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군..
진풍백의 추측이 거의 맞는듯 천마신군의 몇년간 움직임이 없었던 것은
사파내에 있는 썩을 뿌리들을 제거하고, 다시금 세력확장을 위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으로서는 신지에 대한 것보다
무림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적당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천마신군과 검마가 서로 아는 사이인듯
천마신군이 검마를 호칭할때 상당히 친근하게 불렀습니다.(뭐라고 불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검마를 알고 있는 천마신군이 신지에 대해서 모를일이야 없고,
엽민천(자하신공 쓰던 사람)이 말하기를 천마신군이나 정파의 오절이
신지의 존재를 몰라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고 한것으로 보아,
신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는 있는 듯 합니다.
흑풍회 5돌격대장의 말에 따르면 10년전(10년 맞나??) 흑풍회가 복마화령검을
구하려고 했다고 하고,진상필이 흑풍회를 떠나기 전에도 복마화령검을 구해오는 것이
임무였죠..
그리고 둘째 제자의 대화에서
천마신군이 얼마 전까지 패왕귀면갑을 찾으려고 했었다고 하죠..
또한 삼류파인 노호가 속해있던 파에 천마신군이 직접가서 정파들의
공격에서 지켜주죠.. 아마도 추혼오성창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천마신군이 무림팔대기보를 다 모으려고 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천마신군이 무림팔대기보를 모으려 했다면 그가 고급무기 수집가가 아닌 이상에야..
신지에 가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요?
천마신군이 신지에 가려는 이유는 무엇이었고,지금은 포기한듯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검황의 실종이 앞으로 어떤 사건으로 나타날지 또한 상당히 궁금하네요.
결국 결론은 궁금한것은 많으나 알아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고,
궁금한게 많으니 작가님들이 단행본을 빨리 뽑아주시기를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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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짱: 네~ 작가님들 정말 대단해요! 이많은 일들을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기대하고 있어요! 이번 스토리에서 뭔가 많은 진전이 있을 듯 하네요^^ --[08/16-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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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226: 그놈이라고 한듯합니다 .. --[08/16-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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