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실력차이가 꽤 있을거라 생각해요. 최근에 나온 검황 식력을 보면 알수있죠. 둘다 천하오절이지만 으뜸이라 그런지 확실히 레벨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근데 괴개 변호를 하자면 아들한테 져주느라 힘좀 빼겠죠? ㅋㅋ

천하오절이라고 하지만 그 급에서는 상당한 차이를 보일듯합니다. 만약 괴개가 천마신군급이라면 검마랑 싸웠을 때 겨우 막았다는게 이해되기가 어렵겠지요 정말로 동일 급에서 겨우 막았다면 현 괴개가 없는 시점에서 검마와 싸운다면 누가 이길지 장담할 수가 없겠죠

천마신군이었다면 열강 10권 102~104페이지(한비광, 천운악 원터치 종료 씬)에 걸쳐서 보여 준 허공섭물과 삼매진화로 다 태웠을 겁니다.

105페이지 대사가 "본좌는 마음만 먹으면 암수 따위를 씨지 않고도 그대들을 순식간에 시체로 만들 수 있소이다!" 이었지요....

보통 호신강기 쓸때 시간이 쫌 많이 필요합니다. 천마신군은 병력탄이 날아오는거 보고 대비할 시간이 많앗습니다. 하지만 적벽은하의 특성상 미리 대비할 틈을 별로 주지 않으니까 둘을 비교하는건 옳지 안다봅니다. 그리고 그상황에서 총알이 날아오리라 천마신군이라도 상상할수 없을것입니다. 가령 어쩌면 적벽은하가 몸으로 날아오는걸 기로 느끼고 짧은시간에 피해서 간신히 발에 맞았다고도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
 물론 천마신군이 괴개보다는 쎄겠죠. 하지만 괴개가 천마신군한테 상대가 되냐고 물었을때 제생각엔 된다고 봅니다.
 허공섭물과 삼매진화는 그당시 보여주기 위한 무공으로 쓰였을거라 생각 됩니다. 사실상 허공섭물과 산매진화는 내공도 많이들고 시간도 많이들뿐만아니라 왼만한 고수들한테는 통하지가 않아 실전에서 특별한 경우 외엔 쓰기 어려운 기술들이죠^^
 그리고 괴개가 화린이를 등에 업히지 않고 싸웠다 생각해 보세요. 생각만으로 무지 쏄꺼 같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