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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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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회 새로운 얘기가 등장하면서 게시판이 다시 한번 후끈 달아 오르네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
 
477회 몇가지 쟁점들이 나오네요.
 
1. 검마출현의 시간적 사건의 경위
2. 검존이 한비광 아버지인가?
3. 신지의 비밀의 정체가 무엇인가?
4. 한비광의 나머지 반쪽의 핏줄...
 
1. 검마출현의 시간적 나열
밑에 글에 세xxx님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글을 올려 놓으셨더군요.
상당히 일리있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같은 의견이면 굳이 제 의견을 올릴필요가 없을테지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477회 장면은 열강 1회 시점에서 10년전 사건이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굳이 1회를 언급한 이유는 1회부터 현재 신지편까지 정확히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알수 없기때문.)
 
첫째
기억속 퍼즐들을 하나씩 꺼집어 내보면.. (정확한 내용과 차이가 있을수 있음을 인정)  1회 한비광은 갖 성년이 지난 20대 초반의  혈기왕성한 남성으로 애송이.. 젊은친구..  등.. 으로 표현된것을 기억합니다.
둘째
종리우의 추리 내용입니다.
종리우는 한비광이 그분의 숨겨둔 자식이라고 추론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죠.
닮은 외모.... .등등... 그리고 또 한가지가 바로.. 한때 그분이 무림에 나갔을때......  아이를 낳았다면? 
지금 현재 한비광의 나이때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셋째
검마의 호칭입니다.
한 사내가 검한자루를 들고 나타나 사람들을 마구 살육하는 사건이 있었고, 그 살육을 보다못한 천하오절은 힘을 합해 그와 대적을 해서 어렵게 이겼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것이 바로 20년전 사건입니다.
하지만 그가 어디서 왔는지 누구인지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그래서 그를 검마라는 호칭을 붙였다는것입니다.
즉, 검마라는 호칭을 붙여진것이 바로 20년전 사건때라는 겁니다.
다시 477회 장면으로 와서.. 대빵.(이름이 생각이 안남) 이 한말이 있습니다.
10년간 복수의 칼날을 갈아 찾아 다녔다고.. 검마너를.....
검마라는 호칭은 20년전 첨 무림에 등장했는데 그10년전에 검마라는 호칭이 있었다???
 
문듯 생각나는 이유가 이 세가지네요..
 
2.검존이 한비광의 아버지인가?
477회를 보면 그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 졌다고 봅니다.
왜냐면. 바로 나무속 여인의 정체 때문이죠.
신지속 아주 안전한곳 , 기보조차도 숨죽이며 현실과 단절된곳
인큐베이트안 생명연장 장치 같이  아주 소중히 짱박아 놓은 한 여인의 존재
그여인이 바로 한비광의 모친이기때문입니다.
 
현 신지 그자체인 검존이 신지의 중앙부 그장소를 모를일 없을테구요..
그런 검존이 그렇게 소중히 보관한 여인의 정체가 한비광의 모친이었습니다.
그이유는... 바로 477회에 내용으로 충분히 예견할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3.신지비밀의 정체..
왠지 이세상 사람이 아닌것같은..
이상하게 기보가 말을 하지 않았어..
10년전 무림인에 의해 칼맞은 여인이 어떻게 썩지않고 아직까지 존재할수 있단 말인가..
엽민천이 말한 불사지체..  복면남이 말한 신지의 비밀..
무엇보다도 더욱 중요한것은...그분또한 이세상 사람이 아닌것 같다는  그말이 핵심이겠죠.
 
 
4.한비광의 나머지 반쪽.
검존이 검마인가에 대한 열강 20년간의 논쟁중에 반반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혈뢰편 이후 검존이 검마가 아니라는데
비중을 더 두면서 만화를 봤었습니다. 477회가 나오기전까지는 말이죠 ..
여태끗 언급이 없었기에 한비광의 모친에 대한 부분을 간과했기에 미스테리한 한비광의 출생의 비밀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번회는 혈뢰편이후의 풀리지 않았던 내용들이 한꺼풀 벗겨진 느낌의 회차였던거 같네요 적어도 저에게는...
 
열혈강호가 오랫동안 연재되면서 수만은 추론과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한비광 부친과 검마 형제설..
천마신군의 아들설...
천마신군의 사위설..
 
왜냐면...검존과 도존은 동일인일수 없다는 사실에서 시작 했었으니까요..
바로 종리우의 대사 때문입니다.
그분이 돌아와 검존의 자리에 오른후에도 여전히 7존의 견재가 있었기에.... 그분은 자신의 아들을 대려 올수가 없었죠.
7존의 견제...????????????
477회가 10년전 사건이라고 과정한다면 최소한 신지에 현재 공석인 도존이 10년전에는 존재 했다는 증거겠죠.
그리고 검존과 혈뢰의 대화에서  검존은 도존과 자신이 동일인이 아니라는것을 확인 시켜주고 있구요.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것은..
혈뢰의 도존발언..  혈뢰 그가 본것은 도존을 닮은 외모 였다는것이 줄곧 바뀌지 않는 제 의견입니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검존은 도존이 될수 없다. 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한비광이 도존의 속성을 가질수 있을까..
최소한 검존이 한비광의 아버지가 아니어야만 이 공식이 성립할수 있는그겠죠.
근데.... 검존이 한비광의 아버지이어도 한비광이 도존의 속성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엄마의 속성을 물려받았다면 가능했었습니다
 
그럼 과연 도종의 속성을 물려받은 엄마의 부친 즉 한비광의 외할아버지는 누구일까...??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 
주인이 아닌자의 손길조차 거부한다는 화룡도를 들수 있는 자..
 
