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곰스미곰 님이 쓰신 글 및 댓글 참조 바랍니다.

그 한비광아버지와 현 신지오야지가 같은 사람이라는 확실한 근거는 없습니다.

그때는 스마트 폰이 없어서.. 직접 보지 못하면 얼굴을 못알아 봤을 꺼에요

백리향 같은 경우는 마령검에 도취되어 폭주했다가 먼지가 되어 사라졌죠
그러나 신지 검마의 경우는 마령검에 도취되었으나 백리향과는 다른 차원의 실력을 가진 인물이기에 마령검이 선처(?)를 해 준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혈육에 대한 기억만을 지워버렸다.... 라고 상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령검의 도취란 마령검이 지니고 있던 파워(?), 내공(?) 같은 것을 줬다가 먼지가 되어 사라질 때는 다시 그 파워나 내공을 돌려받는 그러니까 한마디로 줫다뺏기 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신지 검마에게는 마령검이 힘을 주었으나 선처(?)를 해 주어서 그 힘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어서 마령검의 힘이 약해졌다.. 라는 상상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힘을 받지 못하여 약해진 마령검을 신지 검마는 마령검을 묻어버림과 동시에 오절에게 빼앗겼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봉인해 버렸다... 라고 상상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7-08 14:36

마령검으로 검마와 백리향 한테만 그런식으로 하기에는 또? 유세하가 걸리지않나요?
분명 마검랑떄 마령검과 동조하여  마령검 힘을 빌려쓰지죠 마령검에서 꺠어나도 유세하는  원상복귀했습니다 자기스스로 머리를 찎어 바보가 되어던것이지요
줬다 뻇다는 아닌것같습니다  다만 그역량의 차이는 있을수있겠지만  검마 유세하 백리향 지금까지 마령검과 동조한 인물들이죠 검마는 그렇다고쳐도
유세하와 백리향의 갭차이는 크지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유세하는 화룡지보와 격돌해서 그냥 원상 복귀했고
백리향은 화룡지보와 격돌해서 먼지가 되어버린것도 조금 의문이군요
다만  유세하는 마령검없이도 검마 무공을 쓰다는 전제가 클수있겠네요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7-08 18:06

각 기보에는 그 성향에 맞는 인물이 있을것 같습니다.

화룡지보나 파천궁 오성창 등은 한명의 주인과 교감하여 힘을 이끌어내면서 더불어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던데 마령검은 조금 성향이 다른것 같습니다.

그 힘을 빌려주고 도취된 자가 힘을 다 소진해 버리면 태워버리는 것을 보면 알수있죠.

마령검은 과거 검존의 무기로써 검존의 무술을 익힌자라면 무술 실력과는 크게 상관없이

죽이지는 않는게 아닐까요?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7-08 19:54

저도방금 댓글읽으면서 그생각을했습니다
검마의 무공을 익힌 자는 마령검에 의해서 먼지가 되지 않는다
라는곳에 생각이 미치더군요
유세하 검마 둘은 검마의 무공을 사용하죠
허나 백리향은 검마의 무공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마령검에 도취되었고 결국 먼지가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 판단하기엔 단서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러한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는게 마령검에 대해 알아가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7-10 23:49

오늘 다시 유세하가 나왔던 부분을 읽어봤는데 제 마령검의 무공과는 상관없이

기를 다 소진하면 태워버리는게 맞는듯합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이 틀렸던거죠.

처음 유세하와 싸웠을땐 마령검과 화룡지보가 부딪혀 마령검이 한걸음 물러난 듯합니다.

유세하가 그당시 마령검을 사용하긴 하였으나 마령검 자체적으론 유세하를 그닥 신경안썼던것같음

그리고 신지에 들어가서 검은망토와 붙기전 유세하를 만났을때 화룡지보와 광아가 이야기하는데

기를 다 소진하면 태워버릴거라고 하네요.

즉 유세하가 살아남았던것은 마령검의 무공을 익혀서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운이좋았던듯..

