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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민 님에게 받은 편지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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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3-11-27 23:24 조회4,536회 댓글0건

본문

Name- 오승민
Mail- osm2324@hanmail.net
2003/11/27(목) 18:39


씨발놈아.. 죽여버릴라.. 업데이트 제대로 해
병신아..
무슨 아들 낳았다고 그런것만 올려.. 씨발놈아..
새로운 글을 올렸으면 말이다..
그것도 새로운 공지 사항에 써놔야지..
씨발.. 누가 니 아들 보러 들어오냐? 병신 새끼..자지를 뺀지로 뽑아버릴라..


====================

정말 우울합니다.
아들이 황달증세를 보여 퇴원 이틀만에 다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이 마당에...
아침부터 저런 편지를 받다니 화도 나지 않고 그냥 정신이 멍해집니다.

가끔씩 저와 비슷한 편지를 받곤 하는데...
대체 절보고 어쩌라는건지... 무슨 악한 감정이 많길래 저런 폭언을 퍼붓는건지...
참 어지럽습니다.
이런게 또한 인터넷의 장점.....이겠지요.... 익명성의 장막 뒤에 숨어서 저런 일을 자행하는...

열강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많은 보람도 느끼지만 가끔씩 깊은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
....

누군가 "뺀지"를 들고 접근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조심해야겠습니다. 뽑히지 않아야죠...





134.96.2.94독자미상: 그냥 무시하세요... 그리고 갓난아기의 황달은 우리나라 아기들에겐 자주 있는 일입니다. 너무 걱정하시 마세요.. 외국에서는 약간 심각하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요.. --[11/28-00:26]--

61.109.172.20사신: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무.슨. 생.각.으로(생각은 하시는지?)... 올라와서도 안되지만, 게시판에 올린 글도 아니고 메일로 당당하게 보내기까지한 저 배짱은 또 무엇이고... 인터넷 강국의 실체인가? 간접적이지만 상당히 기분이... 괜히 우울해지네요. --[11/28-01:16]--

218.52.74.140나그내: 그런 사람들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입니다...말 그대로 지나가다가 미친개가 짖었다고 생각하십시요...!아기가 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11/28-08:10]--

211.113.214.49사신: 아... 그리고 저분은 이곳이 개인 홈페이지인지도 모르는가봐요. -_-a --[11/28-13:08]--

61.80.219.185sunseayou: 세상에 골 빈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 초딩이거나 하여튼 어린애들 일것입니다..기운 내십시오 ~ 그냥 무시 !!! --[11/28-14:30]--

61.103.207.22깔깔용: 어린애들이라고는 할수없지만요.. 저런사람들의 공통점이있습니다.. 뭐냐구요? 재미! 입니다.. 그리고 일상애서 못하는 짓을한다는 아닐한 생각이죠.. 이런사람들은 거의다가 일상에서는 평범하지만 인터넷만 잡으면 광폭해지는 일명 이중성 이죠.. 이런XX들이 넘쳐나는것도 인터넷의 단점이겠죠.. 여튼 최선책은 해킹이..+_+ 하지만 이것도 전문분야니... 애거.. 여튼 힘내세요.. --[11/28-14:58]--

66.185.84.72bayview: 봉용님아 원하시면제컴터프로그램으로 IP추적하고그리고만약 저분이한국사시는분이라면 제친척경찰청일하는분한테부탁해서 어떻게할수도있는데 찾아낼까여? 저런몇몇못배운사람덕에 인터넷쓰는사람전체가 나쁘게비취느것이 안좋군요 --[11/28-14:59]--

66.185.84.72bayview: 그리고사신님말마따나 여기가개인홈피라는걸망각한모양이군요 어디서함부로말을쓴단말입니까? 괜히님이외국사시고(전님으로부터정확히800km떨어진곳있습니다-_-) 사진첩이나 그런곳엔님행복한사진들만있으니깐 괜히시기하는거에여 이세상사람중엔정말로필요한분들도있지만 간혹쓰레기들이있기도하죠 그래서쓰레기들땜시경찰이존재하고 그런거아니겠어요? 봉용님. 저딴멜오면그냥수신거부하시구요 ignore하세요 ^^ 날씨가꽤추워질려는데 몸조심하시구요 그럼이만요.. --[11/28-15:03]--

66.185.84.72bayview: 오승민군 경기도 고양시 사시는군요? ^^ 이글보시면당장사과글올리세요 아니면정말로누군가뺀찌들고 그대의뭔가를뽑아버릴지도몰라요 언젠간님메일도해킹할꺼에요 님딱걸렸어요 심심했는데 ㅎㅎ --[11/28-15:17]--

61.83.20.239bossng: 오호 통재라~ --[11/28-17:48]--

210.219.156.118하얀바람: 저런.. 저런.. 사람은 어디서나 등장하기 마련이죠.. 저같은 경우는 저런일 당했을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뭐 유치하다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봉용님 힘내세요 그냥 무시하시는게 가장 좋으실거 같습니다.. --[11/28-23:48]--

211.115.46.233sting: 흠 황당하네요...꼭어딜가나 저런사람들하나씩있네요..;;;
그냥신경끝는게정신건강에좋아요^^; 저도에니메이션홈페이지 운영하면서 저런멜많이받아보앗는데 첨엔 화도나고해서 하나하나찾아서 아이피차단하고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하고 넘어간답니다..그러니 봉용님께서도 신경쓰지마시고 좋은생각만하세요 --[11/29-02:03]--

220.73.49.111룰루: 흠 정말 기가막히군요. 정말 기가 막혀요. 한생명의 탄생이야 말로 가장 축하해줘야 할일인 것을...그 무엇을 차지하고서라도 가장 중요한 일이거늘...
저 사람 부모님은 저런 자식 낳고 얼마나 슬프실까나? 흠
봉용님, 그리고 주영님! 제 조카도 황달이 좀 오래 갔는데 자연적으로 깨끗하게 나았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힘내세요.
정말 화나는군요....... --[11/3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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