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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민폐린 민폐린하시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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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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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11-02 15:55
조회6,46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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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민폐린민폐린하시는데 말이죠..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은 전혀 없을까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면,
일본 만화 드래곤볼에서
주인공은 손오공이고 손오공은 적을 만나면 만날수록 강해졌죠.
근데 셀편에 들어서는 손오공이 강해지는 것에 한계를 보이게 되죠.
만화상 내용과 마찬가지로, 셀과 대적해서 싸우는 등장인물 중 가장 강한 손오공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포기를 하면 만화는 더 이상 진행될 수 없고 끝이 나겠지요.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했던 손오반이 아버지인 손오공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러한 잠재력 설정을 담화린에게 적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부터 검황의 손녀로서 강하다는 것(상대적으로)이 어필이 되어 왔구요.
또한 한비광이 제대로 싸우지 못한 상대를 몇 차례나 자신만의 특기와 방법으로
어느 정도(?) 맞서 싸우기도 했구요.
이 상황까지 와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어느 순간부터 담화린이 진짜 주인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비광이 폭주하기 전이나 폭주하고나서도,
다른 인물들은 그 위력에 굉장히 크게 놀라지만
담화린은 그냥 그런 정도로 놀란 것 같았습니다.
얼마 전 검황과의 조우 때,
검황이 담화린의 실력을 일깨워주는 부분에서도 담화린이 더 강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귀면갑을 각성할때 엄청난 힘을 보여준 것(잠재력)
마지막으로, 마령검을 각성하지 않았지만, 각성하면 그 모든 잠재력이 발현되고,
담화린만의 초월적인 순수함으로 마령검을 각성은 하나 잠식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계기는 한비광의 죽음 혹은 죽음으로 착각)
각설하고..
사실 담화린이 제일 강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히 띄워봅니다.
댓글목록
qlcndjf님의 댓글
qlcndj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득력 있는 생각이시네요
그렇게 전개되어도 재미 지겠네요
그래도 한비광이 주인공 이니까
담화린보다는 강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알렝드롱님의 댓글
알렝드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밌기는한데 쉽지만은 않을거같아요..아무리 그래도 유전자족보로도 한비광이 높고..여러가지 복사붙혀넣기신공에 몸에 좋은 영약도 꽤나 복용했죠 또한 자담전이후 환골탈태까지 경험한 주인공인데 담화린으로는 아주 많이 부족하다고보는게 정석아닐까싶네요. 서로 경쟁하는 라이벌의 구도도아니고 참 애매한 설정이되어 버렸어요.
귀요미소향이님의 댓글
귀요미소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화린이가 마령검을 진각성하면 진짜 꿀잼일듯요
검마가 마령검을 제어하지 못했다면 불사지체도 제어하지 못할듯한데
마령검의 화신이 되 화린이를 보면 불사지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그런 화린이와 격돌하게 된다면 어떤 양상이 펼쳐질지 무척 궁금합니다ㅋㅋ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득력은 있습니다만.. 역시 애초에 한비광보다 우위에 있을 법한 설정은 아닌거 같네요.
게다가 담화린은 지금 패왕귀면갑과 마령검.. 신물을 2개나 장착한 상태이니..
실력이 진짜 형편없는게 아닌 이상에야 당연히 다른 이들보다 더 유리해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분명 지금도 어지간히 강한건 맞는듯한데.. 그 이상으로 강해진다거나.. 혹은 한비광보다 강해지는 설정은 좀 동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캐릭터 자체가 여자에다가 임팩트가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순정만화 여주인공 생김새인지라.. 개인적으로 담화린이 스토리에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은 열강의 주인공이자..사기케릭이죠..천마신군에게 화룡도 물려받고 무공과 검황무공+도제의 기본초식+괴개의 춘야뇌몽무를 전수받은 최강의 케릭터입니다..덤으로 빙백신장ㅡ.ㅡ;도요...
여기에 비하면 담화린은 검황계열 무공에 장백산삼과 마령검+패왕귀면갑으로 무장을 했다해도
초식운용은 천재이나 내공운용법이 많이 미숙한게 드러납니다..자기도 모르게 발전하는중이나 이미 초고수급들이 즐비한 신지에서 얼마나 먹힐지 미지수구요..비광이야 자신의 과거와 불사지체라는 신지수장과 격돌해서 기절해서 임팩트가 떨어졌지만.. 또다른 발판인 자신의 큰사형인 백강이란 존재가
이제 비광이를 최강의 무사로 발전시킬 단계라 여겨집니다..그리고 한비광은 메인주인공이고 담화린은
보조주인공으로 94년초기때 나왔던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참고로 연인이자..동무..때론? 스승이 될수도 있는 인물이라 보여졌습니다..지금 기절해 있는 한비광이 어떠한 시점에서 깨어날진 모르나.. 분명 백강의 가르침과 흡기공으로 절대강자의 변모해 깨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