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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회상씬이 5절에게 패퇴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지 정보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5-02 14:09 조회8,903회 댓글14건

본문

조금 생각해봤는데,

만계문 따라지들이 이번에 한비광아빠를 찾아왔을때, 분명 그를 "검마"라고 부릅니다.

검마란 이름이 붙여진건 무림에서 대학살을 했던자이고, 천하5절에게 패퇴했던 자입니다.

만계문 문주가 그러죠. 오직 널 죽이기 위해 10년간 준비해왔다

여기서, 10년이 딱 3650일 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대략 9~11년 전 정도로 생각을 해보고

검마 마령검 폭주=> 5절에게 패퇴 => 이후 몸을 숨기며 살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 살고있었다.

라는 가정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 어린 한비광의 나이는 7~9살

10년에서 7을빼든 9를 빼든 1~3년정도의 여유 시간이 있습니다. 그 정도라면, 현 한비광을 보시면 알듯..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도 며칠 지나면 말끔해지죠. 일반인보다 강력한 회복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여서가 아니라, 약선도 자네의 독특한 체질이 아니었으면 죽어도 여러번 죽었을걸세 라고 말했듯

검마가 5절에게 패퇴했어도 며칠~한달이면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고 봅니다. 1~3년의 시간이라기엔 너무 길죠

여담으로 그 회복 불가능한 남자를 한비광 엄마가 주워서 치료해서 눈이 맞았을지도 모르는거구요.

그러고 1~3년안에 정파놈들도 문파 회복을 어느정도 하면서 복수의 칼날을 간 시간을 포함해서 10년이 된다고

봅니다. 토탈 9~11년 이라는 시간동안 마령검에 의한 폭주=> 5절에게 패퇴-> 그리고 비광이 엄마를 만나

비광이를 낳고 살고있었음 이라는 시간이 딱 알맞게 들어갑니다.

거기다 한 가지더  현 회상씬의 비광이의 나이가 7~9살인데,

비광이가 술집에 출입하던 나이가 17~19정도라고 볼수있을때, 10권 초반대에서

차준호의 소속의 문파 문주가 20여년전 끔찍한 검마의 폭주가 있었다 라고 하죠.

그리고 천하 5절에게 패퇴했고요. 그러면 시간적으로

20여년전 검마의 폭주 < 그리고 회상씬 에서의 10년전, 한비광의 나이 7~9 < 그리고 맨 초반의 술집 출입을 하던

한비광의 17~19살이 출현하게 된겁니다. 그러니까 부모와 살던 한비광이 7~9살 상태에서 아버지에게 기억을

잃어버리고 나서 이야기가 진행된것이 10년후 즉 현 열혈강호 시작된 시점의 나이인거고,

10권 초반대에서의 차준호의 문주가 말하던 20여년전 검마의 끔찍한 폭주와 5절에게 패퇴했다 라는 말을

종합해보면 20년안에 모든게 딱 들어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상씬이 5절에게 패퇴한 후라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검마도 원래 비광이랑 비슷한 성격이듯 딱히 싸움을 좋아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신지에서 각 8존들의 대립을 원치않아 무림에서 마령검을 가지고 살고있었는데,

마령검을 제어하지못해 폭주했고, 그 후에 아내를 만나 잘 살고있었는데 무림인들에게 아내를 잃고

분노로 인하여 다시 신지로 돌아가서 신지를 통일하고 신지라는 단체를 등에 업고 무림에 복수하려는것이

현 상황인거 같습니다. "무림의 악몽같은 전설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라는 말이, 아내를 잃고

폭주하여 살인을 자행하다 5절에게 패퇴했다 라는 해석은 가능하지만, 그러면 시간이 맞지 않습니다.

 "무림의 악몽같은 전설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검마가 무림에 칼을 겨누었다 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랬기에 현 끔직한 무림의 상황이 연출된거고요. 괴개의 사망 현음독고로 인한 강제 복종

정사파엔 신지의 인물들이 심어져 원치않는 대립과 대결을 하고있으니까요.







