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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공과 천마탈골흡기공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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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5-16 00:59 조회5,291회 댓글5건

본문

안녕하세요 열강을 너무 좋아해서 열강 볼때마다 휴지 찾는 독자입니다. ㅎㅎㅎㅎ

잡소리 그만할게요. ㅎㅎ 오늘은
흡기공과 천마탈골흡기공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흡기공과 천마탈골흡기공 , 모든 독자분들이 이는 같은 무공이라고 생각하십니다.
저또한 그 생각에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501화를 보고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흡기공과 천마탈골흡기공은 같아보이지만 차이가 조금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제가 그렇게 생각한 가설을 열거하겠습니다. 물론 이건 거의 소설에 불과하니 수많은 의견 부탁해요. ㅎㅎ

*** 우선 이름이 다르다. ***
하하하하 말장난 하는건 아니고요. 정말 우선 둘이 이름이 다릅니다.
흡기공과 천마탈골흡기공, 둘다 흡기공을 시전하는 것은 같지만 이름이 달라요. 작가님은 두개가 같지만
다를수도 있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저 두개의 단어를 만화속에 쓰시는것은 아닐까요?
천마 라는것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또 하나 다른것이 있다면 그것은
흡기공 vs 탈골흡기공 , 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제가 생각한 가설을 펼치겠습니다. 

위에 내용을 전제로 두개의 무공(여기서 저는 둘은 다르다.라고 가정합니다. ) 은 열강내부에서 쓰이는
순간이 달랐습니다.

흡기공 - 알려진바와 추정컨데 흡기공을 쓴 적은
ㄱ.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 ( 시간상 만화 1권의 시작전 )
ㄴ. 백강과 담화린의 진기대결 ( 이때 분명 백강은 흡기공!!! 이라고 외칩니다. )
ㄷ. 신지앞마당에서 신공과 급작스러운 진기대결

이 흡기공이 쓰여진 3번의 에피소드에서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a. 한비광의 의식이 있을때입니다.
b. 탈골증상이 일어나지 않죠.

즉 흡기공은 말 그대로 검마의 혈족만이 쓸수 있는 무공입니다.

--------------------------

천마탈골흡기공 - 알려진바와 추청컨데 천마탈골흡기공을 쓴적은 많습니다.
ㄱ. 환영문의 졸개들이 혈이 끊어진 한비광을 기공으로 죽이러 왔을때
ㄴ. 천운악과 대결에서 천운악이 정신을 잃은 한비광을 공격할때
ㄴ. 장백산에서 은총사가 기를 나눠주려고 했을때
ㄷ. 마천휘가 정신을 잃은 한비광에게 기를 나눠주려고 할때
ㄹ. 501화 현재
ㅁ. ....... 몇개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ㅠㅠ

이떄 쓰여진 흡기공(천마탈골흡기공)에서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a. 한비광은 언제나 정신을 잃거나 쓰러진 상태 ( 무의식상태 )
b. 탈골증상이 일어나서 상대를 죽이거나 데미지를 준다.
c. 이때 이 무공의 존재를  알던 자들은 하나같이 당하며 흡기공이 아니라
    천마탈골흡기공 이라고 외칩니다.

이때 이 흡기공(천마탈골흡기공)은 언제나 탈골(만화에서 두두뚝 이라는 의성어를 항상 붙였죠 ) 이 일어나거나 상대를 죽여버렸죠. 역시나 ( 선탈골 후 Die ) or 탈골

결론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흡기공은 검마혈족만이 쓸 수 있는 무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자신의 의지를 통해 쓸 수
있는 무공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천마탈골흡기공은 무의식중에 본인의 생존본능을 통해 시전되는 것이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이
때는 데미지를 주고(탈골이 일어나죠) 기를 흡입하죠.

문제점 : 사실 이 글을 쓰며 만화책을 훑어보고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여기엔 3가지 문제점이 있죠.
1. 만화이기때문에 모든 구성이 완벽할 순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의식이 없을때라도 담화린이나
다른 아군이 한비광에 몸에 손을 대면 흡기공(천마탈골흡기공)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죠.

2. 저의 글에서 제일 오류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유일하게 정신이 있을때 기를 불어넣었고 그순간 
정신을 잃었지만 탈골증상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당했던 사람( 진풍백 ) 의 입에서는 천마탈골흡기공
이라고 외치죠. 즉 저의 글이 모두 모순이 되고 의미가 없어지는 하나의 대표사례가 되는 에피소드죠.
다시말해 저는 다르다 라고 주장했지만 진풍백과의 싸움에서 일어난 저 하나로 인해 저의 주장이 모두
의미가 없어질수 있다는 부분의 에피소드입니다. ㅜㅜ 풍백이형 미워

3. 백강의 501화의 대사입니다. 존재만 알고 사부님만 쓰실줄 알았다는 천마탈골흡기공을 네녀석이 흡기공을 쓰는것을 보고 확실히 알았다. 이 역시 둘을 같은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501화를 보고 글을 게시할까 말까 를 고민하는 현재 이런 생각까지 들게 되었습니다.
본능적으로 검마혈족이 쓸수 있는 흡기공이라는 궁극의 무공을 점점 제어하고 쓸 수 있게 되면
의식 & 무의식 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기도 빨고 데미지도 주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요 ㅎㅎ
하지만 왜 작가님은 두개의 단어 ( 흡기공, 천마탈골흡기공 ) 이라는 단어를 써서 저에게 이런상상을
하게 만드셨을까요? ㅎㅎㅎㅎ

늦은밤이네요 . 굿밤하세요.
 

댓글목록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천마&검황대결.2유선제독부 장로들3비무대회 천운악4마검랑편 자섬풍5호협곡 우호법영6송무문편 진풍백7장백산편 은총사8신지전 백강편1..9신지전 종리&문어2..등 총9번인가요?★사망자2번과5번9-2번,★부상자3,4,7,9-1종리 ★내공빨대1,6,8까지 기억나네요..천마탈골흡기공 말그대로 뼈를 부수고 내공흡기공이고..신지흡기공은 타내공을 본내공으로 만드는 기공술입니다...EX)작가님 나중에 이문제 어떻게 푸실지..ㅡ..ㅡ';;;;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풍백과마검랑편 신지무사이름이 기억안남
기빨아들이면서 내상입혔으니  데미지가 없는게 아니죠  근데풍백이는 천마 신지무사는 그분거 라는 그래서 무림에서는 검마걸 본사람이 오절말고는 없을테리 천마탈골이 더유명한듯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투하고는 상관이 없는 부분이죠 목가지 공격받고 정신 잃었는데
기를 빨라들이면서 내상입히고 그다음 탈골 되면서 내공으로 마무리 짓는 순인 것같네요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의식이 있고 없고에 따라 흡기공이 주는 피해가 틀리다. 그리고 아군과 적군을 구별한다는 말씀이신데...... 이 부분은 사실 이렇게 세세하게 파해치기엔 오류들이 많습니다.

1. 은석우는 아군이지만 한비광에게 기를 주입하였을때 탈골이 되며 기를 빨렸죠. 그 부상으로 담화린을 도우러 갈수 없었구요.
2. 마천휘는 한비광이 의식이 없을때 기를 주입했지만 탈골 증상이 없었습니다.

흡기공이란 것의 효과는 그저 각양각색으로 나타날뿐 아군적군 구별이나 의식 무의식의 차이는 없는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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