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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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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12-25 13:32 조회6,710회 댓글8건

본문

제6흑풍회 돌격대장 남궁현배의 말처럼 신지는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것일까요??
요즘 봐서는 신지라는 장소가 있는 거 같기도 해서요...

댓글목록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의도로 말씀하신것인지 정확히 이해가 안되네요.

신지 인물들이 나오고, 신지 입구까지 온 상황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 다른 의미의 신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micus님 말이 이해가 안 되네요~
남궁현배가 허언을 했다는 건가요??
저게 10년은 지난 거 같은데...
남궁현배의 말에 의거해
신지는 무림 안에 비밀 모임이라 생각했다가
요즘 종리우의 말을 빌리면 또 신지는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신공은 신지출이 아니다에서)
신지 인물들은 저 말이 나오기 전부터 나왔습니다~
흑풍회 비슷하게 사라졌다가 하는 신지 무사들~
분명 신지는 실존하지 않는다고 했었습니다!
어쨌든 텍스트를 따라서 모순은 없어야  하며
그 텍스트에 의거해서 판단하는 것이죠~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작가님의 노선이 바뀌면
남궁 현배가 잘못 알고 있었다,
허언이었다,등으로 바꿀 수야 있겠지만
첫 의도는 분명 신지는 실존하지 않는다이고
그리고 지금까지 그것에 의거해 신지의 그림을 그려온 많은 분들은
상당히 궁금해 하실 부분이지요~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궁현배의 그말의 진위를 말씀하신거군요^^

전 신지란 단체가 무림의 극소수만 알고 있는 것이고,
남궁현배는 신지의 존재를 접하지 않았으니 존재여부를
모르니 추측성 말이라고 단순히 넘겻는데

남궁현배의 말에 의미를 두신 것이군요..

그것도 요즘 스토리와는 부합되지 않기는 하지만,
유원찬이 초기에 말한 '불사지체' 얘기도 그냥 모르는 사람이
전설로 떠도는 얘기를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군요.^^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계속 진행되어온 이 비밀에 대해
남궁현배 따위??가 검황을 비롯한 정파 우두머리들 조차 모르는 곳을
전부 알고 있는양 말 하는 게 미심쩍긴 했지만,
그건 상황 논리기 때문에 정확한 건 아니라 배제했구요...
남궁현배의 말이 맞다는 가정하에
은유적인 표현인지도 고민해 봤지만...그것도 잘 결론이 안 났구요
남궁현배의 말 전부터 신지에서 온 무사라는 것이 있었으니,
그 때부터 줄곧 궁금해하던 부분입니다...
어쩌면 신지는 환타지성이 가미 될 수도 있는 곳이라 생각도 했었구요...
(무기가 말을 하고,생명이 있으니....)
하여튼 굉장히 궁금해 지는 부분이며,
어떻게,언제 풀릴지 기대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늑대님
저또한 본문의 글을 읽고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남궁현배가 던진 대사 그 시점에서부터 ~ 한비광이 검황을 만나기전 시점까지의 의문점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에요.  님말씀대로 무림에 속해있으면서 숨겨진 단체라든지.... 
그러나 한비광일행이 검황을 만나면서부터 신지라는곳이 실존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신지의 실존여부의 고민은 검황이 등장하기전 시점이전에 가지셨다면 좋았을텐데요..

20년간 지내온 열강의 스토리중 등장인물의 대사와 뒷 스토리가 배치되는 부분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것은 대사의  진실, 추론, 오류, 무지 착각등 모든것이 혼합되어 있기때문이죠.

이것은 작가님이 독자들과의 두뇌싸움을 하는 주된 장치라고 전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치밀하게
연결되어 20년간 이어져 왔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언급해서 작가님게 미안하지만 20년간 잘 지켜오던 그 치밀한 연결고리가 신공편에서 무너진것이지요.