댓글목록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이 동령을 지나 담화린과 매유진과 함께 검황을 만나는 부분의 연재부분을 보시면 그들은 풍연을 통해 그리고 검황을 통해 신지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집단이고 그들은 그 과거에서부터 무림정복을 위해 움직였다고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즉 신지는 오래전부터 무림을 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60권 참조

기억이 안나실까봐 내용을 상기시켜 드리면,

열강 60권 에서 발췌

(풍연)신지는 그 당시 어떤 무기가 가장 강한지를 놓고 엄청난 내전을 치루었다.
(풍연)치열한 격전 끝에 승리한 검존, 즉 검종의 대표는 더이상 내전을 피하고자
        검이 아닌 다른 무기는 폐기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풍연)하지만 그들은 폐기되지 않고 있다가 무림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풍연)그것도 하필 신지가 무림정벌을 막기 위해서.
(검황)그것이 지금은 잊혀졌지만 팔대기보의 존재를 알린 팔대기보 전이다.

이상.

그런데 천췌님의 말씀중 아내를 잃고 분노로 인해 다시 신지로 돌아가서 신지를 통일하고 신지라는 단체를
등에 업고 무림에 복수하려는것이 현 상황인거 같다. 라는 말이 우선 맞지 않네요. 신지는 이미 무림을
먹고자 수십 수백년전부터 그러고자하고 있었으니까요. 즉 검마가 복수를 위해 신지를 등에 업고 싸운다는게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검마를 통해 무림에 칼을 겨누었다" 는 제가 이 문장을 보고 해석되어지기론 그 말은 그 사건을 기준으로 검마(신지)가 무림을 향해 처음으로 칼을 겨누었다. 라고 해석 되네요. 즉 이미 그 전부터 신지는 무림을 향해 무림정벌을 하고 있던 집단인데 검마의 그 시기부터라는게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문장 그 자체로 검마가 무림에 칼을 겨누었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역시나 검마가 칼을 겨누지 않아도 호시탐탐 신지는 그 전부터 무림을 정벌하려 했기때문에 검마가 그 시점부터 무림에 칼을 겨눴다는것이 새로운 목표로 일을 진행 한다는 의미보단 숟가락이 100개 에서 101 개 가 되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되네요. 즉 두번째의 상황도 의미가 없어보인다는 겁니다.

즉 이미 검마든 신지든 그들은 무림을 정벌하기 위해 정파든 사파든 매수하고 있었고 썩어 문드러진 정사파는 그때도 존재했다는 거죠. 결국 저의 이야기는 신지가 무림에 칼을 겨눈것은 이미 대과거부터 진행된 일이었는데 검마가 복수를 위해 시작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478화의 연재의 시기는 10년전이 아닌 20년전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천하오절에 의해 패퇴한 20년전이 현재 연재중인 478 화 라는거죠. ㅎ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 회상씬이 오절한테 패하고 10년후의 일인지 오절한테 패하기 직전의 일인지는 사실 뭐 그리 중요한 일은 아니겠지만 굳이 생각해 본다면
20년전에 오절한테 패하고 10년동안 만계문주가 찾아다녔다면 현재로부터 10년전의 일이니
한비광은 현재 나이는 아무리 많이 쳐줘봐야 19살 이하... 적게 본다면 16세... 너무 어색하지 않나요?

그리고 오절이 힘을 합쳐서 겨우 패퇴시켰다는 검마를 떼거지로 덤벼도 목이 달아나는 저런 하수들이 원수를 갚기 위해 검마를 찾아다녔다는 게 도무지 어불성설 아닌가요?
검마가 그 정도 실력이 있다는 걸 몰랐으니 찾아다녔겠죠.
겨우 저런 실력으로 오절이 겨우 패퇴시킬 정도의 실력이 있는 검마를 찾아다녔다면 그야말로 미친 놈들인거죠.

그리고 원수를 갚으려면 신지로 갔어야지 왜 무림을 찾아다녔을까요? 오절한테 패하고 신지로 갔다는 건 무림인이라면 다 알고 있는 일일텐데...
그리고 오절한테 초죽음이 될 정도로 지고 나서도 검마가 무림에서 애낳고 살고 있었다는 게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지만 제 입장에서 공감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곤고오소하 님 말대로라면 신지는 현 검마가 있든 말든 무림을 집어 삼켰을 것이다.. 라는것인데
물론 그럴수도있지만 열혈강호내에서의 스토리로 이어가자면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현 열혈강호는 열혈강호 흐름과 스토리에서 추측을 해야 한다 생각하는데, 그 근거를 설명할게요.

