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리우 이 영감탱이는 명도 참 질기네요

검황한테 죽을 뻔하고 신지수장한테도 겨우 목숨을 건지더니...

비광아 네가 그렇게 천마대멸겁 날려버리면 종리우 정도는 아예 깨구락지 피떡된단다.

네 실력은 이제 옛날과는 아예 수준 자체가 달라졌거든?

근데 풍연 저넘은 철혈귀검때도 막아서더니 이번에도 막아서네요.

도종들은 다 한비광을 따르겠죠?

환종과 궁종들은 아직은 사태를 좀더 관망하겠지만...

검황과 은총사, 홍균은 한비광 일행과 또 어떻게 합류하게 될지...

은총사 무리는 담화린 보호하기 위해서 왔고 홍균과 흑풍회는 한비광을 호위하기 위해서 온 거지만

종리우처럼 무림이 쳐들어온 거라고 생각하는 신지인들이 대다수일텐데...

그렇다면 은총사 홍균이 합세하는 건 한비광이 신지에서 어느정도 세력을 형성한 이후가 되어야 할 거 같네요.

ㅎ 그런데 신지 수장 찾아간 신공은 다음화에서나 나올려나요?

아무래도 이번 신지대전이 열혈강호 대미를 이루게 될텐데

백강과 진풍백, 그리고 도월천 등도 분명히 와 있겠죠?

주인공 한비광이 정파와 사파, 그리고 신지까지 아우르는 무림지존이 되어야 이 만화가 끝날테니까요^^

신지수장과의 싸움은 전체 무림을 건 검존과 도존과의 역사적인 대결이 될 거 같은데

아직은 한비광 포스가 신지수장에 미치지 못할 거 같네요

아무래도 한비광이 진정한 도존으로서 좀더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겠죠?

풍연은 아무리 봐도 한비광보다는 한 수 밑으로 보이고...

혹시 관전하고 있는 저 무리들이 뭔가 역할을 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