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이게 사실 쉬운문제가 아닌것이
사파야 천마가 좌지우지 하니 까라면 까야됩니다만
정파는 이런 절대자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검황이 최고수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정파가 검황에게 좌지우지 되는
그런 모양새는 절대 아니죠. 그렇게 될수도 없구요.

도제는 가능성은 있으되 병력을 이끌고 올지는 미지수네요.
유원찬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일단은 흑풍회 호위를 했고
최소 장백산까지는 송무문 병력이 이동을 했으니까요.
만약 은총사가 손을 써놨다면 등장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육대신룡은...... 글쎄요...... 이거야 말로 정말 낮은 가능성이긴 한데요.
뭐 도제가 온다면 진패운 정도는 데리고 올수도 있을듯 하구요
벽풍문은 딱히 움직일 명분도 이유도 없고......
연비가도 그건 마찬가지긴 한데...... 진패운이 도제 따라온다면......
님따라 올수도 있다고 여겨지긴 합니다.
마천휘는..... 패스......

근데 육대신룡이 지금 온다해도 파워 인플레에서 너무 밀리는지라......
당장 육대신룡 두명이 덤볐어도 혈뢰 한명을 꺾지를 못했죠......
그동안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지 않은 이상은
전력에 엄청난 보탬까지는 무리라 봅니다.

말씀하신 정파의 등장은 사실상......
은총사와 관준형이 어디까지 손을 써놨는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수도 있다 여겨지구요 ^^

글쎄요 전 적어도 영웅련 소속 5개 담당구역 대장 문파들은 다 와야 남은 천검대들과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선발대가 정사파 연합/동맹으로 같이 왔듯이 정파 후발대에도 학산파, 벽풍문, 연비가, 송무문, 청경문 등 이름나 있던 문파들은 죄다 와야하지 않을까요..? 혹시 모를 안배를 위해 문파원들 다 끌고 오진 않겠지만..

그리고.. 글 쓰다가 생각난건데... 다른 분께서도 언급하셨고.. 자기 문파를 멸문시킨 진풍백을 매유진은 어떻게 대할지... 우연찮게 진풍백이 매유진의 목숨을 구해주고 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