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광이.. 진짜 약은 놈이다...-_-

하하하..
봉용님께서 올려주신 그림 잘 봤습니다..^^
힌트를 거기서 얻었죠.. 이 싸움이 어떻게 끝날거라는 결말.. 물론 아래 적게 될 말은 단순히 저의 멍
청한 망상일 수도 있구요..
아무튼..
기억 나십니까?
몇년(?) 전에...
한비광과 미친 유세하 사이에 있었던 결투의 결말을....?
한비광으로서는 지금 상황을 무승부로 이끌어내야만 합니다.
하지만 실력이 엇비슷한(?) 두 사람: 한비광과 유원찬..이 싸우다간 누군가 한명이 죽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복마화령검이 저쪽에 있는 것을 보고는..
한비광에겐.. 무슨 생각이 떠올랐겠습니까?
몇년전(?)에 싸웠던 마검랑과의 결투겠죠.
그때 도제는 영기의 충돌이라며..
한비광과 유세하가 극한에 공으로 싸울때 영기가 부딫혀 싸움이 어이 없게 끝나게 되었죠.
한비광과 담화린만이 그 일을 도제에게 들어서 알고 있을 뿐 송무문이라던가 그 문주 유원찬.
흑풍회와 진풍백..에게는 영기의 충돌은 전혀 뜻밖에 일이 되겠죠.
그 엄청난 빛이 엉킨 모습을 멍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한비광이 싸움을 말리는 말을 하지 않을까
요?
뭐 한낱 칼들도 싸울 상대를 구별하며 의미 없는 자존심 싸움을 피하는데 하물며 인간들이 이런 무의
미한 투쟁을 계속해야 하냐는 등의 말이요..
전 말재간이 없어 비광이가 뭐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작가님들이라면 멋진 말을 넣으실것 같은데..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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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광이: 아 물론 유세하와의 싸움이 끝난 것은 유세하를 지배하던 마기가 사라져서 그런거죠.. 싸움이 끝나는 이유는 영기충돌의 멋진 광선 특수효과 때문이 아닐까요? --[06/0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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