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이야기이고 저와 생각이 같은 내용이긴한데요

 이런 주제는 이미 금기되었습니다.

 위험한글입니다

괴명검님의 댓글

괴명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6-20 15:58

아 ㅋㅋㅋ
위험한 글인가요? ㅋㅋㅋ
몰랐네요 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아빠는 아니더라도 한비광에 핏줄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한비광 아버지는 신지대빵이 아니고요. 20년전 혈뢰가 모셨던 도를 쓰는 인물.
무림에서는 한비광아버지를 검마라 부르고 있죠.
신지인들이 그분이라 부르는 그리움의 대상

혈뢰는 도종의 부활을 꿈꾸고 있고요. 자신이 모셨던 비광이아빠와 닮은 한비광에게... 우리가 찾던 그분이 맞는지 확인한다며 도존임을 보이라고 하죠
지금 신지대빵은 비광이 아버지가 아닐겁니다. 오히려 비광이 아버지에게 위해를 가했던 놈이겠죠

둘이 닮은건 일부러 그런게 아닐까요? 신지대빵이 마치 한비광 아빠인거 마냥 훼이크 쓰시는 우리 작가님들 ㅋㅋㅋ

신지수장과 한비광아버지는 쌍둥이형제

한비광아버지는 도존?!

[지적]검존: 무림에 내려가 그애와 비급을 찾아오라고 했다.
        자섬풍: 어르신 그말씀은 설마 후계자 자리를...

    검존: 도존이라......그렇다면 화룡도의 주인이 그자의 후예라고 생각했단 말이냐....
이라 말했죠 ..,..
그렇다면 도존을 그자로 표현 했을뿐이고요... 자섬풍은 그자라고 표현하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러면 한비광의 아버일 가능성이 아직 많이 남았다는겁니다...
다시 책 한번 확인 해보시길..^^*

아참 그리고 검존은 아직 자섬풍 편에서 찾아오라고 했던 그애가 화룡도를 들고 다닌다는걸 모른다는거죠.,,^^* 알수도 있지만... 정보망에 의해 이미 들었을수도 있지만 ... 내용상 모르는거 같은데여 ^^*

신지수장은 담화린 아빠같고요(검황아들) , 한비광 아빠는 도존이라 불리던 사람 아닐까요?
그래서 담화린이 유독 마령검과 애피소드가 많고 한비광이 화룡도와 애피소드가 많은것같아요
담화린 아빠인 현 신지수장은 검황이라 불리는 자기 아버지보다도 더욱 검의 고수가 아닐까 합니다(검존?ㅋㅋ)엄청난 고수들의 집단인 신지의 고수들 조차도 모두 두려워하며 왕처럼 모시는걸로 봐서는요
한비광아빠인 도존과 천마신군의 관계가 가장 미스테리하고 궁금한 부분이구요(친족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 아마도 신지수장과 도존 둘간에도 한비광과 담화린 못지않은 애피소드가 있어서 결국 한비광과 담화린이 운명적으로 맺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신지라는 단체는 천악의 아버지인 벽풍문의 문주나 여러 정파고수들이 관계된걸로 봐서는 단순히 위험한 고수들의 집단이라기 보다는 정파의 고수들이 깊숙히 연합된 ,사파보다는 정파와 더 관계가 깊은 집단에 기초하는것 같습니다- 일종의 정파 고수들(문주급)간의 비밀모임에서 출발한달까요? 근데 뭔가 정의로운 목적에서 보다는 탐욕 혹은 권세와 명예 이런것에 더 집착하는 정파고수들간의 이익관계 같습니다

검황이 부와 권력에 초연한 사람인 반면 그 아들인 신지수장은 그것에 굉장히 집착하는 인물같고 사파의 확장을 끔찍히 싫어하는자 같습니다(그야말로 정파의 이익을 대변하는 인물) , 신지가 흡사 사파나 세외세력 같이 그려지지만 실은 비밀스럽게 가장 정파의 이익을 대변하는자 같습니다

이 내용은 pc게임 열강의 주 스토리와 많이 흡사 한듯 ^^* 작가님의 스토리를 주로 해서 만들었지만
그게임은,... 모르겠습니다 그게임에서 혈뢰가 괴명검을 가지고 나왔고 혈뢰 이미지는 사슴 뿔을 달았지만
실 만화에선 전혀 다른 이미지에 자담이 괴명검을 가지고 나왔으니,,
그게임을 못해 보셨을 수도 있지만 pc게임에 나오는 스토리와 많이 흡사 한듯 ㅋㅋ
알봉님의 주장은 ㅋㅋ^^* 태클로 받지 마시길..

