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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한비광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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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스미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3-05-15 14:57 조회5,317회 댓글10건

본문

 
 
한비광아빠가 신지그분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보는데, 바꾸어서는 안되는 결정적인 단서 두가지 때문입니다..
 
하나는 천마신군과 독고선배의 대사이고.. 다른 하나는 질룡을 가르칠때 복선 입니다
 
천마신군 독고선배의 대사를 보면 한비광 아빠가 굉장히 선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정의 사도 같은 캐릭입니다. 적을 위해서 칼을 들 만큼.. 한비광이 정파 송무문을 위해 아군인 진풍백을 막아섰던거 처럼 비광이아빠도 똑같은 이력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천마신군이 ~ 녀석은 반드시 칼을 들었을 겁니다. 라고 한겁니다 바보같은 그녀석의 후예니깐.. 
 
다른 하나는 질룡을 가르칠때 복선인데.. 잘 보시면 얼굴에 상처도 없거니와 분위기 자체가 뭔가 굉장히 후달리는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아들에게 몹쓸운명을 타고 났다고 언급하며 급하게 도망가야 했거나 아무튼 뭔가 쫒기는 운명...  검종에게 쫒겨야 하는 도종의 세력으로 추측됩니다. 그래서 질룡을 가르친게지.. 아들에게 도망치는 기술을 가르친 뒤 그가 신지의 수장이 되었다고 하는건 좀 아니죠. 혈뢰 역시 한비광을 도종의 후예로 봤던것이지 신지수장의 아들로 본게 아니었고..
 
이 두가지를 거의 확신하게 해준게 저번화 포문걸의 등장인데..
 
포문걸 역시 신지 검종에게 대항했던 화룡도의 주인으로써 현재 천마신군이 포문걸과 비슷한 행보를 보입니다.. 독고선배 그들(검종)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광야가 어서 성장해 주어야 할터인데..
검종에게 맞서 무림을 보호 하고자 했으며.. 한비광의 아버지 역시 비슷한 길을 걸었을 겁니다. 정의로운 캐릭이져
현재는 그 임무를 한비광에게 주었구요. 화룡도를 쥐어준것 역시 한비광이 도종의 후예라는 핏줄에 근거해서 준게 아닐까 합니다..  
  
 
 
자섬풍과 종리우는 신지의 쩌리캐릭으로써 얘네가 말하는 정보가 과연 모두 진실인가???? 싶습니다. 뒤집어도 무방하고 실지 자섬풍이 줏어들은 마령검의 정보는 틀린 정보였죠.. 자섬풍편 잘 보시면 누군가에게 들은 정보에 불과합니다.
종리우 역시 추측에 불과한 것들 뿐이고...
 
하지만 천마신군과 한비광아빠와 같은 초특급 핵심인물의 복선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대로 받아 들이면 되고 절대로 바뀔 수도 없습니다. 그대로 유지되어야죠. 뒤에가서 바꾸는 순간 졸작이 됩니다
그래서 신지수장이 한비광아빠가 아니란 겁니다. 신지수장이 20년전 폭주한 검마인지 조차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인데...
 
 

