) 나이는 대체 몇살임??

신지는 100년전 검종으로 통일된게 아닌가요?? 그리고 신지의 8대 세력 중 가장 먼저 퇴출(?)당한 종이 환종아닌가요?? 그럼 100년보다도 더 오래전에 신지에서 퇴출되었다는 얘기인데.. 그럼 대체 백강은 몇살인거임?? 150~180살쯤은 되야 말이 되나요...?? 천마신군보다 나이가 많은 제자가 되겠군요..??
어쨌거나 신지에서 쫓겨난 뒤로는 무림으로 나와 환영문이라는 문파를 세우고 활동했을텐데.. 환존은 사파로 가서 천마신군의 제자가 되었다?? 어쩌면 천마신군도 신지 출신일지도 모르겠군요.. 백강과 비슷한 기공무술을 쓰는걸 보니 환종의 기공무공이 천마신공과 같은건가 싶네요...?? 근데 화룡도는 또 뭐지... 으아 머리아프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꼬이기 시작했음!!

백리향의 대사를 보면 천하오절 괴개의 나이가 90~99살일텐데.. 괴개가 정파 삼다문 문주였을 시절 천마신군은 괴개보다 훨씬 어렸죠.. 천마신군이 엄청난 동안이였다 하더라도 지금 천마신군의 모습은 보면 괴개보다 어리니까 80세쯤은 될텐데.. 으어어... 머리가 복잡해지네요ㅋㅋ

그나저나 환종의 신물이 패왕귀면갑이였군요??
인간의 정신과 기를 연구하는 환종의 신물 패왕귀면갑..
뭔가 어울린듯하면서도 안어울리는 이 느낌은 뭔가요ㅋㅋㅋㅋ 열강 스토리 점점 알 수가 없어 지는군요ㅎ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9-02 16:05

세리자와님 안녕하세요!!
신지 각세력의 지도자라고 반드시 초기맴버는 아닐꺼예요^^
종리우의 대화에서 현 신지수장이 검존의 후계자였다 검존의 자리에 오른것이 대충 20년쯤 되는걸로 추측해볼수 있듯이 망또가 환존이라고 하더라도 꼭~ 꽃보다 할배는 아닐듯...ㅎㅎ
패왕귀면갑이 환종의 신물이었군요?
저도 정독을 안해서.. 그부분은 댓글보고 알았네요..
참 그리고 한비광 10일 수련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흑풍회와 관련이 있을거 같은데.. 님생각은?? ㅎㅎ
댓글 필수~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9-02 16:54

안녕하세요 야래향나무님^^

현 신지 수장이자 검존인 검마(한비광 아빠라고 칩시다ㅋ)가 검존의 후계자였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 신지 내전이 100년도 더 된 얘기인데.. 지금의 신지수장은 대체 언제 신지를 검으로 일통시켰지?? 라고 계속 생각했었네요.. 시간 나는대로 다시 한번 정독을 해야겠어요ㅠ
근데 신지에서 가장 먼저 퇴출당한 종이 환종인데, 환존의 후계자가 있었을까 싶어요... 언젠가 신지로 되돌아갈 생각에 후계자 양성을 했다 하더라도 환영문은 정파 지역에서 활동하다 멸문한 문파 아니였나요?? 그럼 백강은 정파인물이였다는 건데.. 언제 사파 천마신군의 첫째 제자가 된 걸 까요!?
이러한 시대적 정리가 안되서 전 지금 멘붕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패왕귀면갑이 환종의 신물이라는 것은 바로 밑에 초천재강백호님께서 쓰신 "441화 맛보기 무료 행사 중" 글을 보고 알았어요.. 어디서 보신건지 저도 보고싶어요ㅠ

한비광이 검은망토 = 환존 = 백강 에게 벌은 열흘이란 시간을 어떻게 쓸지 예측하기 힘들어요ㅋ
물론 흑풍회가 열흘안에 도착해서 한비광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줄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요.
반대로 천마신군은 흑풍회에게 천마신공을 가르친게 아니라 다른 무공을 가르쳤다면 한비광 패치는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겠죠..ㅋ 그저 거대 신지 세력에 맞써 싸워줄 머릿수에 불과하겠죠...?? (흑풍회를 폄하한건 절대 아닙니당ㅎ)
근데 흑풍회가 잘 찾아올까요?? 장백산까진 송무문의 호위를 받고 왔지만, 그 뒤로 신지로 갈 길을 전혀 알지 못할텐데... 한비광 일행도 하늘을 날고있는 까마귀를 잡고, 알처럼 생긴 돌을 만져가며 겨우겨우 뽀록으로 알아낸 위치인데 말이죠..ㅋㅋㅋ
신지 위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자들이 전부일테고, 한비광이 싸운 흔적들을 살펴가며 추적해온다고 해도 열흘안엔 못오지 않을까 싶어요..  음.. 우연찮게 동령 활잡이 응목(슬기아빠)를 만나 길안내를 받으면 보다 빨리 올 수 있겠지만요ㅋㅋ