100년도 이전에 신지는 무림정벌을 실패했었습니다. 근데 현재 다시 무림정벌 계획을 다시 꾸미는건
신지의 뜻이지 검존의 뜻은 100에서 1을 더한 101뿐이다 이거이신데 저는 아닙니다  왜냐
말씀하신 60권에서 검황이 말하죠 그들이 "또 다시" 무림 정벌을 노리고 무림을 잠식해 가고있다 라고요
여기서 "또 다시" 라는 말은 적어도 현 열강의 세계관을 기준으로하면 검존의 의지에 따라 무림정벌을
계획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100년도 이전에 실패한 후 현재의 "또 다시" 이니까요.
그리고 검황이 " 현재 " 산해곡을 틀어 막고있죠.

뭐 물론 현 검존이 아닌 다른 존이 신지 지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무림정벌을 계획할수있겠죠.
다만 현재의 무림정벌은 분명 신지의 뜻이 아닌 검존의 뜻이다 라는겁니다.
현 검존이 한비광과 살던 그 시절에는 신지엔 7존이 존재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등했겠죠.
종리우 말중에 그분께서 검존의 자리에 오르기전 무림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고있었으며
혈육을 신지로 데려올수는 없었을것이다. 7존의 견제때문에 라고 합니다.
근데 지금 신지는? 현재 검존이 신지의 절대자이며, 검 이외엔 무기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요.
그럼 현재 무림정벌을 계획하는자는? 신지가 아니라 검존이 맞습니다. 검존이 모든걸 명령하고
검존 체제에서 신지의 모든 계획이 이루어 지고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검존이 무림정벌을 이끌고
있는게 맞지요. 그렇다면 검존은 왜 무림정벌을 계획하고있을까요?
477화에서 검존이 말하죠. 사내의 가장 큰 행복은 이쁜 여자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사는거야. 라고요
그랬던 검존이 왜 무림정벌을 계획 하고 있겠습니까? 오랜 신지의 소망이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현재 이야기의 흐름상 아내를 잃은 분노로 인해 무림정벌을 계획한다고 보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검존이 단순히 신지의 소망을 이어가기위해 무림정벌을 계획한다기에는, 478화에서 아내를 잃은
분노가 너무크죠.
더군다나 이번 478화 첫 페이지에서 "무림의 악몽같은 전설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라는 작가님들의
말만 봐도.. 신지가 아닌 현 검존이 무림정벌을 계획중이라는걸 충분히 알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현 검존이 아니다 하더라도 신지가 무림정벌을 계획할수 있고 그래왔다 라는 말에 동의하지만,
현 회상씬과, 검존 그리고 현 열혈강호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현 무림에 가장 적개심을 갖고
정복 야욕을 갖고있는건 신지가 아니라 현 "검존"의 신지인거죠
현재 신지는 "검존의 신지"라는걸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혈뢰가 이끌고온 도종꼬봉들도  "현 신지는 그분의 것이다"  우리는 그분에게 충성을 맹세한
신지 무사들이야 <<< 라고 하고요.
곤고오소하님 말대로 신지가 무림 정벌 야욕을 늘 갖고있던건 당연히 동의합니다.
하지만 478화 "이때부터 무림의 악몽같은 전설은 시작되었다" 라는 부분과 그냥 478화만 봐도
복수에의한 무림 정벌 이라는건 알수있습니다. 이것이 현재 열혈강호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것이고요.

