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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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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1-11 19:18 조회6,673회 댓글16건

본문

많은 분들이 마지막 전투의 스케일을 위해 천마신군과 많은 흑풍회 등의 등장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천마신군과 검황이 한 신에 등장하면 얼마나 멋질까요?

그러나... 현재까지의 스토리 전개를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이유는......

제7흑풍회는 정파에 막혔다가 송무문의 호위로 겨우 겨우 장백산으로 갔습니다.
만약 다른 흑풍회나 제자가 대규모로 움직이면 중원 정파들이 가만이 있을까요?
전면전을 벌이는 것으로 오해하겠죠.

따라서 제7흑풍회 외 다른 흑풍회가 신지로 오는 것은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만, 백강이 신지에 있으므로, 제1흑풍회 또한 신지소속 또는 동령 근처 소속을 속이고
매복할 가능성이 약간ㅡ 있을 뿐.

진풍백이 나올 가능성 - 매우 높습니다.
이미 복선이 깔렸죠. 뭔가 재밌는 일이 있을 거라 기대했다고... 몰래 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담화린에게 정을 느끼는 상황이므로 어떤 역할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도월천... 저는 신지에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봅니다.
이미 천마신군이 사파를 단속해나가며 지신각주에게 어느 정도 선을 그었습니다.
사부님이 이미 상황을 알고계신 듯 한데 이런 상황에서 내가 왜 위험을 감수하며
신지를 돕습니까... 라고 했죠.

도월천은 천마신군을 100% 배신한 건 아니죠. 다만 후계자로서의 지위,
천마신궁 내에서의 권력을 우선합니다. 그래서 한비광이 촉망받는 제자가 되는 것을 
가장 경계하는 것이구요.

진풍백이야 원래 독고다이로 움직이는 스타일이니 그렇다쳐도,
천마신궁의 대소사를 관리하는 도월천이 천마신군의 지시도 없이
독자적으로 천마신궁을 이탈해서 신지로 올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신지와 내통하는 것이 들통날까를 우려해서라도 안 올 거 같아요.

만약 천마신군이 대규모 흑풍회 여러 부대를 이끌로 오면 모를까....
하지만 그것은 위에 제시한 이유로 많이 어색합니다.

제일 현실적인 모습은
남은 제7흑풍회 다수 + 장백산 나머지 세력이죠.
굳이 추가한다면 송무문주가 언급했던
정파연합체인 '영웅련' 및 송무문 정도일 듯 싶네요.

그럴 경우 육대신룡, 도제, 약선의 등장 가능성도 있겠군요.

아무튼 흑풍회들이 더 올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뭐 가능성 제로라고 볼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진행되온 스토리로 미루어볼 때, 후발대는 이게 다일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러한 과거의 전개를 거스르며 천마신군이나 다른 흑풍회들이 나타난다면,
작가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진행의 큰 그림으로 볼 때 많이 어색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백깡님의 댓글

백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모로 공감을 합니다만 다른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하는 것이,
이미 후발대에 대한 얘기 자체부터가 7흑풍회와 정파와의 대치 상황부터 사음민과 마주하기까지 단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었던 부분입니다. 따라서 그 사이 기간에 대한 과거 회상씬을 통해 후발대에 대한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었는지가 다루어질지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저 역시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사전에 몇 가지 복선이라도 보여주었으면 후에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더라도 덜 어색하고,
스토리 진도도 좀 빨리 나갈 수 있었겠죠.
어쨌든 숨가쁘지만 오랫동안 진행되는 탈출 씬이 곧바로 무림vs 신지 대치 신으로 넘어갈 듯 한데
많은 인물 등장 이후에 다시 그간 있었던 일을 길게 풀어간다면
독자 입장에서 좀 답답하지 않을까 싶네요.
과연 송무문은 안내만 해주고 돌아간 것인지... 아니면 장백산 정파무리에 합류한 것인지도 모르겠고요.
사전에 몇 장면만 넣어주었다면 매끄럽고 빠른 진행이 가능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제가 너무 빠른 전개를 요구하는건가요? ㅎㅎㅎ
아무튼 뭐 바램들은 독자의 몫이겠죠.
스토리 전개는 작가의 몫이구요.

옹박님의 댓글

옹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대규모 후발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 제7흑풍회는 정파에 막혔다가 송무문의 호위로 겨우 겨우 장백산으로 갔습니다.
만약 다른 흑풍회나 제자가 대규모로 움직이면 중원 정파들이 가만이 있을까요?
전면전을 벌이는 것으로 오해하겠죠.
=====> 이미 앞서 7흑풍회가 송무문 호위를 받으며 장백산을 지나 신지로 갔고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영웅련의 결정이라고 하니 정파 인물들은 모두 명을 받들었죠. 이런 상황이라면, 대규모 사파 군대도 영웅련만 결정하면 정-사 무력 충돌없이 충분히 신지까지 올 수 있는 상황으로 봐야 하겠죠.

