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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신군의 정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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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로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09-03 17:03 조회9,612회 댓글7건

본문

일단 감사하게도 누군가 적어논 정리된 글을 인용해서 끄적여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말하고자하는 이야기는 순전히 제 주관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우선 포문걸과 현재의 신지 수장은 한핏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상일 뿐이지만 굳이 설명을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현재 주인공은 신지로 나가아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주인공은 분명 신지 수장과 만나게 될것이고, 신지수장의 자식이 주인공인게 되어버리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인가요?
분명 끝을다다를수록 큰 전투가 벌어질것은 확실합니다.
더군다나 스토리의 결과는 보수적이라고 할수있는 무협이라는 장르에서 자식과 아버지가 싸우게되버리는
골육상쟁의 암울한 스토리로 흘러가버리게 됩니다. (신지수장이 아주아주 나쁜놈이라면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쫌 작가님입장에서도 고민하게되는 부분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포문걸(전대천마신군)의 제자는 현재의 천마신군이며, 포문걸의 후예은 한비광이다라는 결론을 내려보았습니다
 
포문걸은 100여년전 가족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무림으로 나오게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동생으로부터(신지수장) 무림정벌을 반대하였고 저지하다 결국 동생의 배신에 사망하게 됩니다.
당시 신지수장과 부하들은 포문걸로  인해서 신지세력이 초토화되게되고 훗날을 기약하며 후퇴하게 됩니다.
신지는 배신한 포문걸의 가족을 참수시킵니다. 그러나 신지수장은 형의 마지막 후예인 한비광은 차마 죽이지 못하고
빼돌려 살려줍니다
그후 신지수장은 자신의 야망을 실행에 옮기기위해 더욱더 강한 힘이 필요했고 수백년전의 자하신공의 비급을 찾게됩니다. 신지수장은 가공할 마공을 익히게 되었고 신지를 완전히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포문걸(도존)=주인공(도존), 천마신군(도존X)
 
포문걸은 화룡도에게 주인으로 인정받았다고 가정한다면, 천마신군은 그렇게 하지못했습니다. (이건 확실치않지만 일단가정) 그러나 한비광은 화룡도에게 점점 인정을받고 있는상황입니다
 
 
*천마신군은 신지내의 다른종파의 후계자였을것이다. 그당시 현재신지수장은 검종의 후계자였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둘은 친분이 있었을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천마신군은 신지수장과는 다르게 신지에 회의감을 느끼고 무림으로 나왔다
천마신군은 포문걸의 제자가 되었고, 포문걸이 죽자 화룡도를 물려받았으며, 포문걸의 후예(한비광)에게 화룡도를 물려주었다
 
 
여기까지 대략적으로 정리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댓글목록

삼절파멸격님의 댓글

삼절파멸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관적인 생각은 잘보았습니다.^^ . 그냥 말씀드리면 포문걸만 신지수장의 무림정벌을 반대 했다기 보단.
어떤 기보가 으뜸인지 8대 기보전이 있었던 것이고 . 서로 협력이나 이런것이 없던 신지자체에 검종이 최종승리하여 검종 통일 자체로 진행이 된것이라 봅니다.  현 한비광의 나이를 볼때 . 나이차이갭이 많으며  포문걸과 현신지수장도 같은 년배 로 보긴 힘들고 요~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밌는 내용 잘 읽었습니다.

주관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라서 공감이나 지적(?)은
무의미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만화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박이네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디테일하게 파악하고 계신듯..
님 글을 보니 많은 부분이 연결이 되면서 이해가 가네요.

사소한것까지 다 파악하고 있는 고수들이 참 많다라는것을 세삼 또 느끼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만식이대장님의 댓글

만식이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략 천마신군의 나이가 70~80이라 추정 한다면(검황과 어릴적 막역지우)

포문걸은 100년전 활약 했었고...

로렌스님의 예상대로라면 포문걸은 100년전쯤 죽음을 당했고...

천마신군은 태어나기 20~30년 전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고로 천마신군이 100살이 넘거나 아니면 포문걸의 제자가 될 수 없다..

또는 포문걸은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란 결론이 나오네요..

로렌스님의 예상대로 스토리가 이어진다면 천마신군은 100살이 넘은 한 110~120살 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고로 천마신군은....



















모태동안~!!!

딱사마님의 댓글

딱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천마신군은 화룡도를 능숙하게 다룰수 있습니다. 만화책 보면 화룡도와 천마신군의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

오는걸 볼수 있습니다. 천마신군이 그리고 한비광 한테도 자신과 한비광만이 다룰수 있다는걸로 봐서는 화룡도

가 천마신군도 주인으로 인정 했다고 봅니다.

샌드맨님의 댓글

샌드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의합니다.화룡도는 주인이라고 인정하면 다룰수있는 신물일겁니다. 만화속에도 나오지만 천마신군은 화룡도를 가지고 싸우는씬이 나옵니다. 고수가 화룡도를 만질수는 있어도 그것을 가지고 싸울수는 없는게 바로 화룡도이다 생각됩니다. 화룡도 주인임을 인정했다면 화룡도를 든사람은 바로 도존입니다.날때부터 도존이다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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