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이 천마신군과 동급이라는 말은 만화에 나온 적은 없지요.
게임이나 온라인 상에 돌아다니는 작가의 말이 근거인 것 같고요,
만화 상에서 단서는
1. 화룡도가 백강을 보면서 오랜 세월 동안 몇 없던 강한 인간이라고 했던 점.
2. 진풍백이 도월천과 대화하다가 백사형 이야기가 나오자 얼굴이 굳었던 점  이 두 가지지요.
제 생각에 천마신군의 현재 수준은 검마 빼고 최고수이겠죠.
검황이 그에 필적할 만한 수준이고요.
백강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는 없었습니다.

참, 천마신군이 등장할 때마다 조무래기들을 천마등공+천마광염무로 간단하게 제압했죠.
땅을 쪼갠 후 띄워서 태울 정도로 최고 수준의 허공섭물과 삼매진화를 동시에 사용한다는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인간의 무공이 아니라고 여기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최고수로 꼽히는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뭐 다른 근거에서 백강이 천마신군과 동급이라고 했다손 치더라도,
열혈강호 초기 보여줬던 엄청난 포스...를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천마신군의 무공은 (나이들어 내공이 더 강해졌다고 볼 때)
백강 보다는 위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객관적인 근거는 없어요)
여러개 벽력탄의 폭발을 천마반탄기 하나로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내던 포스.. 우오....

제가 잘이해가지않는 부분은 왜 백강이 담화린에게 얼굴을 보이고나서도 가면을 쓰는것인가..입니다. 이름만듣고도 담화린이 알고있는걸로봐선 백강이 1제자인건 무림인들도 아는내용인것같은데..이미 신지내에서 영향력이 제법 있는 인물이었던걸까요? 끝까지 얼굴가리고있는게 상상력을 자극시키네요

백강죽지마님의 댓글

백강죽지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23 21:39

천신각에게 쫓기고 있는 상황이고,
검마 또한 아직 백강의 정체를 모릅니다.
얼굴이 알려지면 환종 전체가 위태로울지도 모르는 일이죠.

백강이 천마신군과 동급이라는 이야기는 만화에서는 내용이 나온 건 없었죠.
그렇지만 백강의 강함을 보여주는건 현무파천궁이 백강을 보면서 오랜 세월 저런 실력자를 본적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죠.
검마와 백강의 대결에서도 검마 역시 백강에게 "의외로운 네놈은 아주 강하구나" 라는 걸
봤을때 백강 역시 약한 존재는 아닌거 같구요.
천마신군 역시 아직 자신의 모든걸 보여준 건 없지만, 검마와 대결시 엄청 밀릴 거 같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저 역시도 천마신군의 강함 및 그에 필적하는 예측력과 지력에 감탄을 금치못하겠네요.
백강 역시 아직 자신의 모든걸 보여준거라 생각은 하고 있지않습니다.^^

팩트는 아니고, 열혈강호를 좋아하시는 독자들의 의견과,
정황으로 봤을때 제 생각입니다.,,

검마가 출현했을때, 천마신군이 나서지 않은건,
무서워서 도망간것이라기 보단, 같은 신지에서 왔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침묵한것이 맞다고 생각이듭니다.
검황과 천마신군이 대결하다가 끝이나지 않은것처럼 둘의 실력은 동급이고,
천하오절이 겨우 검존을 잠재웠으니 당연 검존이 최강이구요
백강과 천마신군과의 실력은, 동급이라고 책에서 언급된적은 없지만,
다른분들의 말로는 작가님께서 동급이라고 언급을 하셨다고 하네요..

저도 동급이라고들었는데 인터뷰내용
대신에 흡기공을 쓰지못한다
들었습니다~~~ 흡기공 쓰는걸로봐서

천마신군도 신지출신여

천마신군이  검마를 막지안은이유는 정파들영역에서 정파만죽이고있으니 당연히 정파에서 해결해야될부분이였기때문이 아닐까요?

제 사견을 적자면 천마신군이 검황과의 결투때에 천마신군 맨손vs검황은 검으로 승부를 햇다고 들었습니다..그래서 둘은 동급이라지만 굳이 누가 강하냐면 천마신군이라고 말했을거고요..여기에 백강은 사부인 천마신군에 근접한 실력자지만 아무래도 스승보다 무력이나 지력이 부족하여 부족한 스킬이 분명히 존재한다고하여 천마신군을 배신하지 못하고 경외한다는것 같습니다..검마가 날뛸때 정파영역 이어서거나 개인친분으로 침묵했엇던게 아닌가?합니다..그래서 저는 천마신군>=검황=백강으로 부등표가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

케이이즈님의 댓글

케이이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25 20:23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긴한데

맨손으로 싸우거나 맨손으로 싸우더라도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괴개의 말을 인용하면 칼은 손의 연장선일뿐이다라고 했지요.

무기를 사용하면 그 무기의 특성에 맞게 초식이 바뀔뿐 초식의 강함에는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고수들에게는 더더욱 그럴것 같은데.

결국 어느 초식이라도 시전자의 차이에서 강함이 결정될것입니다.

신지에서 팔대기보의 미련을 버린것도 결국 시전자에 따라 무의 강함이 결정된다는 논리가 아닐까요?

무론 하수들에건 무기가 필요하겠지요?

열강이 이런 논리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결국 팔대기보 힘을 빌어 성장하고 싸우는 모습은 다소 역설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26 17:49

일리있는 말씀입니다..괴개의 사안도 그렇지만요..뭐랄가요?음~만약 특정무공이 잇는데..가령 무기의 유무가 존재한다면 무기로써 임팩트나 내공소비를 줄이기위해 무기는 그케릭터만의 특화가 아닌가?합니다..천마신군의 화룡도나 검황은 마령검외에 유세하에게준 명검으로 어느정도 무기의 유무가 아무리 케릭터가 강해도 특화된 힘은 베가된다고 보면서존재한다고 봅니다..^^*  무림최고수인 천마신군이나 검황도 도나 검이 없으면 아무리 최강자라도 임팩트가 죽어버리죠..괴개는 검술을버리고 권각술의 달인이지만 그또한 무기를 소지한다면 다를거라 봅니다..결국은 무림 어느누구라도 무기는  대결이나 전장에 필수품인거죠..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