제 생각엔 현 검존은 한비광의 아버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분의 후손이라고 꾸준히 언급된 것으로 인한 것과 페이지 장면(예를들어, 자섬풍 때 검마사건-신무문, 환영문의 정보수집가 - 장백산 수련동굴, 종리 여우늙은이와의 대결 - 유진문, 자담과의 대결 - 동령에서 사음민의 이야기)들을 통해 작가님들께서 독자를 살짝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은 것 같으나

한비광은 제 견해로는 포문걸의 후예가 아닌가 합니다. 즉, 신지 최대세력 중 한 세력인 도종의 후예인 것이지요. 다른 한 세력은 누구나 다 아시는 검종인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아실 테고요 ^^

그분과 닮았다고 언급한 것은 현재는 신지에 존재 하지 않지만 막강한 권력과 희대의 무술을 자랑했던 도종의 후예로 생각됩니다.

이미지나 몇가지들을 봤을 때 당연히 한비광이 검존의 후예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가면갈 수록 의문들이 생기더라고요 ^^

아무튼 작가님들께서 그렇다고 말씀하신 거라면 그런거지만 제 생각은 이렇네요 ^^

참 헤어스퇄 등 검존과 한비광의 유사점, 과거에 한비광 아버지가 한비광에게 경공을 전수할 때 비춰진 장면들을 통해 100% 한비광이 현 검존의 아들이다라고 생각했으나,

다시 또 보고 5독이상 하고 나니까 점점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도종의 맥을 잇는 도존의 후예, 포문걸의 후예가 아닌 가 합니다.

헤어스퇄여? 대빵들은 같은 헤어스퇄을 추구했는 지도 모르죠... 게다가 검존과 도존이 쌍둥이였다거나? ㅎ

제 생각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영원할 열혈강호를 위하여~~~

20년간 꾸준히 애독을하게 만드네요 ^^ ㅎ

열강을 처음 접했던 중1 때 담화린 가슴도 나오고 한 것 때문에 즐겨봤는데

그런 것 보다  한비광이 콤보쓸 때가 희열 작렬이죠 ^^

앞으로도 꾸준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협 액션 만화의 자부심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혈우폭풍님의 댓글

혈우폭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7-08 18:03

단순히 신지의 수장이라는 인물로써 이렇게 큰 떡밥을 던져놓고 마지막에 반전을 꾀하는 스토리는

아닐것같습니다 ..그냥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깐요.

저도 역시 포문걸님 의견과 동일하게 한비광의 아버지가 검존이라는 것에는 너무나도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지만 스토리상, 설정상 한비광의 아버지가 검존이 맞을것같습니다.

karochal님의 댓글

karoch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7-08 20:00

흠.. 한비광의 아버지가 검존이다
사실 저는 한비광의 아버지가 검존이다 라는것을 최근 포문걸이라는 이름이 등장하기 전까지만해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00년전 화룡도의 주인 영웅 포문걸의 이름이 등장하자 아! 한비광은 이 포문걸과 연관된 것이 틀림없다. 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머 연관이 된 것 까지야 거의 모든분들이 생각하실 것 같지만.. 어느정도 연관되있냐 가 문제가 되겠지요
이 연관을 설명하기 위해 천마신군을 도입할까 합니다.

글에도 썻었지만.. 천마신군은 포문걸의 제자or핏줄이다 한비광의 아버지는 검마다. 검마는 현 신지보스 그분과 동일인물이다. 검마는 천마신군에게 무예를 배웠다.
이것입니다.
더 긴 내용은 글로 작성하겠습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신지 수장과 천신각이 뭔가 일을 꾸미고 있는듯합니다

풍연을 앞세운 지신각에서 알면 안되는 일이 있기에 종리선생 앞에서는 연기할수도 있다 생각드네요

물론 여러가지 가능성중 하나일 뿐입니다.

한비광은 지금 신지대빵 아들인거같아요.  젤 확실한건 열강 11권에서 한비광이 아버지 회상신에서 모습 말총머리 얼굴흉터 그때 한비광 아버지 얼굴흉터하고 지금 신지대빵흉터 똑같음 11권봐보시고 39권에도 신지대빵이 혈뢰랑 대화하는모습 봐보세요.

진룡운중행 이야기하는 11권에서는 얼굴에 흉터가 없습니다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