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신지에서 준비한 비밀병기가 마검사 떼거리 아닐까요?
유세하가 폭주했을 때처럼 이성은 없고 오직 살의만 있는 떼거리들...
이런 떼거리를 양성하는 방법은 검마의 무공을 익히게 하는 것 ?
그러다보니 유세하 무공과 비밀병기 떼거리 무공이 비슷하다는?
예전 마령검이 세상을 파멸시키는 열쇠... 라 했던 것은
자격이 모자라지만 마령검이나 검마비급(마령검의 무공)을 익히면
마검사가 되어버려 이성은 없고 세상을 파멸시키는 살욕만 지닌 인간병기가 되는 건 아닐까요?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1-26 21:36

의식은 존재하지만 영혼이 말살된 미치광이 검사가 마검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검마의 무공보다 신지무공에 심취한자를 빗대어한말 같아요!!ㅎㅎ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1-28 08:03

가필드님. 상당히 예리하신데요. 어찌 그런생각까지 하셨는지..

다들 신공이 준비한다길래 기계장치쪽으로 생각했는데 그럴수 있겠단 생각은 해보네요. 분혼마인은 아니지만 더 강렬한 미친 살육자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1-28 09:00

amicus님 감사합니다.
그냥 제가 생각한 단서는...
1. 종리우를 통해 마검사라는게 있다는 걸 알았는데 한번도 신지에서 안보였다는 점
2. 종리우가 마검사의 흔적을 폭주하는 유세하에게서 보았다는 점
3. 동굴안에서 빛나던 야수와 같은 눈동자들
4. 마령검은 세상을 파멸시키는 열쇠라는 말
5. 신지의 비밀병기에 대해
    신공이 '그걸 쓰게되면'이라고 한 걸 봐서
    적아 구분 없이 모조리 죽여버리려는 살인기계로 추정된다는 점 입니다.
신지 비밀병기가 어떤 존재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