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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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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이라 함은 중국의 사예주, 연주,예주,서주를 말한다. 
작품 내에서 중원을 중심으로 세외 4대 세력으로 북해빙궁, 서막, 동령, 남림이 나왔다.

우선 북해빙궁은 이름에서도 알수있듯이 중원의 머나먼 북쪽, 즉 러시아이다. 춥고 추운 시베리아 벌판을 떠올려보면 쉽게 짐작 할 수 있다.

남림은 베트남 쪽을 말한다. 삼국지를 아는 사람은 제갈량이 남만정벌을 하는 부분을 상기해볼 수 있는데, 맹획 세력권 안에 맹수들을 다루던 부족이 있었음을 상기해보자. 오늘날 이 남만에 해당하는 지역은 베트남이고, 열혈강호에서는 남림이다.

서막은 전혀 밝혀진게 없으니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동령..동령은 열혈강호 만화에서도 나왔지만 장백산을 통과해서 가야한다. 장백산은 무엇인가? 백두산을 중국말로 장백산이라고 한다. 그럼 장백산을 넘으면? 한반도이다. 무엇을 통해 그 근거를 잡을 수 있는가? 작품 내에서 천마신군이 신지와 내통한 세력을 정리할 때, 귀아문이라는 곳을 친다. 종리우의 말을 빌어, 귀아문은 '신지의 무림정벌을 위한 하북 최대의 전진기지'였다. 하북은 어디인가? 기주, 병주, 유주, 청주의 4개의 주를 하북이라고 한다. 중원보다 약간 위쪽이고, 그 옛날 고구려가 정복했던 요동지방과 닿아있는 곳이다. 전진기지라는 말의 의미를 볼 때, 신지와 중원을 이어주는 곳 당연히 위치상 만주~한반도라고 추정할 수 밖에 없는데, 장백산이라는 위치를 근거하여 볼 때 한반도가 맞다.

따라서 동령과 그 동령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 신지는 한반도에 그 위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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