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은총사가 그린 부분은 오든길이니 외부가 맞고 퇴로확보조를 보냈었지요.

금자현은 분명 내부에 갔다왔는데 그럼 퇴로확보조는 분혼마인에 의해 기습당한것이 아닐것 같네요.

분혼마인이 외부에 있었다면 통제가 안되었을거고 내부에 가둬났다가 풀어났다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신지입구로 가는길만 열어둔것 같네요

글쎄요.

제 생각에
금자현이 신지 외부로 다녀온 것인지, 내부에 들어가서 소식을 듣고 온건지
현재 상황으로는 알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분혼마인은 신지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 배치되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신지로 오는 길목(정사파연합이 지나온 길, 좁은 골짜기)에
매복아닌 매복(잠깐 등장했던 동굴 속 분혼마인 씬)을 한 상태이고,
이것이 신지의 원 계획이라고 보여집니다.

신지는 정사파연합 혹은 정파든 사파든 신지로 쳐들어올 경우를 대비해
기혼진을 만들었고, 기혼진에 이은 두번째 대비책으로
분혼마인을 그 뒤에 배치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분혼마인을 맞닥뜨린 것은 은총사의 퇴로확보조라고 생각하구요.

앞 기혼진 뒤 분혼마인으로 어떤 규모의 어떤 인원이 와도 빼도박도
못하게 하는 것 말입니다.

그리고 분혼마인의 통제는.. 호협곡때를 보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분혼마인은 사람을 만나거나,
적의가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동굴에 갇혀있다가 빛을 봤을때 반응하여 피아구분없이 공격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험한 분혼마인을 굳이 신지 내부에 둘 것 없이
외부의 동굴 속에 배치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검마가 신공에게 지시한 비밀병기를 준비하라고 한것은
신공의 통제(기계분혼마인이라는 가정하에 OnOff전원 기능)로 움직인다고 생각하구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내일 다시 추워진다니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23 13:49

금자현이 '무슨일이 있는지 들어갔다왔는데~'라고 했었지요. 그리고 혈뢰가 도존의 상황을 묻지요

의미상 내부라고 생각됩니다만 외부 공간에 가둬놓는 장소가 있을수도 있을겁니다

일곱번째제자님의 댓글

일곱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23 14:54

아아.. 확인하고 왔습니다..
내부로 가서 동태를 살피고 온것이었네요ㅜ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