유세하님의 댓글

유세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6-26 15:38

[지적] pc열혈강호에 등장했던 괴명검의 주인은 '혈뢰'가 아닌 '갈뢰'입니다.

전 열혈강호를 한번봤을뿐 되새겨서 보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7대 기보를 사용하면 좋죠 그리고 그 주인이 정해져 있으면 더욱 좋고요 하지만 제가봐서는 여태껏 어느정도 싸울줄아는사람들은 다 만졌던것같은데요 ^^

즉 검존 이고 도존이고의 파를 구분하는건 --;; 지금의 한나라당이니 민주당이니 나누는 이상한 내용이고요

한비광은 모든 무공을 섭렵하는거 봐서 한비광의 피와 기에 뭔가 다른 기운... 전에 천마신군도 그랬지만
즉 자섬풍 왈 : 절대마검은 그분께서 봉인한게 아니라 그분의 후예에게 물려준 거였어.. 근데 가끔 유세하처럼 한비광이 변하는 모습을 보이곤하는데요 전 이게 좀 그렇습니다.  혹시 미쳤을때 한비광이 마령검을 들게되면....  그걸 말릴 사람은 담화린뿐인가 하고요

7대 기보가 무서운건 그걸 그저 사용하고 불러낼뿐이 아니라 혼연일체가 되었을때 무서운것같아요
그리고 그걸 혼연일체 시키는 사람의 무공이 뛰어나면 뛰어날수록....  그 위력은 몇배가 되는것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은 도전이니 검존이니 하는쪽으로 단정짓기보다는.... 
열혈강호의 스토리가 지금 신지의 비밀스런 세력과 결탁해서 세상을 먹어치우려는 천마신군의 제자의 이야기로 가는것같고요

검황이니... 한비광 아버지니... 지금 신지의 수장이 누구냐느니... 이건 차차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 보여질 이야기 스토리중 하나라고 판단 되네요 ^^

자 모두 5년 더 기다려 봅시다. 뭔가 알 수 있겠죠 ㅋ

와우 부라보 ㅋㅋㅋ
김알봉님에 글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화룡지보와 신지혈겁
광마에 피가흐르는 혈족과
천마신군이 침묵했던 이유 비광이가 신지편으로 선다는 이유등이
다 맞아떨어지네요
그리고 현 신지수장과에 대결도 무리없이 이루어지리라 생각되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김알봉님^^
(근데 천마신군과검마에 자세한 관계는 그저 답이 나오길 기다려야 될듯요^^ ㅋ)
50년전 신지혈겁 20년전은 검마에 횡포
왜 신지인들은 한비광에 아버지란 사람을 존경하는지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참고로 20년전에는 전부다 검종으로 통일된 시점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뿐 아니라고 생각하시느분은 아닌겁니다)

걍 혼자 상상인데요, 비광이 아빠 도존은 엄청난 강자이지만 마찬가지로 강자인 담화린 아빠와의 싸움으로 인해 폭주상태까지 갔던게 아닌가 합니다 ,아마도 두 사람은 절대강자이기에 당시 서로의 밑에 상당한 추종세력이 있었겠지요, 근데 정파지존의 아들인 담화린 아빠가 자신의 정파인맥을 이용해 함정을 파놓고 비광이아빠를 위험에 빠뜨려 제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담화린과 한비광은 로미오와 줄리엣(원수집안)

그일로 인해 천마신군과 검황은 서로의 아들?이 벌인일들, 비광이아빠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놓고 사투를 벌인게 아닐까요, 그래서 둘다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던 찰나에 한비광에 의해 구출되는 운명의 장난?이 연출되고, 그 한비광은 중원에 나가 담화린을 만나 아버지의 원수의 딸인 담화린의 마령검을 되찾아 주기위해 목숨을 거는 아이러니한 상황의 전개되는 뭐 그런^^;
 
결국 정사를 대표하는 두 집안의 아들딸의 화합으로 정사간의 싸움은 평화롭게 마무리된다 뭐 이런 결말?