바로 이자가 한비광의 외할아버지가 아닐까.. 요?  
 
x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
예전 게시판에.. 종리우의 대사 7존의 견제 이부분을 사실처럼 언급 했었습니다.
사실일지...
아니면 오타일지... (6존의견제 or 7종의 견제)
신지의 존에 대한 정의는 예전에도 여러번 논쟁이 있었지만
말그대로 그 무리의 대빵이라는 뜻이겠죠.
근데 말입니다.~  내용 스토리상... 현재 신지에 도존이 없다는것이...중요한 포인트라는것을 암시하기 위한것이
작가님의 의도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지에는 도존이 없다? 왜? .... 밖에 있기때문에....  (이것이 비중있는 포인트처럼 내용을 이끌어갔음.)
근데 10년전 7존의 견제가 있었다?  
 
오랜만에 게시글 다 읽어보고 적흥적으로 글 올리니.. 요지가 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ㅈㅅ~
에이~ 삭제 할까??? 근데.. 여기까지 글 쓰는대만 벌써 40분이 지났습니다.
 
그냥 확인 눌러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세XXX 입니다 ㅋㅋ
야래향나무님의 이번글 역시 굉장한 의견입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확 긁어주시네요. 최고입니다!

이번 글 중 살짝 다른 생각이 있어 답글을 답니다.
각 존의 속성에 대해서입니다.

존은 타고난 계통이 아닌 무기 숭배자들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공술의 정점이 환종이고, 환종의 기보인 귀면갑이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환존이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검술, 기공술, 도술, 권술(??) 등 몽땅 섞여있는 한비광이지만 도존으로 인정받은 이유는 화룡도가 인정한 주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종을 계승하는 자는 그저 도(刀)를 숭배하는 사상일 뿐이겠죠.

혈뢰가 한비광의 외모를 보고 놀란 것은 도존을 닮은 것일수도 있지만, 저는 신지수장(그분)과 닮은 꼴의 인물을 보고 놀란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검이 아닌 도를 들고 있으니 말이죠.
이 부분은 정말 관점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의견 차이일 뿐 정답은 작가 외엔 아무도 모르는 대목인듯 합니다...

20년전 검마의 무림 쑥대밭 사건 이전의 10년전에도 검마가 문파를 섬멸하고 다녔다고 생각한 것은 477화 정파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대사로 껴 맞춘 것입니다. 그러니까 30년 전 검마가 문파 깨기한 것은 20년전 정파 뒤집기보다 규모가 작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야래향나무님께서 말씀하신 열혈강호 1회 시점에서 10년전이 될 수도 있겠죠.
어쨌든 이 부분은 더 연재가 되어야 확실해지는 것이니 기대하며 478를 기다립시다>_<ㅋㅋ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세xxx 님 소환 성공했네요 ^^
님 말씀대로 다른 존에 비해 도존은 다른종의 우두머리 그이상의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신지에서 도존이 없다는것을 중요한 포인트인듯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근데 종리우의 대사에 의하면 그것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어야만 합니다.
지금끗 중요한듯 늬앙스를 이끌어온것이 그닥 중요한 사실이 아닌 사실로 만든 대사이기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줄곧 글을 적을때마다 종리우의 그 대사를 매번 언급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 대사 하나때문에 추리가 산으로 가버리는 결과를 낳을수 있기때문이죠.
이 대사하나때문에 삐긋되는 내용들 그것을 끼워 맞출려고 온갖 상상을 하고 다시 책을 뒤져보고 맨날밤을 고민했었습니다.  근데.. 요.. 만약 그것이 오타라면?????  진짜 황당할거 같거던요..

차라리 이제는  대놓고 묻고 싶네요 ..

작가님~!!!!!!

7존의 견재가 있었다는거.... 그거  오 타 죠 ?????????????????

또 욱했네요.. ^^ 478회도 많은 얘기가 오갈수 있는 꽉찬 내용으로 연재 되었어면 좋겠네요

다음회에 또 세xxx 님 소환 할께요 ^^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금 다시 읽어보니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
기공술의 정점이 환종이라고 했는데, "기공술의 정점인 자가 환종의 기보인 귀면갑이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환존이 되는 것"으로 수정하겠습니다.ㅎㅎ 머리랑 손가락이랑 따로 노네요..ㅋㅋ

종리우의 7존의 견제 부분은 정말 함정 같습니다.
존의 대행 개념을 포함한 대사가 아니였을까요?
사장 부재 시 부사장이 사장 대행을 하고 있는 개념처럼, 도존은 부재이지만, 도종의 최고령자 or 도존 후계자로 지목받고 있는 최고 실력자가 도존 대행을 하고 있었을 수도...

