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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하다 섬뜩한 한마디가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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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광이가 어떤 식으로 기혼진을 쳐발라줄까

언제쯤 신지 심장부를 떨게 만들어 줄까..


매회 손에 땀을 쥐며 보면서 느린 진도를 안타까워 하며 정주행을 하다

장백산 스토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환영문 전 장로 관준형의 예언...


신지에 다다르자 마자 신지의 편에 서게 될 것이라는 말,,,

신경이 쓰이네요.


이후 스토리를 염두에 두고 그리고 쓰셨을 터..


어떤식으로 신지의 편에 섰다가 되돌아올까요


동령스토리때 사음민도 말하죠..


'신지의 편에 서기 위해 오는것' 아니었나고요..



암튼 신지 문턱에 다다랐지만 이전 떡밥들이 무슨 의미였는지


정말 제대로 펼쳐져 보이길 바랍니다..


설마 그냥 분량채우려고 던진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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