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11화를 보지 않아 간단히 예상글을 남깁니다.
밑에 진풍백, 벽력자의 이름이 보이긴했지만~;;
개인적인 예상을 해본다면,
 1. 홍균이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
    -> 누군가의 도움, 즉 후발대든 벽력자이든 홍균을 구하러 이제 누군가 필연적으로 등장을 할 차례인것 같네요.

2.  홍균이 언급한 후발대란 흑풍회
    -> 후발대에 관해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인물은 홍균입니다. 한비광일행이 신지내부로 들어갈때즘 사음민에게 한말이며 같은소속인 흑풍회 세력을 후발대로 염려해두어 말하는 발언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장백산에서 영웅련의 계획을 들은적이 있다면 정파나 기타세력이 될수도 있습니다.

3. 가능성 있는 인물
    -> 정파 영역과 동령을 지나 신지까지 이 찾아오기 힘든 곳을 올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선 확정인 인물은 벽력자와 검황. 개인적으로 검황은 좀더 나중에 극적으로 나타나거나 천마신군같은 완전 강자와 나타날것 같습니다. 또한 복선인지는 모르겠지만 진풍백과 유원찬 그리고 5대문파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므로 한비광가 인연이 있는 인물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유원찬은 역할이 끝나서 오진 않을것 같네요,,)그외 자하마신을 잡기위해 8대기보 주인들이 모여야 하는 개연성도 충분하기때문에 신지와 가장 가까운 노호 등 기보 주인들의 등장이나 세외세력이나 의외의 인물도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후발대도 1대대(선발대) 등 여러번 등장할 가능성
    -> 한번에 그치지 않고 주요한 타이밍마다
        나눠서 등장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5. 백강의 부활
    -> 사실 완벽하게는 회복 못하겠지만 2각정도 쉬었고 아무리 못해도 초분혼마인정도는 가벼이 처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거는 아무리 지금 실력과는 딴판이라지만 화룡을 진각성한 한비광과 풍연을 동시에 여유있게 처리했던 전적이 있으며 그때의 한비광과 풍연이 초분혼마인 하나즘은 거뜬히 헤치우는 지금의 홍균이나 혈뢰보단 강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사음민이 생각지 못한 변수중 첫번째도 이것이지 아닐듯 싶습니다.

6. 사음민이 예상하지 못한 변수
    -> 첫째는 앞서 말한 백강이며,
        둘째는 후발대의 편성인원과 위력, 나타날 타이밍을 간과한것으로 인한 역분혼마인 상황, 셋째는 한비광의 힘이 어디까지 업그레이드 된지 모름 인것 같습니다. 마지막 넷째는 한비광의 조력자들(중원 무림세력이나 팔대기보 주인, 신지 세력중 타종파 등 우호적인 세력) 변수 캐치를 못한것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소 지엽적으로 예상한것도 있지만
언제든 다른의견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
그럼 511화 좋은 감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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