10일 수련에 관한 저의 삼류소설로 예측을 해보자면...ㅋ

1. 한비광은 검황에게 장백검결을 다시 제대로 배울려고 하지만, 검황은 주먹을 쥐었다 피며 힘을 거두는게 아니라 빼는거라며 치매걸린 소리만 함.
2. 담화린에게 다시 장백검결을 가르쳐 달라고 하지만, 풍연이 끼어들며 그녀석 기공에 눌려 접근조차 하지 못하는데 뭔놈의 검술이냐라며 둘이 티격태격 다투기만함. 이때 검황이 오더니 다시 주먹을 쥐었다 피며 넌 이미 다 배웠다고 폼만 잡다 감.
3. 체념한 한비광은 예전 천마신군에게 어깨넘어로 잠깐 배운 천마신공들에 대한 기억들을 차근차근 되짚어가며 복습과 독학을 하기 시작함. 이것저것 연습하다가 근처에서 똥 묻은 종이 몇장을 발견함. 이 종이는 신지 근처에서 은둔하던 유세하가 휴지대신 종이로 볼일을 해결한 것으로 추측되며, 이 종이는 검마비급 중 일부였던 것임.
4. 한비광은 똥 묻은 종이를 정성스럽게 닦아내고 열심히 읽기 시작함. 비록 몇장밖에 안되는 비급 내용이였지만, 한비광은 천재성이 발휘되며 엄청난 무공을 습득하게 됨. 마치 자하신공을 썼을 때처럼 정신이 무언가에게 지배당하기 시작함.
5. 폭주한 한비광은 주변 일대를 마구 때려 부시기 시작하고, 동굴 깊숙한 곳에서 유세하를 껴앉고 자고 있던 검은망토는 깜짝놀라 밖으로 뛰어나옴.
6. 검은망토는 폭주중인 한비광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한비광에게 네가 익힌 무공이라는게 이거냐 라며 말을 건넴. 유세하는 아으어어어 하악하악 거리고 있고, 때마침 한비광이 부신 돌덩이에 머리를 맞아 제정신으로 돌아옴. 쑥대밭이 된 주변을 보더니 또 내가 한게 아니라며 검마 경공을 쓰고 어디론가 뛰어감.
7. 근처에서 주먹을 쥐었다 폈다 몸풀고 있던 검황이 유세하를 보고 뒤쫓아가지만 검마 경공을 쫓기엔 역부족.
8. 한편 우리의 민폐녀 담화린은 계속 내칼내칼 거리며 골골대기만 함. 이 광경을 묵묵히 지켜보다 참다못한 풍연은 칼 한자루 주겠다고 신지로 달려가던 중 엄청난 검마의 경공을 펼치던 유세하와 부딫쳐 병원에 실려감.
9.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한비광과 검은망토는 급 친해짐. 검은 망토는 한비광을 보며 내가 네 첫번째 사형이다 라며 가면을 벗음.
10. 대결을 펼칠 줄 알았던 검은망토와 한비광은 어깨동무를 하고 신지로 출발.










ㅋ
ㅈㅅ..

The수님의 댓글

The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9-02 23:07

세리자와님 안녕하세요 ㅎㅎ

근데 환종이정파쪽으로붙었다고  전부다 정파로 포섭되어 졌다.. 라고는 생각이안드네요 ㅎㅎ

정파로 대거 같지만  잔존세력이같을수도있고 지존들같은경우 남밑에있지안았을지쉽네요

천마신군이 환존인지모르지만 기공을 써니 혹시나 환종이라면 사파를 만들고 백강을 투입시키

지안았나 쉽네요 ㅎㅎ ^^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9-03 00:52

안녕하세요 The수님^^
저랑 야래향나무님 아무래도 낚인 것 같아요ㅎㅎ 검은망토가 환존인지 백강인지 아직 안밝혀졌나봐욤.. 스트리트파이터님 글 제목, 초천재강백호님 글 내용을 보면 검은망토 = 백강 = 환존.... 이랬는데..... 뻥인가봐요 ㅋ ㅠ_ㅠ

The수님의 댓글

The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9-03 00:57

ㅎㅎ 저도 이번화 내용이 엄청궁금한데 아직 아무것도 발혀진게 없나바요

저도 환존 백강이라길래 아 환존이구나 백강이 했는데 제길 ㅎㅎ 저도 낚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9-03 01:26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
작가님 스토리 구성 형식...ㅋㅋ
독자야 답답하겠지만 작가님이야 비밀들을 최대한 질~질~ 끄는것이 특기니까요.
어쩐지 너무 빨리 밝혀 진다고 생각은 들었습니다.
아무튼 환종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

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9-03 09:12

초천재강백호님 글 내용을 보면 검은망토 = 백강 = 환존.... 이랬는데..... 뻥인가봐요 ㅋ ㅠ_ㅠ


전 그런 말 한적 없습니다.

잘 보고 뻥이니, 마니 언급해주세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9-03 09:22

@초천재강백호// 헉.. 제가 글을 짧게 써서 오해가 있으셨나봅니다.. 언짢게 해드려 죄송해요.

1. 초천재강백호님의 글 "환존 등장, 환존의 신물 패왕귀면갑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정보가 나오네요. 이번 화 맛보기 다음의 본 내용은 다음주 챔프D를 통해서 나온다네요"에서 환존의 등장과 환존의 신물 패왕귀면갑 정보 습득

2. 이어서 스트리트파이터님 글 제목 "망토두른놈은 환존도 맞고 백강도 맞습니다." 과 내용 "환존 = 백강입니다."를 읽음.

각각 글쓰신분은 다르지만 저는 1+2 글을 묶어 생각했어요.. 그래서 [검은망토 = 백강 = 환존]이라고 통틀어 얘기한거였어요^^;;
스트리트파이터님 글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졸지에 강백호님이 뻥쟁이가 되시게 해드려 죄송합니당~~ (__)

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9-03 10:13

예.. 위,아랫글 댓글 읽다 보니 세리자와님도 낚이신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항상 열강을 사랑해주시고, 진지한 댓글 달아주시는 님 글 보면서 재미있어 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