2) 진풍백이 나올 가능성 - 매우 높습니다.
이미 복선이 깔렸죠. 뭔가 재밌는 일이 있을 거라 기대했다고... 몰래 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담화린에게 정을 느끼는 상황이므로 어떤 역할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저는 반반으로 봅니다. 송무문이 움직인다는 말을 듣고 진풍백이 나와 본 것이지, 벽력자처럼 짐싸자 갈데 있다~ 라는 뉘앙스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구경나온걸로 봐야합니다. 후발대로 출발 할 수도 있어 진풍백이 해당 장소에 등장했다라는 것을 암시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여 저는 신지에 진풍백이 오는 것을 5:5 확률로 봅니다.

개인적으로 신지 입구에 천마신군과 검황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그려 보고 싶어요.
전율이 흐를 것 같네요. 호호호

이니님의 댓글

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마신군이 와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검황도 나와있는거 보면 두려울게 없는 천마신군이 오는것도 이상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균이나 은총사가 정파를 가로지르며 온 신지에서 강한자에게 막혀서..홍균이 말한 후발대는 후발부대일거같고..그렇다면 후발대는 강한 대장을 필두로한 강한부대가 맞을거 같습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영웅련의 승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규모 흑풍회가 안내도 없이 정파 지역으로 우루루 들어오는데
이전까지 극심한 대립을 가져오던 정파에서 그냥 놔둘까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좀 무리인 것 같은데요?
뭐... 송무문이 왔다갔다 하면서 흑풍회를 안내했다면 가능했을지도....

그러나 송무문이 쉽사리 8흥풍회를 설득할 수 있었던 것도
송무문 권장로와 홍균의 인연 때문이 아니었습니까?
그 당시 정파에는 침투한 신지 세력도 있었고,
송무문의 압도적 무력에 다른 정파가 나서지 못한 상황도 있었잖아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다른 흑풍회가 정파지역을 통과할 수 있게 된
어떤 상황(?)이 그려지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다른 흑풍회의 신지 방문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진풍백 등장여부야 50%가 맞지만,
제가 등장할 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 것은,
송무문에서 전투를 치를 때
진풍백이 담화린에게 연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죽은 어릴적 연인의 모습을 투영시키며 큰 관심을 가지는 복선이 있었기 때문이죠.

만약 신지에 등장하지 않는다면 송무문에서의 그 복선은 과연 뭐하러 스토리에 들어간건지...
후에 천마신궁을 진풍백이 이어받고 정파연합을 담화린이 이어받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다는 한참 뒤의 스토리를 위해서일까요?

뭐 전개야 작가가 어떻게 써나가는가에 달렸지만,
아무래도 매끄럽게 스토리가 이어지고
독자들이 만족하려면 그동안 풀었던 복선들을 계속 풀어주는 것이
열혈강호의 이름에 걸맞는 멋진 스토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태까지 충분히 멋졌거든요.
아무쪼록 개연성 있는 스토리 전개 기대합니다. 화이팅~!!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가필드님. 제 생각과 똑같네요.
저도 이렇게 글쓰고 싶었는데 게으르고 졸필이라서 못하고 있었습니다. 논리정연하고 깔끔하네요.

저도 도월천이나 천마신군 다른 고수가 안온다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다만 홍균이 말한 후발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후발대라고 하면 홍균이 인지하고 있어야하는데 진풍백도 오는것을 모를겁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천마신군이나 도월천. 독고결등도 홍균입장에서는 알길이 없지요.

더군다나 흑풍회를 파견했는데 또 파견한다? 정사간 대립중이고 극소수만 신지의 존재를 아는데 흑풍회를 또 빼낸다? 확률이 떨어지지요. 7흑풍회가 가면서 소문날수도 있지만 핸드폰이나 인터넷이 없기에ㅋ^^

