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애독자분들이 많이들 있네요

눈팅만 하다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는데요..

저는 저의 생각의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되는 점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우선 한비광은 검마의 아들이고 한비광 아버지는 검마 입니다.

----------------------------------------열강 9권 157페이지 참조
천마신군 : 설마 우리가 이런곳에서 검마의 핏줄에게 도움을 받을줄 누가 알았겠소?
검황 : 기연이오 기연...
----------------------------------------열강 9권 158페이지
검황 : 솔직히 난 두렵소
녀석의 몸에 흐르는 피는 광마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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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비광은 검마의 아들이 확실하고,
과거에 무림을 벌벌떨게 했던 이는 검마가 확실합니다..

그리고
---------------------------------------열강 11권 115페이지
한비광 : 아빠,이렇게 하면 되는거야?
검마 : 그래, 그게 바로 질룡운중행이야..

여기에서 검마의 얼굴이 어렵풋이 나옵니다.

---------------------------------------열강 33권 176페이지
독고 선배 : 그것이 송무문 진격과 무슨...
천마신군 : 그 놈은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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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천마신군과 검마는 서로 아는 사이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33권 177페이지부터 180페이지 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신지의 1인자와 검마의 얼굴이 서로 다른것을 알수 잇습니다.
(신지의 1인자는 수염 2가닥.. 얼굴 흉터..등등)

그러므로 신지의 1인자와 검마는 같은 인물이 아닙니다.

또한
-------------------------------열강 36권 159페이지
처음 한비광의 얼굴을 본 혈뢰
혈뢰 : 너...설마?
혈뢰 : 훗..그럴리가 없지.
네놈은 어디서 온 누구냐?

여기서 혈뢰는 한비광과 닮은 누군가의 얼굴을 알고 있습니다.

-------------------------------열강 36권 마지막 페이지
혈뢰 : 네 녀석이 우리가 기다리던 바로 그분인지 아닌지...
한비광 : 뭐?

-------------------------------열강 38권 99페이지
신지무사 1: 만약 저자가 화룡지보의 주인인 도존이라면 우리 신지의 적이다.
신지무사 2: 하지만 ..우린..
신지무사 1: 우리가 도종 이었던건..그래서 도존을 모시는 분파였던건 이미 지난 일이야
지금의 신지는 그분의 것이야.우리는 그분에게 충성을 맹세한 무사들이야
--------------------------------열강 39권 29페이지
신지1인자 : 도존이라..
혈뢰 : 저는 보고만 드릴뿐..
신지 1인자 : 그렇다면 넌 화룡도의 주인이 그 자의 후예라고 생각한단 말이냐?"
신지 1인자 : 너도 알다시피 우리 신지는 이제 검종으로 통일이 되어 검만을 유일한 무기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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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알수 있습니다. 신지는 과거 도존에게 지배를 받다가
지금 신지의 일인자에게 신지를 넘겨 주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지일인자가 말한 그 자는 바로 도존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후예가 바로 한비광인것이죠,

즉. 도존은 바로 한비광의 아버지 즉, 검마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한비광의 아버지는 도존이고, 한비광은 그의 아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신지는 한비광의 아버지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고
그게 지금의 신지 1인자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것이 여기입니다.지금 신지의 1인자가 검마가 아니라는 거죠.

그럼 왜 도존을 검마라고 불렀을까요?
이것은 바로 한비광의 아버지가 마령검(복마화령검)을 들고 무림에 나와
미친듯이 살생을 저질러서 그렇게 부르게 된 것입니다.

열강 11권 60페이지에서 자섬풍이 말을하죠
그분조차 제어하지 못했던 궁극 병기 마령검...즉, 검마도 복마화령검을 제어하지 못해
무자비한 살생을 저질럿던 것입니다.

어쨌거나.. 빨리 열혈강호가 나와서 백강이 어떻게 생겼는지..
나머지 무림팔대기보는 무엇인지 보고 싶군요..

열강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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