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는 그냥.. 할아버지인 검황한테 들어서 알고 있다는 정도로 생각해도 될거같네요 굳이 만화에서 알게된 경위를 나타내지 않아도ㅎㅎㅎ

열혈강호 팬이라면 다아는 백강입니다.ㅎㅎㅎ

한비광이랑 한솥밥 먹은지가 몇년인데
그정도는 알겟죠

저도 담화린이 백강이란 이름을 알고 있다는게 어색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그동안 사형들을 만날때의 한비광 태도는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다고 봐야 합니다.
자신이 여섯째인것 외에는 아는게 없죠.
사형들 얼굴 모르는건 당연한거고 이름조차 몰랐었으니까요.
한비광 앞에 나타난 사형들은 다들 자기 입으로 너의 몇번째 사형 (혹은 몇번째 제자) 누구누구다. 라고 직접 소개를 했으니까요~

ㅣㅡㅣ님의 댓글

ㅣㅡㅣ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30 15:03

한비광이야 덜 떨어지고 무림에 관심이 없던 인물이라 그렇겠지만 담화린이야 도제의 이름을 알고 있듯이 무림의 중요 인물들의 이름 정도는 알고 있겠죠. 그것도 정파 입장에서 악명 높은 사파의 지존인 천마신군의 첫번째 제자라면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듯 하네요. 일반인들도 벽력자의 얼굴은 몰라도 이름은 줏어들어 알고있듯이 말이죠.

천마신군의 사제들이라면 사파의 오절(한비광 제외)이라 할수 있는 인물인데, 얼굴은 몰라도 이름정도는 알고 있다고해도 억지스럽지는 않네요..

검황-백강
도제-도월천
괴개-진풍백
약선-초운현
신공-최상희

이렇게 연결시켜보면....
사제들이 연륜이 부족해서 밀린다고 볼수 있지만,
같은 나이가 되었을때는 충분히 이길수도 있을거 같네요ㅎㅎ;;

박근혜에 대해 직접적인 친분이 없더라도 많이 알려진 사람인 만큼 그 주변인에 대해서도 전 국민이 알 듯이, 정파 으뜸 검황의 손녀라면 사파 으뜸 천마신군과 그 제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충분히 알 법하다고 하는게 더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