저 또한, 477,478화가 나온게 아니었다면, "신지"는 늘 무림정벌 계획을 갖고있어서 검존이 자리차지하고
그냥 바통 이어받아 무림정복을 꿈꾸는것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477.478화를 보시면 현 검존의 복수에의한 무림정벌 이라는걸 충분히 알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시 언급하지만 478화 첫부분만 봐도... 현 검존의 복수에의한 무림정벌이라는건.. 알수있습니다
그래도 공감 못하신다면 478화 첫 부분 "무림의 악몽같은 지옥은 이때 부터 시작되었다" 라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역시 478화는 천하 오절에 의해 패퇴한 후 의 20년 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제가 이 글 쓴 요지는  478화는 천하 오절에 의해 패퇴한후의 20년전이다 라는 글을 쓴것인데..
다른식으로 답글이 달렸지만..
무튼..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생각하는 "무림의 악몽같은 지옥은 이떄 부터 시작되었다." 라는 것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우선 누구나가 두려워했던 천지가 들썩일정도의 살육이 벌어졌던때가 20여년전의 검마의 폭주입니다.
그건 정사파를 막론하고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일이죠. 그야말로 무림의 악몽같은 지옥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천줴님 꼐서 말씀하신 것을 보면 무림을 향해 검존의 신지가 칼을 겨누었다. 라고 하시는데,
그것 자체가 무림의 악몽같은 지옥 이 될수 있을까요? 20여년전의 검마의 폭주 이후 신지인들로 인해
무림이 피해를 입은 것은 알려지지 않습니다.
꾸준히 알게 모르게 잠식을 당하고 있었겠지만 그것도 자세히 드러난
것은 열강의 시대로 봤을때 만화의 시작쯤부터 입니다. 정파는 심지어 열혈강호의 시간흐름상 약 1년전에
신지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실제로 그런 고급 정보는 일부 무림인들을 제외하곤 신지라는 존재조차 모르죠.
즉 무림인 입장에서는 무림의 악몽같은 지옥의 시작이라고 불려질 수 없다는 겁니다. 인지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림의 악몽같은 지옥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북한이 핵마사일을 2015년에 발사했다고 합시다. 근데 핵미사일을 1995년에 만들기 시작했다고
가정해보죠.
그럼 핵이 언제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를 대한민국 사람들은 과연 언제가 악몽같은 지옥으로 여겨지게
될까요? 미사일을 맞아서 혼돈이 될 2015년? 아니면 미사일을 이제 만들자 ~ 했던 1995년?
글쎄요 제 생각엔 모든것은 본인들이 경험에 의해 시작된다고 생각하기에 인지하지 못했던 20년 전이
검존의 신지가 무림정벌을 위해 시작한 시기라고 해도 그것이 무림의 악몽같은 지옥의 시작된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직 무림은 신지가 정벌하려고 하는 대상일뿐이지 무림에
현재 악몽같은 지옥이 되지 않았거든요. 오히려 입구에서부터 막히고 있는 실정인데, 과연 무림인들은
지금 상황이 악목같은 지옥이라 여길까요? 당장의 지옥도 생기지 않았는데 지옥이 시작했어. 라고
생각할 이유가 안된다는 이야기죠.

동령의 신녀가 사음민이 와서 사람들을 무차별로 죽일때를 지옥이라고 생각했듯,
마치 사음민이 동령을 치러 신지에서 걸어올때가 지옥의 시작이 아니듯이 말입니다.

