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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상승된 담화린의 실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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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12-28 13:56 조회7,059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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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상승된 담화린의 실력에 대해.

 

밑에 담화린의 실력에 대한 논쟁이 있는 것을 보고 저도 몇자 끄적여 봅니다.
일단, 저는 시니어님과 퀸스님의 의견이 대립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굳이 고르라면 저는 시니어님의 의견에 좀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차별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제 개인적 생각이니 오해 마세용.)

여태 열강을 처음부터 최근화까지 구독만 여러번 했었는데요.
열강을 크게 바라보면, 좀 아이러니한 설정이 보입니다.
제가 볼때 인물간에 벨런스 붕괴(?)라고까지는 생각되진 않습니다만..
아이러니한 부분은 분명 보입니다. 붕괴까진 아니지만 오류 정도랄까요..??
하지만, 그 오류가 앞으로 벨런스 붕괴로 이어질수도 있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먼저, 제가 봤을때 아이러니한 부분은..
열강에서 등장하는 일명 초고수급(천마신군, 검황, 백강 정도)를 봅시다.
애초에 설정부터 초고수로 등장합니다.
자, 여기서 생각해봅시다.
이들은 연배도 있으면서 실력은 열강 내 검마를 제외하고 최강자입니다.
과연 이들은 신체라던지 체질이 남들에 비해 타고난 자가 아닐까요??
타고난 체질이 아닌데도 저렇게 강한걸까요??
제가 봤을때 현재 초고수급의 검황, 천마신군, 백강 등등도 한비광만큼은 아닐지라도
충분히 체질부터 타고난 능력자라고 보여집니다.
타고나지도 않았는데 순수노력만으로 그정도 경지에 오를 수 있다기엔 너무도 강한 그들입니다.
타고나진 않았지만 나이 먹으면서 순수노력만으로라면 송무문에 늙은 장로들 정도가 현실적인 수준이지 않나 싶어요.
제가 봤을때 천하오절에 포함된 자들은 전부 체질적으로도 타고난 자들이고
괴개의 아들이였던 백리향도 괴개의 핏줄이였으니 충분히 더 강해질 수 있었던 자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열강 내에서 초고수급으로 일컬어지는 오절급 그 외 진풍백, 도월천 까지는
다들 자기만에 타고난 특성 및 체질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여기서 한비광과 담화린을 대입해봅시다.
한비광은 누가 봐도 두말할것없이 "사기캐릭"입니다.
절대지존급 검마의 핏줄이니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죠.
그러니 한비광은 일단 제외시킵시다.

그럼 담화린은??
검황의 직속 핏줄도 아니고 손녀입니다.
어찌됐든 검황의 핏줄인건 사실이지요.
"검황의 핏줄" 이 부분만 생각한다면 정말 큰 메리트라고 봐야 합니다.
당연히 검황의 핏줄이니 남들이랑 똑같이 연습해도 훨씬 뛰어날거 같은 느낌이 확 들지요.
하지만 그 핏줄의 타고남보단 여지껏 담화린이 보여진 모습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한비광은 검마의 핏줄답게 죽을만하면 다시 일어나는 무적같은 체력과 폭주하면 괴물이 되는..
사기적인 모습을 여러번 독자들에게 보여줬었습니다.
즉, 검마의 핏줄다운 모습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말이 되지요.

