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저랑 굉장히 동일한 생각을 하셨네요...
100프로 동감합니다.
지금 스토리를 보면 신지무사 중에선 사음민이 가장 비중높게 다뤄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사음민 서열이 12위인데 신지에서 가장 초고수+비상한 존재 처럼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나왔다가 죽었던 자담 등도 상당한 고수였지만 역시 사음민만큼의 포스는 없었죠.
만약 작가님이 신지서열 10위 내지 5위 안의 초고수를 비중있게 다룰 생각이였다면
진작에 만화 상에서 얼굴이라도 한번 비춰주거나 하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혀 언급도 없다가 갑자기 쌩뚱맞게 등장하는것도 이상하니까요.
그런데 여지껏 신지서열 10위 안의 인물은 언급도, 등장도 없는 시점이였죠.
그래서 아마 만화 마지막 엔딩까지 신지서열 10위 안의 인물은 그다지 큰 비중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사음민도 12위보다 더 높은 실력일 수도 있다 생각하고요.
글쓴이님 말씀처럼 원로늙은이들이 10위 안의 고수인것 같습니다만
단지 서열이 그러할 뿐 그 서열만큼의 실력을 발휘는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현 시점에서 12위로 묘사된 사음민도 홍균 앞에선 엄청나게 강해보이는데...
10위 안의 초고수들이 전부 등장하고 묘사되어지고 표현되려면
스토리는 지금보다 몇 배로 더 길어질거라 봅니다.
나름 흑풍회 대장인 홍균도 사음민을 보면 찜질방에 온것마냥 땀을 뻘뻘 흘려제끼는데...
신지서열 5위정도가 등장하면... 홍균은커녕 진풍백조차도 땀을 질질 흘릴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그만큼 엄청난 포스를 뿜어야할 인물일텐데 묘사하기도 쉽지 않을거 같고
그냥 설정만 저렇게 잡혔을 뿐 만화에선 별 의미 없지 싶네요.

바보가 글도 적을 줄도 알고  홍균이 사음민을 보고  찜질방에 온것마냥 땀을 흘리더나? ㅋㅋ ㅋ  너 되게 유심히 본다  관찰력 있네  남이 맞다고 하니깐 숟가락 얹히고  내 생각도  그렇다고 ㅎㅎㅎ  너 진짜  개그하냐?  난 만화보다 니가 더재밋는거 같다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0-14 20:33

이 새1끼가 보자보자하니까 몬하는 말이 없노?? 콱마 대가릴변기통에쳐박아뿔라 욕은 안할랫는데 ㅋㅋ 어이 아그야 작작씨1부려제껴라 아1가리잡아찢어가 백두산에 담가뿐다이

제생각도 같습니다
아마 스토리상 더이상 신지내부나 알려진케릭들의 강함이나 스토리등을 소개해가며 전투장면을만들어내다보면 내용이너무길어지고 작가님이생각하시는 진행속도나전체그림에맞지않아 신지입성이후로 시나리오가 좀속도있게 나가는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빨리나와서 반가운마음도있고 이러다빨리마무리되는건아닌지걱정도되고 신지의서열높은고수나 매력있는케릭터들의 외전또한 궁금하네요
작가님이언급하셨다던 천마신군의 스토리가 개인적으로는 제일궁금하네요 ㅎㅎ
아마 게임상에나오는 묵령이라든지 사음민보다 서열높은케릭이 그래도 조금은나오지않을까요 ㅎㅎ백강급의 고수가나와 백강과의 전투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