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지체 검마가 한비광을 도발하는 장면에서 한비광이 부들부들 떨다가 잠깐이나마 웃는장면이 있던데.. 그 뒤에 은총사와 대화중에 담화린을 믿어보라는 장면에서도 웃어보이고.. 뭔가 자신감에서 비쳐나오는것인데 예전 과거에는 틈만나면 한비광이 미친듯이 도망을 쳤던 기억이 나는데.. 한비광 자신이 불사지체를 상대하고 나머지 은총사와 흑풍회를 중원으로 도망갈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할까요? 아니면 말그대로 한비광이 앞장서서 도망갈수 있도록 선봉을 서서 길을 열까요? 완전 다른 얘기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 불사지체 검마가 살려둬선 안되겠군 하는 장면에서 정면승부를 할지 기대가 크네요.

일단 한비광의 자신감으로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어요. 백강, 은총사가 놀라는 장면이 있어서 약간 헷갈리긴 한데. 어떤 자신감인지 검마를 상대할수있는 뭔가가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 백강과 담화린이 1:1 하는 장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것까지 예상하고 한비광은 뒤에서 자신감이 넘친 상태에서 지켜보고 있었으니까요.

​이 장면도 어떤 자신감이 있기에 검마에게 도발하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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