좀 더 나아가서..
다른 존들은 검존에 굴복(?) 고개를 숙여 신지에서 연명할 수 있게 되었지만
도존은 끝까지 불복하여 신지 밖으로 뛰쳐나갔을수도? 그래서 도존의 자리가 부재일수도..??ㅎㅎ

근데 여기서 궁금한점은..
신지는 검종 일통 되었는데, 최근 연재되는 내용을 보면 제가 생각하는 일통 개념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기혼진을 뚫을 때 한비광을 보러 나온 각 종파들의 복장들을 보면, 신지 내에서도 종파별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환종과 풍연의 연습 장면도 마찬가지고요...
숭배하는 무기를 폐기하고 검을 선택하라는 신지 검종 일통이 아니라
그냥 검종에 복종하고 있는 7종파가 아닐까 싶네요.

열강은 파면 팔수록 어려운 만화입니다..
작가께서 20년간 쌓인 수수께끼들을 하루빨리 명쾌하게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속터지네요 ㅎㅎㅎㅎ

무르미님의 댓글

무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담화린은 아직 진각성 한 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그저 장백검결을 운용할 뿐입니다.
다만 장백산삼을 삼키고도 흡수못했던걸 빙백신장 맞은 후로 흡수 하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복마화령검에 홀렸을때 정신 잃고 있는 상태에서 패왕귀면갑이 간섭하여
주화입마에 빠지는걸 막은 것 뿐입니다.
말 그대로 패왕귀면갑을 아직 말도 안붙여 왔고 그저 관망하며 보다 복마화령검이
자신을 입은 사람의 정신을 흐트려 놓으니 그냥 원래대로 해줬을 뿐입니다.
실제 각성 또는 사용 한다면 기공술을 썼었겠죠.
그러나 담화린은 장백검법만 쓸뿐 다른건 못하죠. 다만 패왕귀면갑 착용으로
내공증진만 있었을 뿐...

자섬풍님의 댓글

자섬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문 읽고 생각났는데요

천마신군 = 도존 = 한비광 외할아버지
바보같은 그녀석 = 비광엄마

이거 아닐까요?

그런데 신지 수장은 검마 맞습니다. 유력한 게 아니라 밝혀졌죠.

검마폭주님의 댓글

검마폭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존,환존,검존등.... 각 존들이 기보와는 무관하다 생각됩니다 담화린이 귀면갑을 각성했다해서
환종출신이 아닐뿐더러 지금 기보 소유자들이 신지에 몸담고 있지도 않은현실....

검마의 아들이라 추측되는 한비광이 마령검이 아닌 화룡지보를 각성해서 도존이 되었다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천마신군은 왜 한비광에게 화룡도를 주었을까? 가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한비광이 마령검을 들고 신지에 입성했다면 한비광은 검종이되는 것이고 아버지 유무와 상관없이
검존의 후계자로 등록되는 것이지만 화룡도를 소유한채 도존의 길로 입성했으니 아버지가 검존이라도
도존으로 대립할수 있는거겠지요 천마신군은 이런 미래를 예측하고 화룡도를 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비광이 도존으로써 검종과 대립해 승리한다면 신지에는 새바람이 부는것이고(이게 천마신군이 원하는 결과), 검마아버지가 검존이 맞아서 부득이하게 검황을 없애 신지후계자가  되어 검존에 올라 무림에 쳐들어
온다면... 이건 최악의 경우가 되겠죠

천마신군은 한비광이 어서 성장해야 한다했습니다 그 뜻은 무엇일까?
아버지라면? 말려라
아니라면? 죽여라

어느건지는 모르겠네요ㅠㅠ

샌드맨님의 댓글

샌드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강 애독자이며 검마폭주의 원인이 아내때문이라는것을 추측했던 사람으로써 드디어 알았습니다.왜 이게시판이 도존후예니 한비광이 누구아들이니라는 논란을 만들어낸 장본인들을요. 아직도 인정을 못하시고 생각을 바꾸지 않고 계시는분들이 있네요. 혈뢰가 도존가 닮았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대부분 독자는 검마랑닮아서 그렇게 말말했다 느꼈는데, 이야기를 이상하게 꼬아놓았지요.더 꼬으려해서 이렇게 중지호소글을 남깁니다.제발요.열혈강호는 임성한표 막장극장이 아닙니다.없는사람좀 만들어내지 마세요.담화린 아빠니.한비광친아빠니...결론은 하나였습니다. 비광이 아빠검마가 왜 미쳤을까?한비광이 연재내내 힌트를 줬지요.로맨시스트이여 의리사나이며 평화주의자이며....앞으로 핵심은 검마처럼 미칠 한비광입니다. 검황과 천마신군이 대화복선힌트를 줬지요. 겉잡을수없을만큼의 미친 존재가 될것입니다. 검마이상의......당연히 검황과 천마신군과도 싸우겠지요. 아시다시피 담화린이 답이죠. 주제는 사랑이니까요. 무례하게 느끼시질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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