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그냥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는..
신지에는 한비광의 아빠가 진짜 검마였지만.. 흑심을 품은 신지의 최고수가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서 한비광의 아버지를 가둬두고 자신이 검마인양 행동하는거 같아요 ㅎㅎ
때문에 어쩌면 마령검에 휩싸인것도 그 추종세력에 의해 자신의 아내를 잃거나.. 해서 그런것일수도 있겠구요..
한비광이 송무문으로 갈때 천마신군과 독고선배가 얘기했던 내용을 기억하시나요?
천마신군 :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그러기위해선 광아놈이 빨리성장해주어야합니다."
독고선배 : "그럼 한비광이 송무문을 위해 주군에게 칼을 들거란 말인가요?"
천마신군 : "그럴수밖에 없을껍니다. 그아이는 어쩔수없는 그놈의 핏줄이니까요.."

여기서 추측해보건데.. 한비광의 아버지는 의리가 있는 그런 사람같습니다. 과거에 한비광의 아버지가 남을 위해 싸웠다는 증거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 신지무사의 말을 빌리자면.. 예전에는 도종을 따르는 후예였지만.. 지금은 검을 선택한 그분을 따른다는.."
또한 혈뢰가 한말이 있습니다.
"그대가 폭주하지안았다면 들려줄 얘기가 많았는데.." 도존에 관해..
신지에 무슨일이 있었던 뜻인거 같아요..
왠지 지금의 검마는 한비광의 아버지는 아닌것 같고 다른사람..
그.. 왜 환영문주가 호협곡문주로 변장한것처럼요..
아니면 이미 신지의 몇몇 반란세력이 그런것일수도 있겠거니 생각도 들고요..
만약 그 것이 아니라 검마가 한비광의 아버지라면.. 만화의 엔딩 나오기가 엄청 힘들듯 한데..
아버지를 죽일수도없는일이고;;
제말대로 한비광의 아버지가 잡혀있는거라면 엔딩이 술술 풀리지 않을까요?^^;;
혈뢰는 아직 남아있는 몇몇안되는 한비광아버지의 추종세력일수도..
아니면 다른 어떠한 검.. 무림팔대기보가 아직 덜 나왔다면 마령검같은 어떠한 다른검에 홀린상태일수도 있겠군요 ㅋㅋ 그래서 혈뢰가 무엇에 홀린 그분을 구해달라는 그런뜻일수도..
머.. 단정지을수 없는건 작가님 마음내키는대로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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