열혈강호에서 등장인물의 대사에는 크게 세가지로 나눠 보고 있습니다. 사실 vs 추론vs 거짓
사실->진실
추론->진실or착오
착오->복선or오류
거짓->거짓

예를 들면..
<사실>
1. 한비광의 몸에는 검마의피가 흐른다.
2. 그분은 후계자시절 한때 무림에 나간적이있었다.
3. 검마는 의를 위해서 자신이 속한 세력을 등진적이 있었다.
4. 20년전 천하오절은 검마를 퇴폐시켰다.
5.신공은 내공심법조차 배우적이 없어 기계더미에 의존하여야만 했다.
6. 그분이 돌아왔을때 7존의 견제가 있었다.                          .
7. 검황과 천마신군은 어릴적 막역한 사이였다.
                            .
                            .

<추론>
1. 무림에서 그분을 한때 검마라고 불렀다.
2. 그분이 무림에서 한여인과의 사이에서 한아이를 낳았다.
3. 신지라는곳은 실존하지 않는 곳이다.
4. 한비광의 그분의 핏줄이다.
5. 담화린이 마검랑이다.
6. 종리우의 정보력 (한비광의 실력은 형편없다.)
                      .
                      .

<거짓>
1. 자섬풍 내가 마검랑이다.


착오와 거짓은 말하는자의 의도성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른 분류입니다.
그렇게 분류한다면 신지 그분이 한비광을 모른다고 한부분은 진실일수도 거짓일수도 있겠죠.

우선 착오에 대한 부분은 위에서도 정리했지만
진실일수도 오류일수도 있습니다.
남궁현배의 그 추론은 오류로 판명되었구요.
내공심법조차 배우지 못해 기계더미에 의존했다. 라는것까지는 사실입니다.
독학으로 평생 꾸준히 내공연마를 했다라는것은 최근에 들어난 숨은 사실이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쯤인가.. 어떤분과 사실과 착오에 대한 논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사실의 기준은
지나온 과거일. 즉 변할수 없는부분은 사실이라고 단정짓고 싶네요
그예가
20년전 검마파티사건.
검마가 한때 한비광이 했었던것처럼 의를 위해서 자신이 속한 세력에 등을진 일.
맥을집어 혈류의 흐름을 판단하는 진단행위.
즉 검마의 혈류와 동일하다라는 진단행위는 진실이고, 핏줄일거라는것은 추측이겠지요.

추측은 진실일수도 오류 일수도 있습니다.
위 언급 했던 담화린이 마검랑이다라고 판단한것, 한비광이 약골일거라는 종리우의 정보력, 신지라는곳은
실존하지 않는 곳이라는 남궁현배의 대사는 모두 오류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언급하지않았던 수많은 추론들이 많이 있지요.
복면남이 신지인물이 아닐거라는 풍연의 추론..  사실일지 아닐지는 두고봐야겠지요.

20년간 이어져 온 이만화의 구성은 진실의 길을 제대로 찾아가야만 마지막 문을 통과할수 있는 미로같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추론이라는 첫 갈림길(진실v오류)을잘 선택해야만 마지막 진실의 문을 통과 할수있겠지요.
그 첫 갈림길은 바로 자섬풍의 그 대사 한때 무림에서는 그분을 검마라고 불렀다지....  일겁니다.
많은 독자들이 그 자섬풍의 추론을 진실이라고 선택하고 그길로 가는거 같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그길이 맞는거 같아 작가님이 인도하는 쪽으로 따라갔었구요.
혈뢰편에서 내가 온길이 잘못된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되었고, 다시 되돌아가 자섬풍의 대사가 오류라는쪽으로 판단하고 다른길로 가고 있습니다만..
작가님이 독자들에게 인도하는길은 분명 그분은 검마이다라는 쪽으로 인도하고 계신거는 분명한거 같네요
하지만 동시에 다른 쪽으로도 인도 하고 있습니다.

한비광이 검마의 핏줄이라고 말했고, 검마는 의를 위해서 자신이 속한 단체를 배신했다고 말했고,
천마신군은 그런 그를 바보같은 그녀석이라고 말했고,.... 혈뢰는 한비광을 도존과 닮았다고 말했고...
종리우는 그분이 한때 무림에 나가서 한아이를 낳았다고만 말했고.....
천마신군은 50년전 자신을 감히 천마신군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였고...
화룡도를 무리 없이 사용하였고,.... 그런 화룡도를 검마의피가 흐르는 한비광에게 줬었고....
그당시 형편없는 무공의 한비광을 화령도를 가지고 갔기때문에 걱정하지 말라고 분명 말을했고....
그분은 한비광을 그자의 후예라고 보냐고 자신은 검존인 동시에 도존이 아님을 선을 그어 말했고...
또한 한비광을 모른다고 말했고........
분명 이렇게 다른길로도 알게 모르게 길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까...  자신이 선택한 그길이 옳은지 틀린지...
나중에 결론이 나겠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의견들이 속속이 등장하면서 알아가는 과정이
전 만화를 보는것보다 더 흥미 있는거 같네요.

