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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무공순위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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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1-04 10:20 조회5,60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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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무공순위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밑에 무공순위가 서열로 올라와서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물론, 무공순위로 논쟁을 벌인다기보다 재미에 목적을 두고 올린 글인건 압니다만
현 시점에선 몇몇 특정인물을 제외하곤 무공순위를 매기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지 않나 싶습니다.
열강 스토리 내에선 과거에 나왔던 인물이 당장 그다음화에 등장할 경우, 실력 대폭상승할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공서열 매기는건 신빙성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누구나 추측 가능한.. 초운현이 오절보단 약하다던지.. 뭐 이런걸 논하는게 아닙니다.
진풍백이 사음민보다 강한지.. 초운현이 십대검존 윤상거나 임철곤 앞에서도 쫄지 않을지..
이런 좀 애매한 부분들은 평가할 근거가 거의 없고 기준조차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만화상에서 비춰진 인물간의 포스만으로 평가하기도 옳은 방법이 아니죠.
포스만 놓고보면 진풍백이 단연 최고이니까요.
반면에, 천하오절인 약선에게선 강렬한 포스보단 인자한 품격이 흐르죠.
즉, 무조건 포스만 흘러넘친다고 강한 것도 아니며, 포스가 없다해서 약한 것도 아닙니다.

독자인 우리가 실력의 순위를 판단하려면 인물간에 여러가지 멘트들과 땀 흘리는 빈도, 표정, 인물간의 성격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20여년 넘게 연재하면서 작가님의 오류도 있었을 것이기에..
그런 부분도 감안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제가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고 판단했을때..
누가 봐도 아는 실력차 말고 애매~한 부분이 있는 부분들은 판단하기가 불가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애매한 부분 중에 가장 이슈였던, 진풍백vs사음민 만 놓고봐도.. 전 둘중 누가 더 우세할지 짐작조차 안됩니다.
그나마 최근엔 사음민이 벌벌 기는 모습이 종종 나와서.. 진풍백이 살짝 더 우세할거 같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사음민이 폭주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제대로 누구와 겨루는 장면이 나온 것도 아니지요.
막말로 사음민도 폭주하면 머리에 쓰고있는 재갈량삘나는 모자 벗겨지면서... 그 속에 숨겨진 긴 머리칼이 촤아악 삐져나오며..
아주 강렬한 포스를 자랑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혈뢰가 첫 등장했을때.. 그 포스는 굉장히 강렬했습니다.
정파의 육대신룡 진패운과 그당시 한비광이 덤벼도 상대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런 혈뢰가 얼마전에 재등장했을때.. 어땠습니까???
한비광을 도존으로 받아들이며 간지나게 등장은 했지만...
쩌리캐릭 취급받는 임백부장을 한방에 치명상을 입히질 못했습니다..
그 당시, 혈뢰는 임백부장의 "도종따위.." 라는 무시성 발언에 욱 하며 힘을 실어 한방 날렸었습니다.
임백부장이 그 한방을 막았음에도.. 피를 토하며 크게 내상을 입긴 했지만...
제가 아는 혈뢰는... 임백부장 정도는 한 초 만에 두동강 낼 수도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장면이엿습니다.
그것도 욱 해서 달려들어 날린 한방 이었는데 말이죠..

여기서 참 뭔가 앞뒤 안맞는듯한 부분이 뭔지 아십니까??
육대신룡은 천하오절의 뒤를 잇는 대단한 자들인데...
육대신룡 중에 으뜸으로 보이던 진패운은 혈뢰에게 상대조차 되질 않았고...
임철곤의 동생인 임백부장... 결코 강하단 느낌이 들지 않던 임백부장..
천운악이 덤벼도 살짝 고전할거 같던 임백부장을 한 초 만에 죽이지 못한 혈뢰..
전 여기서 살짝 오류가 느껴졌었네요.
만약, 임백부장이 나름 십대검존의 부장급에 준할 정도로 실력이 좀 있는 놈이었다면...
임백부장을 그리 묘사하진 않았을 거라 봅니다.
분명 그 당시 임백부장은 임철곤의 동생인 이유로 부장자리를 쥐고 있었고 리더쉽도 그닥이였으며
실력 역시 그냥저냥... 잠깐 나오고 말 쩌리부하수준이었습니다...

무튼 저는 이런 오류들이 만화  속에 조금씩 끼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뜬구름님의 댓글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시 혈뢰는 임백부장을 죽일 이유가 없죠. 검종 전체를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는 상황이었죠.  다만 혈뢰 자신의 도종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고 도존을 인정하라는 메시지만 천검대와 대장 임철곤에게 분명히 전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1초식에 죽이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로 무공실력을 재단하는 것은 다소 성급할 수 있어보입니다.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갠적으로 100%공감가는 답글이네요 저런상황에서 실력을 논하다니 상황 정황상
죽일 이유가 전혀없는데 이젠 별걸 다 비교를 하는군요 ㅋㅋ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애초에 독자들은 별걸 다 비교하는게 재미고 즐기는 방식입니다.
물론 정황상 죽일 이유야 없죠.
혈뢰가 딱히 임백부장을 죽일 상황도 아니었고 누가 그걸 모른답니까 ㅋㅋ
그렇다고 같은 독자끼리 별걸 다 비교한다고 비아냥거리는 것 부터 모순적으로 들리네요 ㅋㅋ 여기있는 사람들 전부다 되도않는것도 비교질하고 상상력 발휘해서 다음화 추측하고 그런 재미로 게시판 글 쓰는건데 ㅋㅋ 별걸 다 비교한다니 ㅋㅋ 기도 안차네요 ~ ^^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혈강호나 모든 만화에서 무공의 흐름이나 급을 결정지으는것의 갑은 임팩트라 생각합니다..물론 어느정도 멘트나 정의를 기초로하여 그인물을 묘사하는데..베일에 가려진 부분도 무시는 못하지만요.제가보기엔 그래도 강약을 구분지으라면 맨먼져 인물의 임팩트나 멘트가 상당히 중요하지요..ex)사음민이 홍균과 부하들에게 내공으로 상대를 가늠하는 모습이 그런 기준이 아닐까?합니다..^^*

qlcndjf님의 댓글

qlcndj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혈뢰가 임백부장을 못죽인게 아니라

죽이지 않았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도종의 무사로서 도종의 위엄을 무시하지

못하게끔 각인시켜준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공순위를 점치지 못하는점은 공감합니다 

열혈강호가 20여년간 연재해오면서  개개인의
모든 캐릭터들의 무공수위본질 체질 등등
자세하게 묘사되지 못하였기에  추측을 못하겠네요
솔직하게 검존 천마 검황 백강 이외는
무공순위를 논하기가 무의미하네요

저만에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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