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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서른번째 단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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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유별난 제목이었죠? 딴 뜻은 없고, 30편 후기라는 뜻이랍니다. ( 그냥 좀 튀어볼려고..)


지난주에 중간고사가 시작했어요. 새벽 늦게까지 시험준비 하다가 아침에 학교가려고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데.. " 아... 열강 나올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서점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서른번째 작가님들의 작품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열혈가족들은 다들 아실거에요. 몇개월간 기다렸다가 사는 그 기분...

학교 가는 버스안에서 시험 공부는 제쳐 두고 열강 30 권을 봤어요. 그리고 짧은 후기를
적어 봅니다. ( 이제까지 서론이었어요. )


후기 1
To: 열혈당 총재님... 재현님...

5월에 결혼하신다구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책 앞에 신부되실 분의 모습을 그리셨든데...

음... 그 그림을 그냥 그리셨다는 생각은 안들구요- 극진, 재현님의 케리커쳐가 제 나름대로는
굉장히 두 분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기에- 분명 재현님의 신부되실 분의 특징이 담긴
모습이라 사료되네요.

긴머리에........ 이쁘실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저 노래하는데, 제가 축가 부르면 안 되나요?)

후기2
이번 호에 나온 인물들은 어찌나 다 멋있는지..
풍백... 사실 저는 그가 괜히 사람만 죽여서
별로 호감이 안 갔는데, 이번호에서 그의 모습에선 쓸쓸함이 느껴지더군요.

흑풍회대장... 아.. 멋지더군요. 진풍백의 선택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 그의 눈 속의 동공도 이번호에서 보았죠.)

유원찬, 권동희장로의 모습도 멋졌습니다. -권동희 장로가 진풍백군의 투기를 보고
정파의 미래를 걱정하다가 유원찬의 모습을 보죠. 그때 유원찬의 그 당당한 모습..

우리의 한비광
- 다음 권에서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지..

정말 다음권의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30권이었어요. 정말 어떻게 될까요?
원래 광이가 송무문으로 다시 갈려고 한 것은 유원찬이 보여준 우정에 대한 보답이었는데,
막상 가서는 자신이 대신 대결하려고 하니...

정말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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