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런 논리가 있었군요.
충분히 예견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 둘은 어렸을 적부터 죽마고우 관계라고 했으니까, 적어도 친선경기처럼 대결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어느정도 레벨이 높은 경우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는 기술이 있다던가,
진기대결이었으니 여차하면 천마에게도 불리했을 상황이 따랐을지도..

알렝드롱님의 댓글

알렝드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5-17 22:03

검황과 천마신군이 죽마고우였어요???? 그건몰랐네요..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5-19 22:06

제 예상도 검황이 천마신군과 죽마고우고 서로를 위해서 죽어줄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볼적에.. 천마신군이 자존심이 엄청 강하고  의리(괴개)빼면 시체인데..설마 친구에게 흡기공을 시전할거라면 애초에 대결이 아닌 대전으로 쳐들어가서 죽이려 했겠죠..그리고 작가님이 천마신군과 검황은 동급인데..굳이 누가 더 강하다면 천마신군이 위다는걸로 볼적에 흡기공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천마신군이 정말로 흡기공을 사용할수 있는지의 여부는 엄밀히 말하자면 아직!!은 모릅니다. 백강의 말뿐이고 실제로 봤다는 말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백강이 사부님만 사용하실수 있다는...... 이라고 한걸로 봐선...... 허언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여섯번째제자님 말씀대로 친선경기에서 진기대결로 들어간 상황에 굳이 흡기공 같은 사기성 무공을 펼쳐 검황과의 승부를 허무하게 마무리 짓기는 싫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가능성을 열어둔다면 아직은 모른다...... 라고 하는것이 맞겠죠.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5-19 00:26

어차피 백강정도의 레벨이 자기 사부님의 실력을 모를까요?ㅎㅎㅎ 백강말도 작가님 말씀이잖아요...^^*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5-19 06:58

ㅎㅎ 물론 그렇긴 하지만...... 나중에 스토리가 어디로 튈지는 사실 모르죠. 지금껏 작가님들도 그런 행보들을 가끔 보이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