열강게임2 의 스토리를 보면 신지를 유세하가 이어받는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것을 봐도 현 신지의 보스가 검황의 아들, 담화린의 아버지가 맞는것 같습니다, 얘전 신지보스가 등장하는 그림들을 보면 검황을 닮은 뾰족한 턱과 큰코의 모습입니다(그에반해 한비광은 좀 둥글둥글한 느낌이고요) 또 검황이 후계자를 만들지 않겠다고 무림에 선언한것도 아들이 무림에 끼친 해악때문인듯 하구요,여태 검황아들 얘기는 한번도 안나왔지요(죽었든지 실종이 됐는지) 검황이 항상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아들이 벌이는 일들을 막기위함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혈뢰가 신지보스에게 보고하고 처분을 내려달라는 장면을 보면 뭐랄까 혈뢰는 내키지 않지만 마지못해 신지보스의 명령을 듣는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아마도 비광의 아버지와의 일로 인해 그다지 신지보스에 대한 충성심은 없는듯 합니다

괴명검님의 댓글

괴명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6-22 20:38

음.. 글쎄요 ㅋㅋ
정파에 대가리들이 만든 집단이라는것이 신지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근데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천마신군이 50년전 이미 화룡지보를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도존이라 확인할길은 없어보이고요^^
그랬기에 마령검에 인한 폭주가 됬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는 이미 신지가 검종으로 통일된 시점 같네요^^
어떤 이유로든 간에 이해가 안되는^^(자신에 이득과거리가 있는 ㅋ)짓을 했고
그래서 천마신군이 바보같은 녀석이라고 한거 같습니다 ㅋ
아무튼 그 이유로 마령검과 폭주 무림에서 무차별 살육을 하다가
천하오절에 간신히 패퇴 마령검도 떨구게 되고
치명상을 입은것 같습니다
그때 아무래도 담화린이에 아빠와(현 신지수장) 싸움으로 패배한걸로 생각되네요 ㅋ
ㅋㅋ 치명상을 입은채 일반검으로 싸움을 했고 그때도 지긴 했지만 신지수장에 얼굴에 큰 상처를 낼 만큼
리얼했던 승부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검마라 불리던 혈족은 어느 누구보다 강했고 지금의 수장과도 실력차이는 있었을거라 생각 되네요 ㅋㅋ
아직도 신지인들에 존경할만한 인물로 남아있는걸로 봐서는요 ㅋㅋㅋ
 -끝- ㅋㅋ
머 전 대강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

오, 예리하십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비광아빠와 담화린 아빠의 관계는 친구관계인지 단순 동료인지 아니면 적대적인건지 아리송 합니다 ,
ㅇㅇ 지금쯤 완결됐어야 정상인데, 뭐 2주에 한편씩 찔끔찔끔 보는 재미도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괴명검님의 댓글

괴명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6-23 00:21

머 전 앞으로 5년동안 20권정도 더 연재되서 75권정도로 마무리 짓는게 어떨지 싶네요^^ ㅋ
일년에 4권이상만 나와도 가능할거라 봅니다 요 몇년간은 해도 너무 했던듯 ㅋ
모양새도 이게 가장 나아 보일듯?ㅋㅋ

우와 윗분들 댓글 읽어봤는데 진짜 그러네요.. 무림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참... 해피엔딩일지
세드엔딩일지 열강 정말 기대가 많이 되네요.. 그나저나 양,전 작가 두분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괴명검님의 댓글

괴명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6-23 23:27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
해피엔딩으로 끝날겁니다
이미 그렇게 발언 하셨구요
찝찝하고 나쁘게 끝나는 만화 없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