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존을 막판에 상당히 피곤하게 밀어붙였지만 아직 넘어서진 못한 것 같습니다... 막타에 환존의 빈틈을 노려 후려쳤으나 환존은 역시 환존인지라 태연한 척 할 수 있을 정도는 힘이 남았구요.. 풍연이는 거의 기진맥진한 상태까지 갔지요. (영감님이 막타를 막다가 팔을 좀 다치긴 한 것 같던데)

일단 그래도 존과 맞짱을 뜰 정도면... 사음민은 넘어선 수준 아닐까요?

신지에서 풍연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단 말이있었고 환존이 이미 어쩔수있는 상황이 아니라고말한걸로봐선 비광처럼 엄청나게 빠른성장을 하는것에는 틀림없어보입니다~ 다만 담화린이 백강과 붙었을때나 기혼진을 비광이 부술때 반응을보면 한수떨어지는 느낌이없지않아 있었죠! 개인적으론 지금 현재의 비광에겐 게임자체가 안될것이고 마령검을 각성한다해도 부족할듯합니다! 신나게 역대급전투씬 한번 보여준다음 풍연이 정신차리고 비광편에 섰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은 사음민도 쉽지않은 케릭터란게 신지지주에게 인정받으며 아직 젊고 천신각의 수장이면서 현재진행형인 초고수급 입니다. 신지지주가 무림침공의 지휘관으로 부린다면 무공과 능력또한 대단한 것이죠..풍연이도 소지주라 불릴정도로 같은 현재진행형 초고수 레벨일겁니다. 그러나 검강으로 환존의 손에 타격을 주엇다해서 공격보다 방어에 치중한것으로 보면 환존급 레벨은 아니라봅니다.풍연이 정도면 각종파 존사정도는 커버는 가능하겠지만 아직 제대로 드러난 무공도 없고 성장의 격차가 크기에 적당한 레벨은 아직 모른다가 맞을겁니다.적당히 본다면 신지서열 홀수권 끝이나 짝수권 초기레벨이랄까요?...^^*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18:46

그것보다 자하마신이 어이없는게 신지지주란 수장이 소지주인 후계자에게 자신이 아닌 한비광과 풍연을 붙이려 한다는게 좀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만큼 신지에서 자하마신은 의심만하고 믿을수없는 세력을 가진자란 겁이죠. 검종조차도 자하마신 자체가 통제가 너무 심하여 서로간에 신지서열권에도 무조건 올라서려는 마음뿐이란거죠! 임철곤과 천검대 혈뢰의 배신도 그 맥락과 같이간다는 겁니다..과연 신지서열 2~10안의 초고수라도 과연 진정으로 자하마신에게 맹목적 충성할 고수가 있을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열강백강님의 댓글

열강백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21:29

심검 박으면 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