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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스토리에 대한 짧은 생각과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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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06-07 21:22 조회4,702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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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다음스토리가 기다려지는데, 그 사이의 지루함을 달래기위해, 스토리에 대해서 간단히 생각해봤습니다.

열혈강호 예전 부분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틀린내용이 많겠지만, 틀린내용은 지적해주시고, 재미삼아 봐주셨으면 합니다. ^^

* 가정 *
검마 = 도존 = 천마신군과 혈연관계 = 한비광의 아버지
(그리고 검마 = 현재 신지의 수장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봤습니다.)

* 이유 *
1. 검마 = 천마신군과 혈연관계 ?
(1) 검마가 무림을 휩쓸던 시기에, 천하5절이 막는 동안 천마신군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검마와 천마신군이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됨
(2) 신지의 흡기와 천마탈골흡기공의 유사성에서 검마와 천마신군의 혈연관계가 예상됨

2. 검마 = 한비광의 아버지 ?
(1) 약선이 한비광의 혈맥을 보고 검마와 같은 혈맥임을 알아냄
(2) 질룡운중행은 신지의 경공술인데, 한비광은 그의 아버지로부터 배웠음에서, 한비광의 아버지는 신지의 인물로 생각됩니다. 한비광의 아버지가 신지의 인물이라면, 그중에서도 신지의 수장이라면, 처음의 가정대로라면 한비광의 아버지가 검마일 것 같습니다.
(3) 혈뢰의 보고장면 등에서 나오는, 신지 수장 그림의 희미한 실루엣이 한비광과 닮아보임

3. 도존 = 한비광의 아버지 ?
(1) 혈뢰가 도존과 한비광이 닮았음을 암시한 것에서, 도존이 한비광의 아버지라고 생각됩니다.

4. 도존 = 천마신군과 혈연관계 ?, 검마 = 도존 ?
(1) 도존의 무기인 화룡도를 천마신군이 가지고 있는점에서 도존과 천마신군이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음이 예상됩니다.
(2) 1,2,3,4를 연결해보면 검마 = 한비광의 아버지 = 도존 = 천마신군과 혈연관계로 연결되므로, 도존과 천마신군의 어떤관계라는 것은 혈연관계로 생각됩니다.

5. 그러면, 천마신군 = 한비광과 혈연관계 ?
(1) 질풍랑 노호가 흐릿한 정신에 한비광을 천마신군으로 착각한 점에서 혈연관계가 암시된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점때문에 착각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2) 그리고 1번과 마찬가지로, 천마탈골흡기공(또는 신지의 흡기)을 한비광이 할 수 있음에서 한비광과 천마신군의 혈연관계가 예상됩니다.

* 상상 *
검마와 도존이 동일인물일 수 있을까? 라는 점에 대해서 상상해봤는데, 화룡도를 쓰는 도존이, 다른 무공에 대한 호기심이나 다른 이유로, 복마화령검을 사용해서 검마의 비급(?)을 익히게 되었기 때문에, 화룡도에게 버림받고, 그래서 할수 없이 검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고, 그렇게 검의 길로 접어들게된 도존을 따라서, 신지도 도종에서 검종으로 재편되었다는 스토리가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화룡도를 더이상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혈연관계인 천마신군에게 화룡도를 주었고, 그래서 화룡도가 천마신군의 수중에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존이 검의 비급을 완전히 익히지 못했기 때문에, 복마화령검에게 지배당해서 주화입마에 빠져 검마라 불리우며 무림을 휩쓸고 다니게 되었다고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김수영님의 댓글

김수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계설정 한게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저도 거의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마지막 상상부분도 오..그럴듯...하고 생각했는데... 신지 무사들이 검종 도종에 의한 전쟁을 끔찍하게 기억했던 점을 감안하면... 서로 다른 두종파관에 커다란 쌈이 있긴 있었을 듯해요. 단지 신지총대장(?)의 변죽에 의해 그런 살상이 난것 같지 않아서요. 스토리가 너무 궁금하네요 진짜 ㅋ

정봉용님의 댓글

정봉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옷...신지님이나 김수영님..두분 다 열강에 상당한 조예가 있는 분들입니다. 그쵸? 이런저런 상상에 그치는게 아니라 일목요연하고 개연성 있는 스토리 라인까지 구성할 정도니 말입니다. 혹시 이거....작가님들이 읽어보시고는 뜨끔 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이게 다 열강의 재미지요. 화이팅~~

김수영님의 댓글

김수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용님 보면 운영도 잘하시고, 무엇보다 인맥관리를 무지 잘하실 것 같습니다. ^^... 태어나서 권당 100번 이상 읽은 만화책인 이놈이 유일 무이! ㅋ 여기 분들이 다들 그런 분들인듯 ㅎ

나연두님의 댓글

나연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우... 이런 논리적인 상상을 하실수 있으시다니 ㅎ 대단해요 ㅎㅎ
이런 논리력과 글솜씨가 부족한 저로써는 상당히 부러운데요?ㅋㅎ

정봉용님의 댓글

정봉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록정보 수정을 이용하여 사진 삽입한 기념으로 댓글 하나 더 답니다. ~~ ^^ 김수영님 나연두님 손짓님.... 어서 사진 드러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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