하지만 담화린은 어땠습니까??
허접한 졸개들 앞에서나 강한 검객의 모습을 보여줬을 뿐..
신지무사라던지 굵직한 상대 앞에서 기죽지 않고 오로지 본인만의 힘으로 확실히 꺾은 적이 없습니다.
그저, 한비광이 싸우다가 위험하면 옆에서 해설자마냥 "위..위험해!!" "하..한비광!!" 이런 역할 뿐이였고..
정의에 어긋나는 상황이 생기면 자신보다 택도 없이 강한 상대한테 밑도 끝도 없이 덤볐다가 되려 민폐를 끼치곤 했지요.
물론, 담화린의 초식운용능력은 한비광보다 높게 쳐줄만큼 뛰어나긴 합니다.
하지만 단지 그 뿐, 정작 중요한 내공이 택도 없이 약했지요.
그래서인지 여지껏 담화린을 상대했던 자들도 항상 담화린의 변칙적인 초식에 극초반에만
잠깐 당황할 뿐, 그 이후로는 담화린의 한계가 여기까지임을 알고 바로 제압해버리는 식이죠.
다시 말해 담화린은 검황의 핏줄 임팩트를 제대로 보여주진 못했다고 봐야 합니다.
강렬한 반전을 준 적도 없었고.. 고집만 부리기 일쑤였고 기껏해야 변칙적인 초식으로 상대를 당황캐할 정도 뿐..

문제는 백강이 등장하면서입니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어느순간부터 담화린이 기보를 2개나 장착하게 되었죠.
본인의 순수능력을.. 한비광처럼 죽을 고비 넘기며 끌어올린 것도 아니고.. 기보의 힘을 빌려 그나마 백강 앞에서 깨작거릴 수 있었단 건데..
저 역시 시니어님의 의견대로 10일 연습했다고 백강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 보인게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다시 봐도 그 부분은 저도 아이러니합니다.
한비광과 합을 좀 맞췄다고.. 무슨.. 정해진 결과라면서 백강과 그렇게 겨루는게...
뭔 대련하는 것도 아니고... 당췌 이해가 안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담화린과 백강이 붙을때.. 백강이 전력을 다한거 같진 않았습니다.
백강 입장에서는 애초에 담화린을 애송이취급 했었으니..
귀엽게 봐주다가 "어라? 요녀석봐라? 그럼 이렇게 공격하면 어떨까?" 이런 식이였죠.
누가 봐도 백강이 전력을 퍼부었는데 담화린이 버텨낸거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백강이 손가락장난만으로 풍연, 한비광, 담화린을 개취급하듯 가지고 놀았는데..
며칠 수련 좀 했다고 백강 앞에서 개길 수준이 되는게 말이 안된다는 거죠.

애초에 담화린이 저정도로 강해졌었다면 백강의 무공을 보고도
그닥 놀라지 않는 모습이라던지, 땀 한방울 안흘리는 무표정을 보였어야 뭔가 매치가 되는데..
어느순간부터 담화린은 백강을 보던 검마를 보던 웅영을 보던 시종일관 사우나에서 땀 빼듯이 줄줄 흘려대더니..
마령검 들고 휘적휘적대니깐 웅영, 심설로 둘다 땅에 쳐박히고... ㅋㅋㅋ 좀 언벨런스했던건 사실입니다.

여기까지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댓글목록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부분은 예전에 한비광에게도 나왔던 부분이였습니다. 초식 운용조차 제대로 못하던 한비광이 고수들과 대등하게 싸우고 급기야 초절정고수인 백강과도 맞싸우기까지 하네요. 낯설은 부분이였고 여기 게시판에도 이슈가 되곤 했었죠

여튼 수장을 상대하려면 한비광 혼자서는 무리일것같고 담화린이나 매유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 같네요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해도...
게임으로 치면 공정하게 레벨업을 하는게 아닌.. 유니크 장비템 득템해서 장비업글시키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렇지요. ㅎㅎ
뭐 솔직히 벨런스 붕괴만큼 이상해보이는건 아니긴 한데.. 좀 오류라고 보여질만 하긴 해서요.
독자들이 괜히 오류인거 같다고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그럴만한 소지가 있으니 그런거라 봐요. 오해를 불러올만큼 담화린이 갑작스레 강해진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새파랗게 어린 여자캐릭터가 오절급 혹은 그 이상으로 강해지는 자체도 좀 맘에 안드는게 사실입니다.
비주얼만 놓고보면 혈뢰보다도 약해보이는 담화린인데..
업그레이드를 시킬거면 비주얼적으로도 더 강해보이도록 메꿔줬음 했는데...
여전히 여리여리한 여자비주얼에... 얇은 팔로 마령검 잡고 휘두르니 포스 넘치던 심설로가 나가떨어지고... 비주얼적으로도 너무 언벨런스해보여서 말이죠..
하다못해 음양쌍썬이나 늙은뱅이 종리우는 포스라도 넘치고.. 달려들때 날카로움이 보이는데..
담화린은... 완전 순정만화 여주인공 비주얼로 오절급의 실력을 지닌다는 자체가 보기 좀 껄끄럽게 되는거 같아서 말이죠.