의견과 생각의 차이가 있지만 저의 "무림의 악몽같은 지옥은 이떄 부터 시작되었다." 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 하시는것 같아서 글을 적었습니다. ㅋㅋㅋ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존팬님, 다시 요약해서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현재 한비광의 나이는 저는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맨 초반부 1권 시작은 17~19세일거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리고... 열혈강호 12권쯤에서 한비광의 나이는 몇살일까요? 전 17~20정도로 봅니다.
그런데, 차준호와 대화를하며 팔을 잃었던 그 문주가 20년전에 검마가 무림을 주유하며 살인을
저질렀고, 천하 5절에 의해 패퇴했다고 했습니다. 12권 기준으로 20년전에 검마가 5절에 의해
패퇴한것입니다. 그럼 천하 5절에 의해 패퇴한 20년전에 한비광은 몇살이었을까요?
만약 아내를 잃고, 폭주해서 5절에게 패퇴한거라면 1권과 12권에서의 한비광 나이는 27~30정도로 봐야
되는데, 솔직히 한비광 나이가 정확히 나오진않았지만, 27~30이라고 생각하실분은 없을거같네요.
1권과 12권에서의 한비광 나이가 27~30살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없지만요.
근데 전 그게 아닐거라고 나름 확신을 갖고있기 때문에 이런 글을 올린거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열혈강호 12권에서 20년전 폭주한 검마 그리고 5절에게 패퇴한 검마입니다.
20년전 한비광이 7~9살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어쩔수 없는거구요.  그럼 지금 한비광 나이는
아무리 못해도 30살이 넘었다는건데  제 기준엔 그냥 청년 한비광이라서요... 20살 중반? 느낌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5절에게  패퇴한 검마를 실력을 몰랐기때문에 죽이기위해 찾아다녔던
만계문주 등등이 어불성설이라고 하셨는데, 그들의 상태를 보시기 바랍니다.
몸 부위가 어디가 없으며, 문파가 초토화가 되어 문파를 함정설계 했다고 했죠.
한 두명도 아니고  문파가 박살이 났고 몸이 잘리고 가족을 잃어서 엄청난 인원을 데리고 온거지
않습니까? 그런 검마의 실력을 그들이 몰라서 찾아다닌걸까요? 그저 오로지 가족과 문파등 복수심으로
인해 죽이기 위해 찾아온것이죠. 가족을 잃은 분노. 모든걸 잃은 분노.
그리고 어떤 무림인들이 신지의 존재에 대해 안다고는 전~~혀 설명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 시기에는 천하5절은 검마와 검을 섞으며 신지의 존재는 알수도 있었겠지만,
그게 어디에있는지 정말 있는건지도 긴가 민가 했을 시기입니다.
검마가 천하5절에게 패퇴하고 신지로 갔다는 설명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림에서 사라졌다고
설명이 나와있죠.  게다가 신지에 대해 조사하던 괴개조차 신지의 위치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흑풍회 남궁현배 또한 신지는 실존하는 곳이 아닙니다 라고 했고요
십수년이 지났는데도 사파의 흑풍회 대장, 천하5절중 1인 괴개 그리고 장백산 총수 은총사 등등 모두~~
신지의 위치나 혹은 신지 실존 여부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화에서 나온  정파인들은 신지의 존재 여부도 몰랐고 위치도 몰랐을겁니다.
그렇기에 무림에서 사라졌던 검마를 10년간 찾다가 산에 은둔해있던 검마를 찾은것이고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20년전에 한비광의 나이가 9세면 현재 29세 아닌가요? 7살이면 현재 27살이고요
어떻게 계산해야 30살이 넘을 수 있나요?
만계문주가 10년동안 찾아다녔다고 했으니 저 때 한비광 나이는 9살 이하 아닌가요?

검황 도제 괴개 약선 신공 등 무림의 초절정고수들이 겨우 막아낼 수 있었던 검마를
저런 조무래기들이 복수심에 불타서 찾아다녔다고요?
그런 설정은 독자들을 너무 우롱하는 게 아닐런지요.

사악둥이님의 댓글

사악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괴게가 20년전 검마 폭주 이야기도 했고
천신각주 지신각주 대화에 10년전 그분이 돌아와 신지 장악했다고 한 대사가 있었던거 같은데

폭주는 이미 20년전에 무슨 이유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정파 살육하면서 무림 쑥대밭만들고 있었고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위험을 느낀 5절들이 힘합쳐서 겨우 검마 폭주한걸 패퇴시킨거고
10년전으로 저 478화가 나온거고 저때 엄마 죽은이유로 신지 다시 복귀해서
무림정벌 하러 온거 같은데....

그리고 여기 몇가지 추가하자면 검황 천마신군 검마는 뭔가 친분이 있고 잘 아는 사이일듯
검마가 직접 산해곡 길막고있는 검황을 굳이 병력써가며 건들이지도 않고 있고
아직까진 검마가 사파에 대해선 그렇게 적대적인 모습이 나온적도 없는거 같은데....

거기다가 천마신군은...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랬는데 검마와 굉장이 친분이 있는 대사같아서...
지금 궁금한건 왜 그렇게 정파를 살육하고 다녔는가가 궁금한....
10년전 상황이랑 천마신군의 대사를 보면 뭔가 사파적이지만 의리있고 정의감도 나름 갖고 있는거 같은데
20년전의 정파 사냥은 왜 하고 다닌건지가 곧 나오겠네요

한비광이 진풍백이 막아서 유원찬 구할때도 천마신군은 한비광이 지 사형막을걸 예측했죠
그바보같은 녀석의 핏줄이라고.... 그럼 뭔가 검마도 비광이 성격인거 같은데 왜 살육을 했을지....

