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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비광 엄청 고민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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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기둥 안에서 엄마를 보고나서
갑자기 머리에 충격을 받더니 기억을 되찾은 한비광
아마도 과거에 머리에 충격을 받아 기억을 잃어버렸던 거 같네요.
엄마가 죽고나서 아버지 검마가 폭주해서 싸울 때 무림인들 때문에 머리에 충격을 받았거나 
도망치다가 어디 절벽같은데서 떨어졌을 수도...

그래서 아버지인 신지수장을 몰라보고
폭주해서 살육을 일삼던 아버지 검마도 못 알아봤던 거 같네요.

이제 기억을 찾았으니 무림에 대한 복수심이 들끓게 되겠죠?
언젠가 장백산의 붕대맨이 한비광 너는 신지로 가면 바로 무림의 적이 될거라고 했던 거 같은데
그게 바로 이것 때문이었나요?

기억을 되찾고 분노하고 있을 때
등뒤에 신지수장이 나타나서 말할 거 같네요
'이제 정신이 돌아왔느냐? 무림인들은 네 원수이자 우리 가족의 원수다'

다음화부터 한비광 엄청 고민스럽겠군요
엄마 아버지냐 아니면 담화린이냐
담화린때문에 신지편이 되지는 않는다해도 아버지한테 칼을 들이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버지편에 선다해도 담화린때문에 검황과 싸울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일단 아버지에게 협력하는 조건으로 담화린과 매유진은 돌려보내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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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 몇 가지
1. 바보같은 그녀석의 핏줄이니...
  천마신군은 왜 신지수장을 바보같은 그녀석이라고 말했을까요? 한비광 엄마가 천마신군의 딸이었을까요?
2. 너는 몹쓸 운명을 타고났단다
  검마 2차 폭주전인데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운명이라면 1차 폭주를 염두에 두고 한말은 아닐텐데요.
3. 신지의 불사지체
  신지수장일까요 아니면 한비광 엄마일까요?
4. 천마신군과 검황, 백강 등등이 뿌린 밑밥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한비광 엄마 얼굴이 매유진 닮지 않았나요? 뭐 그냥 우연이겠죠?
한비광 엄마 머리 뒤에 있는게 마지막 무림팔대기보 륜 아닌가요?
수정기둥에서 엄청난 기운이 뿜어져 나오던데
여기서 한비광이 크게 업그레이드될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거의 신지수장 수준으로...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계문주 저넘 한비광 엄마의 허리를 아예 두동강 내버렸네요
그걸 본 한비광의 충격은 어땠을까요?
그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버렸던 걸까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정기둥속의 한비광 엄마는 한비광에게만 보이는 거 같은데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영혼이 그 안에 살아 있는 거라고 해도
내뿜어지는 엄청난 기의 실체는 또 무엇인지...
아무래도 신지의 불사지체의 비밀이 여기에 있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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