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왔어여 ㅠ.ㅠ

저 군대간다고 갔었는데.... 2월10일 입영 했었는데... 신검 받구 집으로 돌아왔어여 ...ㅠ.ㅠ
시력이 많이 나쁘다면서 집으로 가라더군여.. 4급 공익 판정 받았습니다 ...
병무청에선 1급이었는데... 졸지에 4급 공익판정 받아서 어찌나 황당한지...
사실 좀더 일찍 집에 왔었는데 열강 게시판 들락달락 거렸었는데.. 쪽팔려서 말두 못하구
오늘 드뎌 용기를 내서 글을 올립니다....
막상 집에 돌아올때는 무진장 쪽팔렸었는데.. 친척일가분들과 칭구들한테 군대간다고 돈얻구
술먹구 하여튼 무진장 궁상을 떨었는데... 쪽팔리지 안팔리겠습니다.. .ㅠ.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공익... 머.. 그렇게 나쁠것 까진 없다고 생각했어여.. 열강두 연재 될때마다
볼수있구... 무엇보다 몬트열강 홈피에서 열강식구들의 글을 볼수있다는 생각에... ^^
여하튼 저 돌아왔구여.. 그렇게 왕성한 활동은 못하더라두.. (그래두 하루에 2~3번씩은 들어온다는...
글을 안적어서 글치 ^^;;)
흠... 돌아와따는 인사만 적을려구 했는데.. 글이 길어졌네염..
여하튼 다시 만나서 반갑구요... 봉용님두 무진장 반가워염...
아프로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글은 못적어두...
열강 가족분들의 의견에 댓글은 충실히 달도록 노력 하겠어여...
칭구가 당구치로 오라고 난리여서... 당구한겜치고.. 다시 들려야겠어여..
결론은 모두들 무진장 반가워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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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wind: 흠.. 돌아오셨군요 저도 반갑습니다 흠.. 저도 당구 치고 싶어요 ㅠㅠ --[02/19-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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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n: 축하(?)드립니다. ^^*
축하해야하죠? 집에서 있을 수 있으니깐.. 4급이면 어떻구, 공익이면 어때요.
다들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는 거죠. 그쵸? 주군 표현 빌리자면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 --[02/19-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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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ng: 직업군인이 되셨군요. 암튼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02/1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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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엊그제 대구 지하철 참변으로 한국이 떠들썩하지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느라 법석을 떨고 있나본데... 대책 중 하나가 공익근무요원을 대폭 늘려서 지하철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내용도 있더군요. 혹시 도황검제 님도 지하철 안전관리에 투입되실지도.... ^^ 군대이든 공익이든 상관없이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암튼 컴백을 환영합니다. --[02/1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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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마: 하하 정말 횡제하셨군요. 훈련소에서 동기들이 무진장 부러워했겠네여 암튼 다시보니 반갑습니다. --[02/2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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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황검제: 저두 모두들 반갑구요 환영해주시니 무척이나 감사합니다.. ^^ 글고 제가 사는곳은 울산이라.. 울산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ㅋㅋㅋㅋ 집뒤에 있는 동구청에나 갔음 하네여 캬캬 --[02/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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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줴이: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시겠어요... ^^ 다시 돌아와 반갑습니다. --[02/2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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