사악둥이님의 댓글

사악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꾸 다른쪽으로 햇갈려 하시는분들이 계신데 대사에 답이 있습니다.
괴개가 분명 20년전 검마폭주 이야기 했고
신지각주들은 10년전에 복귀했다는 대사가 있는데
그럼 폭주20년전에 한뒤 패퇴하고 10년간은 어디서 있다가 신지 돌아간걸까요...
그리고 아내 살리려고 신지 나무같은데 지금 봉인된거같은데....
죽은 아내를 데리고 다니진 않았을거고 신지 어딘가에 봉인해둔채로 10년을 조용히 살리는 없고
10년전이 저 상황으로 아들 구하고 아내 죽은 정파놈들 죽이고 바로 신지 입성해서 검존자리 올라서
세렬들 통제 및 규합시켰을거 같은데 신지에서... 그리고 무림정벌 본격적으로 준비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존팬님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열혈강호 12권에서 20년전 폭주하고 천하 5절에게 패퇴한 검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패배하고 나서, 몸을 추스린후, 약 10년간 가정을 꾸렸던거에요. 그 과정에서
한비광이 태어난거구요. 그런데 그 당시에 비광이 나이가 7~9살 정도로 추측이 되잖아요?
아내 및 비광이와 함께했던 10년 과  열강 1권에서 갓 성년이된 한비광 을 합쳐서 17~19살 정도로
기준을 잡는거구요. 제가 좀 잘못 이해해서 잘못 설명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전 저렇게
생각하고 있고, 저렇게 해야만 시간적 스토리 앞뒤가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천하 5절이 겨우겨우 막아낸 검마를 저런 조무래기들이 복수심에 불타 찾아 나선다
작가가 독자를 우롱한다 하셨는데, 아닙니다. 477화 478 잘 보세요
그 조무래기들도 검마가 얼마나 막강한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찾아온겁니다.
검마가 가족만은 살려주십시오 했을때, "야 이거 성질 많이 죽으셨네 ""천하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검마 님께서 말이야.. "천하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 아주 중요한 단어죠.
사람 아무나 살해하는 진풍백도 천하를 들썩이게 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단신의 몸으로 천하를 들썩였던 << "그 검마" 를 조무래기들이 복수하기 위해 찾아왔고요.
실력이 안되는거 아니까 한비광 엄마 인질  그리고 한비광 인질 하지않습니까?
거기다가 어마어마한 수의 무사도 끌고왔고요..
실력이 안되도 어마어마한 무사의 수를 이끌고오면 한번쯤 해볼만한 생각이 드는건 사람 생각입니다
종리우도 천검대 끌고 검황잡으러 가지않았습니까? 마찬가지 입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 뭐 중요하지도 않은 일이고 곧 밝혀질 일인데 이쯤 해두죠 뭐
그곳은 지금 새벽일텐데 이제 그만 편안한 밤 되시길...

사악둥이님의 댓글

사악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http://cafe.naver.com/yulhyulgangholove/44  그냥 여기 들어가서 20년전 폭주에 대해 읽어보시면...
여기서 만화 캡쳐내용중 20년전 어느날 갑자기 이 무림에 한 살인마가 등장했었다
그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또 어디서 나타났는지 아는 사람은 지금도 없다 란 대사가 있는데....

477화 보면 이미 검마라는 존재를 알고 있고 계속 찾아다녔는데... 그럼 저 장면은.....
검마의 재등장에 초점을 뒀어야 하는데 그런 내용은 없어요.... ㅎㅎ
20년전 천하에 검마란 별명이 처음 퍼졌을거고 477화는 20년전이 아닌 10년전 상황으로 보여지는.....

곤고오소하님의 댓글

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악둥이님 제가 10년이라는 단어를 놓친적이 있을까봐 찾아봤습니다.

56권 참조 및 발췌

 사음민과 종리우의 천신각에서의 대화

그들은 현재 검존이 신지에 검존에 오르기 전 중원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았던 적이 있다.
그들이 얻은 정보에 의하면 검존은 그때 한 아낙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두고 살았다.
그 아이가 한비광 이다. 하지만 그분은 그 당시엔 혈육을 데리고 올 수 없었을 것이다. 그분이
아무리 검존의 후예라 해도 다른 7존의 견제가 있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그분은 혈육을 중원에
둔 채, 은밀히 남겨진 그 혈육을 돌보지 않았을까 싶다. 신지 내부의 인물들도 모르게 말이다.