옹박님의 댓글

옹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화린은 검술초식천재로 설정된 케릭터 아닌가요~
초식 운영에 대한것만 뛰어났지 정작 중요한 내공은 없었죠.

산해곡에 도착한 담화린은 할아버지(검황) 앞에서 장백검결을 펼쳐 보입니다.
그러자 검황 눈이 커지며, 설명과 함께 다시 해보라고 했고
담화린은 힘을 거둬들이며 어쩌고 하며 초식을 펼칠 때 검황이 힘을 빼는 거라며 담화린 어깨를 툭 칩니다.
산에 칼자국이 퍼퍼퍼퍼펑 났죠.. 그러나 그때까지도 담화린은 여전히 민폐 케릭터였죠.

백강 등장!
마령검 유혹에 흔들린 담화린,
다행히 백강이 열흘간 수련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고, 담화린은 패왕귀면갑에 의해 기맥이 트입니다.

기맥이 트인 담화린이 어느정도 조건이 갖춰졌다 하더라도 백강을 상대하긴 역부족.
천마신군과 검황의 싸움을 떠올린 한비광은 담화린을 내세워 결국 무승부로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예상하죠.
담화린이 강해져서가 아니라, 기공과 검술의 상성 효과를 기대한거죠.

여기서, 담화린이 강해서가 아니라는 점이 논란인데
담화린이 백강급으로 강하지 않다는 증거
1. 기맥이 트였다고는 하지만 내공에 있어선 귀면갑 도움이 절대적이라는 것.
2. 진기대결 중 백강은 말을 하지만 담화린은 말을 못함.
3. 진기대결 끝나고 한비광이 담화린한테 내공 충전해줌.

기맥 트인 담화린이더라도 아직까지 마령검빨, 귀면갑빨로 싸우고 있는 거임
백강하고 비겼다고 백강급 됐다고 생각하면 안됨

코골이대장님의 댓글

코골이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화린과 백강과의 대결에서 실력비교는 잘못된거 같아요....
백강은 이미 한비광 일행을 도울목적이었지 해칠목적은 지나고보니 아닌듯 보였고 그냥 대련상대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웅영과 심설로와의 대결은 기보 2개와 실력향상 + 환경적인 요인도 포함된듯 합니다.
서열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서열 높은사람이 이긴다고 볼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상황에 따라 누가 더 유리한 환경이가에 따라 달라 질수 있다고 보고 있고...
웅영과 심설로는 정말 죽일듯이 실력발휘를 하지 않은것 처럼 보였고
반대로 담화린은 지금이 아니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달려 들었기 때문에 이 상황을 피할수 있지 않았나 그정도네요...
웅영이나 심설로보다 강했다면 그자리서 대결해서 다 헤치우고 갔겠죠...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옹박님이나 코골이 대장님 말씀처럼
만화에 기술된 상황만으로도 백강 > 담화린입니다.
담화린 최초 설정이 '천재'였고, 절대고수들도 놀랄만한 초식운용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수차례 나왔었죠. 다만 내공이 없다는게 흠...
기공술에 강점을 가진 검황의 무술 + 백강이 전력을 다하지 않은 점 + 귀면갑의 힘
이 세가지 요인으로 백강과의 대결이 무승부가 된 거고요...
작가의 의도는... 담화린이 어차피 한비광에 필적하는 천재 여주인공이고,
초식만 강점이 있는 반쪽 천재였다가...
장백산삼과 귀면갑의 도움으로 온전한 고수가 된다는 설정을 쭉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애초 캐릭터 설정이 언젠가 초고수가 된다는 전제가 있었던 거지요.
물론 지금까지 전개되어오면서 대표적인 민폐 캐릭터라는게 좀 답답하긴 했고,
이런 부분에서 독자들의 공감을 많이 얻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겁니다.
※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움... 매유진이 더 이쁩니다. ㅎㅎㅎ
아... 사실 매유진보다는 북해빙궁주 딸(?)이 더 좋아요. ㅎㅎㅎㅎ