댓글목록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곰스미곰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의문을 품고있는점 이긴합니다 ㅎㅎ
저도 추측할때에 한비광아빠가 신지 수장이라 생각은하는데 왜 천마신군과 친한거같은데
그의 사파까지 잡수려 하느냐.. 뭐 이런 의문점 그런게 있긴해요.
자섬풍이나 종리우가 잘못알고있을수도 있지만..... 좀 잘못알고있다기엔? 정보라기보다
자섬풍이 말하는 한비광이 쓰는 경공과 신지 그분이 쓰는 경공이 같다  이점은 자섬풍이
잘못알고있는게아니라, 그분의 경공을 봤고, 한비광의 경공을 두 눈으로 보고 말한거니까요.
자섬풍이 말하는 "그분"이 적어도 신지 수장이라고 확실히 알수있다는점은, 유세하와 싸울때
생각하죠, 그분의 무공과 그분에관련된 기억을 꺼냅니다. 그분그분 거리다가 그분을 기억으로
되새기면서 신지수장과 대화하는 부분이 나오는 점. 그런점에서 자섬풍이 말하는 그분이
신지수장이라는걸 확인하실수가있죠. 흠.. 그리고, 곰스미곰님께서 폭주한 검마가 적어도
한비광아빠라고 생각하신다면, 한비광에게 질룡운중행을 가르쳐줄때는 얼굴의 흉터가안보입니다.
하지만 한비광이 엽민천에게 머리관통당하고 기억할때, 검마와 자기 어린시절 씬이 등장합니다.
이 부분의 검마는 현 신지수장과 똑같은 얼굴흉터를 확인 하실수 있을겁니다.
검마가 한비광아빠라는건 약선과 검황 천마신군이 확인을 해주었고, 무림에서 그렇게 살상한게
검마이고 그런 검마의 얼굴에 지금 신지 수장과 같은 얼굴 흉터를 확인하실수있어요.
또한 다른점은 풍연의 존재인데, 풍연의 경공이 질룡운중행이라 딱 찝어내진않았지만
담화린이 볼때 풍연과 비광이가 같은 경공을 쓴다고했죠. 사음민이나 종리우 자담조차
사용할수없거나 사용한적 없는 그런 경공을 말이죠~ 어쨋거나 신지의 후계자이고,
게임에선 검마의 양자로 등장했고 비광이와 같은 경공술을 썼다는건 전 살짝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거든요.

곰스미곰님의 댓글

곰스미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자섬풍이 말하는 그분이 당연히 신지수장을 말하는것인데.. 질룡을 쓴다는걸 봤다고 해서 한비광아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검마란게 단 한놈을 가리키는게 아니니깐요.
엽민천이 자하신공에 대해 얘기할때 말합니다.. 신지 "검마혈족" 이라고..
신지의 수장도 검마혈족이고 한비광아빠도 검마혈족 이라 생각됩니다. 둘다 질룡운중행을 쓸줄 아는것이고 비슷하게 생겼나 보죠.
자섬풍은 그래서 신지의 수장을 한비광아빠로 오인하고 죽은게 아닐까 합니다. 나중가면 밝혀지겠죠.. 자섬풍이란 캐릭이 상당히 덜떨어진 놈인건 맞습니다.

머리관통당한 어린시절에 그놈은 신지의 수장이지 한비광아빠가 아닙니다.. 한비광 왈 - 저사람이 왜 사람을 저렇게 죽이는지 하며 누군지는 대충 알지만 아빠라고 보긴 힘든 대사죠.
그게 검마인지 조차도 알 수 없구요. 그장면이 검마의 폭주 장면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신지내에서 검종과 도종이 싸우는 장면인지 뭔지 알길이 없다 생각되네요. 하지만 아빠라고 보긴 힘듭니다. 아빠를 두고 저사람이라 하진 않죠

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곰스미곰 님의 의견에 추가합니다.

23권(152화)에 보면
"그러고 보니, 이런 느낌 전에도 느꼈던 적이 있어..."

"누구야? 저 사람은... 왜 사람들을..."    여기 뒷모습,

-> 옆모습(왼쪽뺨에 흉터 보임)

-> 앞모습 "아...! 저 사람은......!!"

"안 돼! 살려줘요!!"

이렇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 절대 아빠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소한 사음민과 종리우의 대화에서 뭐 종리우나 자섬풍은 찌라시라 쳐도 사음민은
천신각주로써 비밀을 안다고 자부하고 신지 수장도 종리우보단 사음민을 더 신뢰하는걸
아실겁니다. 그런 사음민조차 말하는 부분에서,
사음민: 기억하시는지요? 그분께서 그간 하셨던 말씀을.. 그분께서 무림에 계시던 시절, 스스로 마령검을
봉인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신지수장이 중원무림에서 마령검을 가지고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라고 볼수있지요. 신지수장이 마령검을 들고 중원에있던 시절이있었고, / 한비광아빠도
중원무림에서 마령검을 들고있던 시절이있었습니다. / 여기서 덧붙여 자섬풍이 그분께서도 제어하지
못한 궁극의마기 마령검! / 신지수장도 마령검을 제어하지못했고.. 한비광아빠도 분명 마령검을
제어하지못해 폭주했던 검마인데.. 이런 정황들로 봐서 저는 비광이아빠가 신지수장이지않나
싶습니다만 저도 곰스미곰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바입니다. 착한사람이 왜 세외와 무림을 잡술라하고
친하디친한 천마신군세력도 조질라하느냐.. 이런 의문?ㅋㅋ 뭐 비광이가 신지에 들어가보면
나오는 결과겠습니다만.. 무튼 흥미롭습니다 ㅎㅎ
곰스미곰님의 생각도 공감하구요. 여기까진 제 생각이었습니다^^