열강이 끝날고
마지막 작가님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멘트가 귀에 맴도는거 같습니다. (이정도면 병 수준이죠 ㅜㅜ)

신공의 입으로 빌리자면
내공심법조차 배우지 못해서 기계더미에 의존해 왔다고만 말했지... 내가 언제 내공이 부족하다라고 말한적이 있는가....??????

늑대님의 댓글

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궁현배는 것입니다~라는 추론 표현이 아닌
입니다~라는 확정 표현을 사용했으므로,
만약 남궁현배의 말이 거짓이라면
추론의 착오가 되는 것이 아닌,
논리적으로 남궁현배의 거짓말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의를 위해서 그분은 자기가 속한 세력을 등진 적이 있었다나
(의를 위한 것인지 어떤 이유인지는 불분명)
그 분이 무림에 나간게 후계자 시절인지 후계자가 아닌 신지 무사시절인지
불분명 하지 않나요?(여긴 제가 미처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종리우와 사음민의 대화라는 거 까지만 기억)
그리고 한비광의 아버지와 검존이 다른 인물이라는 가정하에
'그'는 서로 다른 두 인물을 지칭할 때 사용되고 있으니
추론 1,2,5는 사실이라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추론이라 하시니
되짚어 보면 상당히 일리있어 보입니다~
사실이 아닌 추론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유의미한 추론이라 또 배우고 갑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문장력이 워낙 없어서 그런지  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보신듯 하네요.

남궁현배의 대사의 방식을 가지고 사실과 추론을 분별 하신듯 보이네요
제가 말씀드린 사실이란.. 일것이다 와 이다.라는 어휘의 차이가 아닌 변화진 못하는 과거 사건만을
언급한 것인데 말이죠.

쉽게 예를들면
오늘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였으니 100% 비가온다.
오늘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였으니 100% 비가 올것이다.
온다와 올것이다  표현이 조금다르긴하여도 둘다 미래 볼확실한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즉 둘다 추측이라고  판단되는군요.

만약 비가왔다면 그 추측은 진실이 되는거겠죠.
만약 비가 오지 않았다면 그 추측은 오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또한 오류와 거짓은 분별하여 보는 편입니다.
---------------------------------------------------------------------------------------------

질문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정답이 아닙니다.^^)

의를 위해서 자신이 속한 세력을 등진것
그분이 무림에 나간게 후계자 시절인지 후계자가 아닌 신지 무사시절인지 불분명 하다.

충분히 이의 제기 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일기예보를 예시했어니 똑같이 일기 예보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일기예보란 과거의 패턴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는 기법입니다.
하늘에 먹구름이 끼니까 소나기가 오더라.  아침에 성애가 끼면 그날 낮이 화창하더라....등..

천마신군이 한비광을 분석하는 기법은 이런거 같습니다.
한비광은 이럴것이다  왜? 과거의검마가 그랬기때문이다.

즉, 한비광의 행적을 판단하면 천마신군이 말한 과거 검마의 행적을 파악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한비광의 행적- 친구인 유세하와의 의리를 위해서 천마신군의 명령에 등을 졌다.  흘러간 사실이지요.
검마의 행적- 한비광의 행적과 동일한 사례가 과거 존재 하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분이 후계자 시절 무림에 나갔는지 그냥 무사시절에 나갔는지 어떻게 아는가..?
저도 본지가 오래되어 대사 하나 하나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인펙트 있는 대사라 기억하고 있고 또한 그 대사를 가지고 토론한적이 있어 확실할겁니다.
직장이라 당장확인은 못하고, 집에가서 이부분을 확인해 보고 제가 잘못알고 있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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