ㅣㅡㅣ님의 댓글

ㅣㅡㅣ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일단 여주인공이기도 하고 열강의 시작부터가 "누군가 그 애를 말릴 수 있는 존재가 나타나기 전에는..." 에서 말하는 바로 그 존재이다보니 주인공 한비광과 계속해서 붙어다녀야 만화가 전개 가능한데, 그러다보니 한비광은 검마 핏줄발로 실력이 비약적으로 늘어가고 새로운 강적들은 계속 나타나는데 담화린만 원래 실력 (혹은 진짜 본실력) 으로 유지하면 이야기가 전개가 불가능하겠죠. 그러다보니 뛰어난 초식운용이라는 설정을 가미하고 장백산삼이나 귀면갑으로 내공 문제를 덮고 이후에는 마령검에 의한 무언가도 덧붙이게 되겠죠.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억지이자 밸런스 붕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편으로 넘어가야하니까 독자들이 이해하는 편이 좋겠네요.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랫글에서 제가 거론한 이유는 두가지입니다...그 첫번째는 우선 무림인들중 누구나 오절반열이나 오절에 준하는 실력을 소유하려면 몇년에서 몇십년의 노력은 필수입니다...그런데 고작 열흘에 기보 두개의 깨우침이나 아무런 기연도없이  천마신군이나 검황급의 내공도없이 천마에 버금간다는 백강과 무승부란 헤게모니한 결과이었죠!!..-_-;;;누가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아니엇냐는 문제였습니다..그리고 두번째는 과연 담화린이 한비광과 같은 체질이냐!!아니냐!! 이건데요..?초기설정에서 한비광은 내공이 최고수급이었고 다만 싸움을 싫어하고 그래서 무공운영만 흉내내기에 바쁜 케릭터로 나옵니다..그런데 담화린은 담신우(검황)의 손녀딸이지만..! 과연 기연이었다쳐도 배경이나 연출적으로 독백도없이 고작 검황에게 기의 완급조절만 배우고 패왕귀면갑의 개방만 내세워~어떻게 백강의 내공공격에 준하는 내공을 지녓냐는 문제입니다..이문제와 비슷한 케이스가 진풍백과 겨룬 유원찬이 있었습니다..6개월 폐관수련하면서 듭보잡인 유원찬이가 무슨 깨닮음을 얻어서 풍백급과 비스므리한 케이스까지 올랏는냐!였는데요..그때에 다음커뮤니티에서도 그문제를 작가님에게 물어봐서 작가님도 에러를 인정하셨습니다..란 대목이 다음커뮤니티에 있습니다..그런데 다시 담화린이가 아무런 명분이나 근거도없이 패왕귀면갑의 개방만으로 백강과 무승부로 끝나고..음존 심설로와 형존 웅영을 한방에 보낼 실력자는 아니란겁니다..그리고 천재 한비광이라해도 매유진의 공격을 무마시키려고 괴개에게 일주일이란 시간을 달라고한 장백산스토리 기억하시죠..천재인 비광이도 기의 흐름을 잡는데 오절에게 일주일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겨우 따라잡았습니다..그런데 비광이와 내공에서 급이다른 담화린이 10일만에 백강과 견줄수있는 내공을 만들었다면 희대의 에러중에 상 에러란겁니다..고멕님이나 아미쿠스님/옹박님/코골이대장님/가필드님/께서 보셨던 이유와 저의이유가 다른이유가 이런점에서 아~하 그렇구나의 요점이었습니다...----그럼----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열혈강호에서 초고수들 즉 천하오절+세외사천왕+천마신궁(천마신군+백강+독고결+황보웅)등 이런 최상위에 들어갈 정도로 강한자들에게 일반고수로는 죽는날까지 고생해도 이룰까?말까?
솔직히 못이룹니다만..어느정도 천재성과 기연 깨닮음이 존재치 못하다면 저정도에 오르는 실력자라면 정말 대단한겁니다..그런데 약관정도밖에 않되는 젊은고수가 아무런이유나  대책도없이 오절급 실력자에 버금가는자로 나온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정상이겠는지요..특별케이스로 한비광처럼 아비가 검마란 이유라면 오~무림역사상 천재무사구나 그러겠지요..그러나 여주인공이란점보다 거기에 준하는 이유도 기연도 없다면 솔직히 이해하기가 어려운일이겟지요..492화 담화린은 멍때리다가 순삭으로 오절급의 무공을 보여준 사기케릭터가 분명합니다..!세컨여주인공이 메인남주인공 즉!! 한비광을 능가하는 사기케릭터란거죠~~~~!!ㅎ