곰스미곰님의 댓글

곰스미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 생각은.. 신지의 수장은 마령검에 대해 뭔가를 숨기고 있습니다. 신지수장이 봉인 시켜놨다는거 자섬풍이 무림에 와보니 거짓된 정보였고.. 사음민이 한말도 본인이 직접 본게 아니라 신지수장에게 들은 말을 한것인데...
신지의 수장이 검마혈족인거 같긴 하지만 그때 폭주한 그 검마인지 아닌지는 더 지나봐야 알꺼 같네요.
한비광 아빠가 20년전 폭주한 검마라 생각 되지만.. 온라인 게임 보니 신지의 수장이 대놓고 검마로 나오고 -_- 신지수장이 그 검마인냥 탈을 쓰고 연기 하는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신지의 떨거지들은 그분을 그때 그 검마로 알고 있는건 아닌지..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근데 제 이전 댓글을 이제봤는데.. 한비광아빠가 무림에서 폭주한 검마인지 아닌지
알수없다 라고하시면.. 이건 조금 내용이 애매해집니다. 한비광아빠가 무림에서 폭주한
검마가 아니라면, 내용이 영 이상해지죠..ㅋㅋ 이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겁니다..ㅎㅎ;
작가님들의 괴상한 대반전이아니라면, 한비광아빠가 무림에서 폭주한 검마를 부정할순없습니다;;
천마신군과 검황이 말하는 폭주한 무림의 검마의 후예를 비광이라 지칭하잖아요? 이건 아마..
다른분들도 공감하실거같네요.. 부정하면 열강 스토리전체를 뒤집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만.ㅋㅋ
아 제가 급 떠올른점인데,  이 부분에서 제가 의문을 품었었습니다 곰스미곰님도 저도
천마신군과 한비광아빠는 친한 사이이죠? 근데
누구더라 누가 얘기하죠 이 무림에서 검마와같은자가 두명이었으면 지옥이었을꺼다.. 라고
근데 초반부분중 도제가 말하는부분에서, 천마신군 그놈은 검마가 이 무림을 지옥으로 만들고있을때
처박혀서 싸우러 나오지않았다 겁쟁이라 지칭했죠. 그래서 천하오절이 패퇴시킨거구요. 검마가 정파를
지옥으로 만든게아니라 무림을 지옥으로 만들었단 설정이기에, 정파/사파 구분 안가리고
다 죽이고 다녔을겁니다. 근데 왜 천마신군은 제자들과 흑풍회를 이끌고 나와 싸우지않았을까요?
단지 정파와 싸워야하는데 자신의 병력이 다 죽어나가는게 두려워서? 일반 사파병력도 아니고
자신의 정예부대이며 천마신공은 무림 최고라고 지칭하는자가 단지 두려워서? 싸워보지도않고
숨었다?????????? 이상하지않습니까? 저는 이부분에서 천마신군은 검마를 아는 친구사이였기에
싸워보지도않고 숨었고, 천하오절이 등장해서 패퇴시킨거지않을까요?ㅋ
적어도 아는자가 아니라면 사파를 지옥으로 만들고있는데 싸워봐서 견적을 내고 숨든가 말든가
해야되는데 말입니다.ㅋ 이런점 보면 또.. 검마가 천마신군과 아는사이지않았나.. 싶기도하구요
ㅋㅋ

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여러 회원님들의 추측을 종합해 볼 때

검마와 한비광 아부지는 쌍둥이 정도일듯(아마 한비광 아부지가 형인듯)

한비광 아부지는 천마신군의 사위 정도....

천마신군은 도종(포문걸)의 후예

초천재강백호님의 댓글

초천재강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11권 116,117페이지입니다.
그림자인지, 상처인지는 잘 구분이 안 갑니다만....(좌,우 다 있음)
평소 그런 그림자를 그리던 작가님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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