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만화를 무척좋아합니다.

만화책 본것만 거의 30년이 다되어 갑니다.

솔직히 열혈강호 보면서..

제가 평생 살면서의 역대급 만화라고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90년대초 드래곤볼 이후 연재를 매화 챙겨서보고, 연재가 나오길 기다리는 만화는

드래곤볼 이후 처음입니다. (전 슬램덩크도 연재안보고 단행본 봤으니까요)

방대한 스케일, 엄청난 등장인물 스토리 등으로  진행이 늦다보니,, 연재 한지 20년이 넘게 지나버리고,,


무림에서의 스토리가 좀더 진행된후에, 신지로 갔으면 했는데,, 벌써 종반부로 가는거 같군요


이정도 스케일이면 단행본 100권이상 나와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작가님들의 건강도 안좋으시고 힘드시니까.. 걱정이 되곤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을 몇자 적어봅니다.


1. 열혈강호 연재 종료후 완전판 발간
   - 이때 중요한것은, 1권 ~ 약 10권정도까지는 작가님의 그림체가 후반부랑 많이 달라서,
     다시 그려주었으면 합니다.(슬램덩크가 초반하고 종반하고 그림이 많이 다르죠..)
     시간이 걸리더라도 특히 삭제된부분 복원하시고 다시그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10년이 걸리더라도 기다릴수 있을텐데요

2. 연재 종료후 좀 휴식기를 갖은후 외전편 연재
    - 외전편에는, 팔대기보전, 천마신군과 검황 스토리 등.. 단편식으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 팔대기보가 만들어진 계기, 제작한 인물 및 스토리, 팔대기보 첫 주인의 스토리
   - 검존이야기, 신지 서열 대 공개 등

3. 연재 힘드시더라도 파이팅 하시고 연재가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10년이라도 기다릴수 있으니까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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