남성시대님의 댓글

남성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고수들 대열에 넣을려고 초반부터 작가님이 밑밥 많이 깔은거 같은데요 ㅎ
반쪽짜리 천재인데 내공이 부족하다 장백산삼(천마신군)귀면갑(약선)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내공 증진한거같네요 저도 어이가 없는게 조금 수련했다고
그렇게 갑자기 강해진다는건 머.. 할말이 없네요 10일 안에 초고수 대열에 올라가는건 조금 억지가 있지않나싶네요 아님 다르게 해석을 하면 장백검결을 다 이해하는데 내공이 생겨 강해졌다?
말이 안되네요 ㅎㅎㅎ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흑독객님의 댓글

흑독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백강과 비겼다고 실력이 백강과 동급이라고 단정 지은것부터 오류죠...
비광이 그때 대사로 다 설명했습니다...
무공의 상성을 이용해서 비기는 방법을 썻다고..
마령검을 되찾기 위해.. 요행(?)을 이용한.... 머리를 쓴 상황입니다..
이때 10일 수련하고 바로 초고수 대열에 올라갔다???
갑자기 실력 상승 역시 아니라고 봅니다...
입구에서 검황이 담화린 둘이 있을때.. 검황이 말했죠..
"어쩌면 한비광 그 애를 이미 뛰어 넘었을 수도 있다" 라고....
등장인물중 초고수인 천마신군, 검황 정도 되는 인물이 립서비스를 위해서...
얼처구니 없는 말은 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손녀 기 살려주기 위해 빈말로 하는 걸로 보기도 힘들고요...
기의 운용이 서툴러서.. 경험이 부족해서...
갖고 있는 실력은 5절 근처까지 왔으나.. 써먹을 줄 모르는 상황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작가님 께서 곳곳에 납득이 될 만한 것들을 넣어 주셨는데...
일부 독자들은 너무 본인이 보고 싶은것만 보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담화린 역시 검황의 핏줄, 주인공 버프, 팔대기보 2개, 그리고 여러 죽을 고비들....
실력이 이정도 까지 올라올 만한 장치는 충분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도 실력이 올라와 줘야 진행이 되고요...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밑에서 그만하겠다라고 글써서.. 걍 넘어갈려고 했는데..
제 글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신것 같아서 한번 또 댓글답니다..
일단 님의 말씀이 무슨 말인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밑에 시니어님과 같은 내용이군요..
저는 담화린이 백강과 실력이 대등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밑에 댓글에도 수차례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썼는데..
대결을 대등하게 했다라는 거지.. 실력이 대등하다라고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밑에 도존팬님한테 댓글로도 달았지만.. 전략적으로 수련을 해서 자신보다 실력이 높은 고수를 상대로 대등한 대결을 벌였다는 거지..  담화린이 10일만에 무공이 백강급으로 급진전되서 백강과 대등하게 맞섰다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위에 옹박님이 쓴 댓글과 흑독객님이 쓴 댓글에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과 비슷한 내용이 있군요..
전략을 써서 대결을 대등하게 했다는 것이지.. 대등한 실력을 보유했다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보다 실력높은 고수랑 대등하게 상대할려면 무조건 그 고수만큼 실력을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는듯 하군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담화린이 10일만에 백강급의 무공실력을 키웠다? 전혀 이런 주장이 아닙니다..