도월천이 올까요? 반반이라 생각되네요.
천마신군의 눈과 귀가 있는데 쉽게 움직일수 있을까 생각이듭니다. 물론 권선징악의 개념으로 가서 죽었으면 좋긴하겠지만욬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마신군이 신지까지 뭐하러 단체로 천마신궁을 비우고 개떄로 가겠습니까? 그거 자체가 가오도 안살고 애초에 맞지도 않는 상황이죠 하지만 지금 신지앞마당에 있는 부대는 검마의 지시로 이미 복선이 깔려있습니다 대규모 혈투일수도 전멸일수도 어찌될진 모르지만 분명한거 지금 선발대에는 큰타격을 준다는거죠 사음민 또한 눈하나 깜짝안합니다 
그런상황에서 후발대에 달랑 진풍백 정파 몇몇에 1흑풍회? 이건 상황이 안맞죠
도월천은 현재 천마신군의  살림꾼입니다 당연 도월천에게 지시를 해서 흑풍회 1개대대 와 제자한명을 보조수행역으로 보낼수도 있지요  또한 영웅련은 정파 거대문파5대가 조직한 UN상임이사국처럼
정파의 모든것이라 볼수있는데 이런 영웅련의 지시인데 정파에서 걸고 넘어질 사람이 누가있나요?
이미 은총사가 5대문파에 문서다 보내서 상황을 다 설명 하였을터 도제 학산파 벽풍문 이외 송무문까지
정파 상위랭킹 문파는 이미 한비광하고 인연이 깊고 전혀 정파에서 태클걸 껄떡지가 없죠
전 후발대가 이렇게 스케일이 낮아지는지가 이해가 안가네요  신지는 십대검존or천검대만 1만부대입니다 근데 꼴랑 천명넘을까말까하는 현 신지앞마당에 저글링부대10부대에 매딕없는 아니 매딕이한부대가있어도 갇혀있는 마린신세입니다 거기다 럭커에 울트라까지 풀전력인데 과연 임요한 컨트롤 할아부지가 와도 힘들것 같네요 다들 신지를 너무 만만하게 보네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7성내공님 말씀처럼 현재 신지의 힘으로 볼 때, 제7흑풍회+장백산 만으로는 힘에 부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만약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당연히 더 많은 고수가 필요하지요.
저도 신지를 만만하게 보지는 않거든요. ^^ 그래서 많은 고수가 등장하기를 희망하기도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추가적인 흑풍회의 합류가 이전까지의 스토리 맥락으로 볼 때 어색하다는 것이죠.
현 무림의 상황(정사파의 대립, 신지세력의 침투)을 고려한 것이고요.
만약 추가부대가 많이 나타난다면 지역으로 봤을 때는 정파가 훨씬 많은 것이 자연스럽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나서기 좋아하는 도제와 그 밖에 육대신룡이라도 좀 왔으면 합니다. ㅎㅎ)

흑풍회가 더 온다면 앞선 상황이 어색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많은 고수라는게 사파에선 누가있나요? 천마신궁말고는 없다시피하죠
정파에선?오절급이라고해봤자 도제 약선입니다  답이 나오지않나요?
복병은 동령과 세외세력일수도 있겠지요  저도 천마신군이 직접오는건 모양새가 나질 않네요  그래서 적임자인
도월천을 밀고있는거구요  자연스레 흑풍회는 올수있지요
정파또한 영웅런깃발 들면서 학산파 벽풍문 필두도 정파 정예병들이 충분히 올수있다생각합니다 다만 손잡고올지
따로국밥일지는  모르겠군요

차도남진풍백님의 댓글

차도남진풍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부터 느낀건데 가필드님 참 논리정연하게 예리하신듯
그리고 저도 생각해보니 다른 흑풍회 부대가 더 오는게 좀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송무문이 한가해서 흑풍회셔틀하는 문파도 아니고 또다시 다른부대 댈러갔다 댈따줬다 이러는것도 좀 웃길거 같아요

수지는몸말려님의 댓글

수지는몸말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균이 신지로 출발하기 전에 천마신군에게 후발대 얘기를 들었을수도 있죠.
그리고 홍균이 사음민한테 <<후발대 보면 초대할수밖에 없다>>고 얘기한 것은
규모 면에서든 어떻든 간에 홍균의 선발대보다 훨씬 막강한 무언가가 뒤에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현 무림은 서로 대립만 하는 정-사파가 한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무공을 전수해줄리 없다는 벽력자의 말처럼 극도의 대립관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한비광은 어떤 자입니까?
무공 습득 과정이 어떻든 한비광은 벽력자의 말이 무색해질만큼 정-사-세외 무공까지 멋들어진건 웬만큼 다 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벽력자가 천마신군과의 약속을 지키러 출발하는 장면이 있죠.
저는 이런 정황을 보면 선발대에 이어 후발대가 어떤 성질을 띄고 있을까 짐작해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절대 정-사 무공을 습득하는 자가 없을 줄 알았는데 한비광이라는 자가 정-사 무공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한비광이 지니게 된 정&사 무공들처럼 정파&사파들이 역사상 처음 대규모 연합이 그려집니다.