그들의 대화속에 10년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왜 10년전이라는 단어가 나왔는지 몰라서 궁금함에
이끌려 , 혹은 제가 놓치고 본것이 아닐까 해서 만화책을 찾아봤지만 제가 위에 발췌한 내용 그대로 입니다
물론 싱크로율 100% 아니고 97% 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말씀드릴수 있는 것은 두 사람의 대화중
10년 이라는 단어는 절대 없었습니다.

두번째로 역시나 관점에 차이에서 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저도 생각 되어 지네요.
천췌님 말씀대로 무림의 지옥같은 전설은 이때 시작되었다. 라는 말은 관점에 따라 달리 해석 가능하네요.
모두가 두려워했던 검마의 폭주의 의미가 될수도 있고, 말 그대로 신지가 언제나 무림을 삼키려 했지만
또 다시 본격적으로 칼을 겨누게 된 시기가 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 점에 대한 것은 조금 더 나와봐야 알 것 같네요.

세번째 검마의 이름이 주는 시간상의 혼돈.
차준호등 천하오절 등 검마를 처음 말할때 어디서 왔는지 정체도 모를 엄청난 고수의 등장이라고 말했고,
그의 이름을 우리는 검마라고 불렀다. 라고 한 것이 기억 나네요. 하지만 지금 478화 연재에서는 바로 듣보잡들도 검마라고 부르죠. 이 점을 보면 또 아리송해집니다.
하지만 분명 45권에서 괴개가 한비광과 담화린을 앉혀놓고 하는 말을 보면
신지에서 온 검마라고 합니다.

45권 발췌 하면

(괴개)사실 검황과 나는 오래전부터 신지를 찾고 있었다.
(괴개)우리는 오래 전부터 신지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그들이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도...
(괴개)특히 20여년전 신지에서 온 검마의 폭주는 끔찍했었지.
(괴개)정파 무림의 최고 고수라는 우리 다섯이 힘을 합쳐 간신히 패퇴시킬정도였으니 말이다.

이상.

즉 좀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정확한 것은 각주들의 대화에서 10년이라는 단어는 없었고,
천하오절의 대화에서도 자신들이 검마라고 불렀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괴개)

좀 더 찾아보고 도제나 약선등의 대화 내용도 살펴보고 올게요.

사악둥이님의 댓글

사악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10년전이라는 단어는 없더군요 제가 요부분은 실 수 한듯
저도 지금 다시 만화 정독중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일단 대화 자체가... 20년전에 검마라는 칭호가 붙여진건데.....
10년간 검마 찾은 정파무리들은 이미 그를 검마라고 부르고 있었죠.....
진짜 477, 478화는 아무리봐도 10년전 상황 같아요ㅎㅎ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슬쩍 의견 적어 봅니다. ★
 
결론부터 설명 드리자면,
저는 최근 연재가 20년전 검마가 무림을 들썩이게 만든 폭주의 배경. 즉 원인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재를 통해 검마는 20년전 느닷없이 나타나 정파를 휩쓸고 다닌것 만은 아니다라는게 밝혀진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최근 연재의 시대적 배경은 20년전 천하오절 개입 시기를 보여주는 것이고요.
검마가 왜 무림을 폭주하기 시작했는지 그 원인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1) 30년 전 검마가 정파 일부 문파를 박살냈음
2) 박살난 문파의 호문주, 격문주가 복수를 하기 위해 10여년 동안 검마를 찾아 다님.
    그 사이 검마는 한비광의 엄마를 만나 한비광을 낳고 평화롭게 살고 있었음.
    이때 한비광의 나이는 10세 미만으로 추정
3) 호문주와 격문주는 검마를 찾아냈고, 아내를 생포함.
    이때 검마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빌지만, 한비광의 어머니는 격문주의 칼에 찔림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아직 모름)
4) 검마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아들 한비광을 남겨두고 일단 피신
5) 인질로 잡힌 한비광을 구하기 위해 검마 폭주 > 아들 찾아 기억 지움
6)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5) 장면 이후에 천하오절 개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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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연재된 내용으로 보자면 이렇게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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