저도 이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그 점에 있어서는 시니어님이나 고멕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나보다 실력 높은 고수라 해도.. 그의 움직임,공격패턴이 사전에 내가 수련한 범위내에서 움직인다면.. 그래서 너무나도 익숙한 움직임,공격패턴이라면...
거기에 대한 대응법을 질리도록 연습했으며.. 또한 상대방의 다음 움직임까지 예상이 가능하다면
설령 나보다 고수라 해도 대결은 대등하게 갈수 있다라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일단 고작 10일만의 수련이라는 그 날짜 관념은 생략하고...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여부를 떠나서..
.. 만화상에서는 백강의 움직임,공격패턴은 담화린이 수련한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잖아요.. 그렇기때문에.. 이미 익숙한 움직임,공격패턴이므로..
상대가  공격하기도 전에 미리 본능적으로 방어가 가능한것이구..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허를 찌르는 공격이 가능해지죠..
그렇게 되면.. 실력의 격차가 존재해도.. 대결은 나름 대등한 대결을 할수 있다라는 거죠..
밑에 스타크래프트를 예로 들어서 설명도 했었는데.. 뭐 스포츠나 전략게임,대전게임 등 어떤 종류의 게임을 막론하고.. 상대방의 수를 미리 예상하고.. 거기에 대한 대응법을 숙달해서 대결을 임했고..
상대방이 내가 수련한 그 범위내에서 움직인다면.. 상대방의 실력이 나보다 좋다고 해도..
그 대결만큼은 결코 고수가 나를 무조건 이긴다라고 할수 없으며.. 오히려 대등한 대결이 될수 있다..이것을 말한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실력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난다면.. 통할수 없지만..
담화린이 10일전에 패왕귀면갑을 통해서 기맥이 트였고.. 내공이 크게 신장되서 장백검결 후반부를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나름 고수의 반열에 올랐다고 보기 때문에..
그 어떤 전략이나,꼼수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넘사벽의 실력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뭐 10일동안 천마신군의 움직임,기공에 익숙해지고 대응법을 익혔다해도..
백강이 그 천마신군처럼 똑같이 움직이거나 공격한다는 것은 납득할수 없다! 백강이 그 수련한 범위내에서 움직인다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가?라고 반문한다면.. 뭐 그것은 제가 할말이 없지만요..
전 걍 만화니깐.. 그런 부분은 걍 받아들이고 전제로 깔고 한것이구요..

님의 의견에 반박할 의도는 없습니다.. 걍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아서.. 한번 또 댓글 달아봅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컨스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10일동안의 반복학습을 통해 두사람의 무공이 엄청나게 증진된데다가 서로 상대편의 무공 특성을 잘 알게 되었기에 대결은 가능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력이 비슷해진건 아니겠지만요.

수지는몸말려님의 댓글

수지는몸말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강과 담화린이 비슷한 실력이라는 생각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일반인이 선동렬하고 캐치볼 몇번 해봤다고 선동렬급 투수가 된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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