제7흑풍회와 장백산 부대는 자신들이 모시는 주군 (한비광과 담화린) 때문에 사상 최초로 정-사 연합이 되어 신지 입구까지 달려 갔습니다.
영웅련의 결정으로 송무문의 호위를 받으면서까지 제7흑풍회는 장백산까지 안전하게 갔죠.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정-사 연합이 생겨난 순간입니다.

선발대에 이어 후발대가 있다는 것은 만화에선 안나왔지만 대규모 사파 세력이 정파 지역을 지날 수 있는 영웅련의 결정이 또 있었을수도 있죠.
나아가 영웅련이 정파 문파들을 설득하는 내용에는 신지세력이 정-사 대립을 부축여 무림이 위험하다는 설득력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죠. 그래야 송무문 같은 애들이 흑풍회를 호위하도록 만들 수 있는 명분이 제대로 생기는거죠.
지금같은 시기에 정-사 서로 대립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라는거죠.

이렇듯 여러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살펴보면
후발대는 선발대와 비슷한 성질의 대규모 연합팀이 신지로 오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정파 입장에서는 신지에 포섭된 문파를 걸러내기 할 수 있는 확실한 기회이기도 하죠.
검마가 신지 반대 세력을 가려내기 위해 백강 일행을 도망다니도록 지켜보는 것과 같은 이치겠죠.

어찌됐든 후발대는 역사상 스케일이 가장 큰.. 어마어마한 규모가 예상됩니다.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총사는 이미 신지의 위험성을 영웅련에 보고를했고요..영웅련도 은총사에 동조해 정파문파들 사이에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을거란점을 간과하시는 느낌입니다..이미 정파든 사파든 대립을떠나 신지라는 막강한 세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요..천마신군이나 영웅련에서 검마를 통하여본 신지는 그정도 인원으로는 택도없다는것을  알겁니다!!사음민이 그러죠..신지가 여러분들의 놀이터인줄 아십니까? 홍균은 후발대가 도착하면 초대할수밖에 없을텐데?요 대사서보면 이건 무위에서 누가 강하냐란 말인데요?우선 홍균의 대사를보면 후발대가오면 초대할수밖에 없을텐데..후발대란 개인이 아닌 후발부대나 대규모병력이란 소린데요..물론 정파도 이에 상응하는 세력을 보내겟지만 천마신군이 총애하는 한비광&홍균조차도 그냥 나몰라라 할까요?ㅎ우선 위 내용은 기세싸움입니다..아직 전면전도 아니구요..다만 먼져 누가 선제공격하느냐에 대규모 전쟁이 시작이되겠지요..하여간에 저는 백강을 보필하는 제1흑풍회가 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이만---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파문파들 사이에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는 건 추정이지만,
장백산에 있는 전 환영문주 관준형의 이야기를 간과하신 것 같군요.
관준형의 판단은 신지가 거의 모든 무림을 다 잡았다는 겁니다.

정파에서 가장 깨끗할 것 같던 장백산에 신지 편에 붙은 구성원이 드글드글...

영웅련에 속한 다른 문파들은 안 그럴까요?
중소문파는 대부분 문주부터 이미 신지 편에 붙었을 거구요...
아무리 영웅련 수뇌부가 신지의 존재에 대해 은총사로부터 들었다 하더라도,
그 짧은 사이에 신지 세력이 모두 척결되려면 무언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겁니다.

신지 세력은 이중삼중으로 각 문파에 침투해 있는데,
그 와중에 흑풍회 1개 부대라도 정파 지역으로 넘어올 때,
신지 첩자가 먼저 나서 공격하면 그대로 정사파 전면전 되어 버립니다.

이 모든 상황을 해결하려면...
무언가 상상하지 못했던 기발한 방법으로 순식간에 무림 모든 문파에서
신지세력을 일거에 제거해야되는데, 그런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전 그 방법을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누군가 상상 가능하면 알려주세요.
저도 다시 고민해 봐야겠네요.

후발대나 신지로 오는 반신지 부대들이 뭐가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적어도 신지에 있는 제자인 한비광과 백강이 이끄는 흑풍회 외에
다른 대규모 사파 부대가 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그래서 백강의 호위부대 제1흑풍회라고 하잖아요..무슨말씀을 들으신건지 모르세요?그리고 은총사->영웅련->천마신군이 이미알고 있고 송무문까지 알고 있어서 호위까지 했다면 이야기가 어디까지 흘러같는지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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