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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의 슬픈 탄식 '생각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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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났다 가 아니라 생각나 버렸다 라고 말한 건
생각해내서는 안되는 사실이 생각나버렸다는 말이겠죠?
엄마가 어떻게 죽었고
아버지인 신지수장 검마가 왜 그렇게 폭주했었는지도...
 
이 상황에서 담화린이 한비광 곁에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최소한 한비광이 분노로 폭주하는 건 막아줄테니...
 
한비광은 기억났는데 아버지가 자길 기억못하고 있는 상태라면
한비광이 신지 수장의 기억을 깨우쳐 줄 거 같네요.
만계문에서 폭주하는 검마를 한비광이 막은 것처럼...
 
한비광으로 인해 신지수장이 과거의 아픈 기억이나 상처가 치유될 지
아니면 오히려 더 걷잡을 수 없게 폭주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한비광때문에 신지수장이 정상적인 사람이 되어 버린다면 열혈강호는 여기서 끝나버리겠네요
그래 다 용서한다. 이제 조용히 살자. 너도 저 여자(담화린)와 결혼하고
며느리가 검황 손녀이니 이제 무림과도 평화협정을 맺고 잘 지내자
 
ㅎ 그래서는 안되겠죠 아직은...
스토리를 이렇게 클라이맥스로 올려놓고 그렇게 허무하게는....
아들은 아버지를 알아보고 계속 정신차리라고 하는데 아버지는 혼을 어딘가 뺏겨 딴사람이 되어 있거나
희연을 잃은 아픔이 너무 커서 어떤 걸로도 마음을 돌릴 수가 없는 상태라면?
 
일단 한비광이 도망가고 뭔가 기연을 만나 업글된 후에 실력으로 신지를 정상화시키게 되겠죠?
실력으로 말하는 거 그게 신지의 법칙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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