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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한 의견은 하나도 않보이네요. 질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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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자담전 이후 사음민과 종리우의 대화에서
종리우 왈,
1,"천신각주님도 그분께서 검존의 자리에 오르기전 한때 중원에서 정체를 숨기고 사셨던적이 있다는건 알고계실겁니다"
2,"그분이 아무리 검존의 후예라 하더라도 다른 칠존들의 견제가 있얼을 테니 말입니다"
이 두가지 언급.
위의 언급은 추측성 발언이 아닌 과거사건의 사실성 발언으로 보이는데요.
 
제가 확신하는건 검마는 예전 비광에게 질룡운중행을 알려주는 모습등 중원생활을 한것은 확실하다 보입니다.
예측스토리는 중원에 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신지의 무림진출을 막아선다??(이는 송무문사건때 천마신군의 언급과 비슷한전개) 단신으론 부족했던 검마는 주화입마에 빠져 마령검과 공명하고 의식을 잃은채 무차별살육을 저지르고..하는 혼자만의 상상스토리.ㅋ
 
여기서 궁금한건 '다른칠존'발언 입니다.
검마가 무림에 나와 무차별 살육을 저지르다 오절의 합공에 패퇴한건 20년전.
100년전 선대조상검존이 신지를 장악한 후 검외 무기는 폐기.BUT 혈뢰,금자현,기타 환종(환존)등 잔존세력과 무기는
아직도 남아있는 상황.
이는 말그대로 20년전쯤에 다른 7개의 종파(지존님)이 아직 신지에 있었다는것..
환존은 등장했고, 기타 육존또한 신지내에 있다는 발언일터, 도종 혈뢰는 비광을 도존으로 추대하니..
도존은 신지내에 없었다는 결론이고..현재 앞뒤가 않맞는 상황...
혹 바지사장같은 도존이 있다면...ㅡ,.ㅡ;;
십대검존이니 뭐니 하면서 '존'이란 단어가 너무 무차별남발된듯 하기도 하고..
 
그리고 462화..환존을 능가해보였던 복면남(백강?)은 뭔가요??
환존은 풍연과의 대결에서 결국 실력을 숨기고 있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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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가졌던 의문이긴 합니다.

사실 예전 비하인드 스토리 쓰는 걸 별로 좋아 하지 않지만,
의견이 분분해서 저도 간다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적어 볼까 합니다.

1. 현 검존이 중원에 나와서 살았던 이유.
  - 20년 전쯤 현 검존은 풍연처럼 검종의 후계자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버지가 검존이였을 수도 있고, 풍연처럼 단순히 잠재력이 높아서 후계자로
  추대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때 이미 신지는 검존으로 통일되어
  있었고, 검존이 되어 신지를 장악하기 위해서 압도적인 무력이 있어야 하는데
  아마 현 검존은 마령검의 무공을 익히기 위해서 중원으로 나왔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신지에서 무공 수련을 했으면 중원에서처럼 많은 살생을
  저질렀을 것이고, 수련중에 위험에 노출 될 염려가 많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령검의 무공을 수련한 후, 물론 그 과정에서 '검마의 살육'이 있었지만,
  신지로 돌아가 검존의 자리 오르고, 지금은 확실하게 신지를 장악했겠지요.
  중원에서 오절에 패퇴하면서 마령검과 비급을 두고 가긴 했지만요...

2. 다른 칠존의 견제가 있었을 것이다.
 - 지금이나 예나 검종으로 통일된 신지는 아무래도 반대파들이 많았겠지요.
  칠존의 견제가 있었을 것이다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됩니다만... 여기서
  칠존에 도존이 있었을까 하는 것이 의문점입니다. 지금이 신지인들의 
  반응을 보면 도존은 화룡도를 부려야 할 것 같은데, 화룡도는 이미 100년전
  부터 신지에 없었으니, 좀 말이 안되지요.
  도존이 없어지면서, 도존을 기다리는 자들의 희망 같은 전설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 일까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천마신군이 도존? 글쎄요..천마신군은 50년 전에 이미
  중원으로 나왔으니 가능성이 적을 것 같고.
  여튼 20년 전 쯤에 도존이 있었으면 화룡도를 가지지 않은 도존이었을 것이고,
  없었으면 칠존의 의미는 그냥 다른 7개의 종파라고 여겨야 하는 것일까요?

3. 환존을 능가할 것 같은 백강
- 이부분은 이번화에 새롭게 나온 내용인데, 아주 흥미롭습니다.
  복면남의 모습이 백강과 거의 흡사하기에 백강으로 여겨집니다.
  백강이 환종과 관련된 사람이고 환종 관련 무술(풍연의 말에서)을
  사용합니다. 백강이 환종과 관련되어 있다면, 천마신군도 환종과
  어느 정도 연결점이 있으리라 추측이 됩니다.
 
  두가지 정도 추측할 수 있는데,
  첫째는 백강(복면남)이 환종 출신이이고 환존의 부하다(혹은 아들이다)
  환존은 언젠가 신지 검종 천하를 바꾸기 위해서 준비해 왔고, 막강한
  검존을 꺽지 못하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밀리 고수를 훈련시켜 왔으리라
  생각이 되고, 백강만한 고수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정체를 감추고 있다
  라고 추측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정체를 들키면 검종에게 감시를
  당할 것이기 때문이겠죠.
 
  둘째는 환존의 계획에 동조하는 외부 세력(천마신군)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환존과 천마신군이 비밀리 계획을 꾸미고 천마신군이
  백강을 신지로 파견했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는 중에 한비광이
  멋대로 신지로 가버린 건가요?ㅋㅋ

  환존이 백강을 천마신군에게 의탁을 해서 고수로 키웠을 수도 있겠네요..ㅋ

 주저리 주저리 급하게 써서 정리가 안되었네요.ㅋ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위에 분과 비슷한생각이라 굳이 적을필요는 못느끼겠고 ㅎㅎ
그냥 맨밑에꺼는 제 생각에 환존이 맘먹고 싸우면 풍연은 쉽게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환존이 봐주는거로 보이진 않는다고 했으나 대련에서의 최선을 다함과 상대를 죽이고자 함에있어
서의 능력은 좀 다르다고 보거든요. 부하들이 제거제거 운운하지만 환존이 검종의 후계자를 죽이려고
하진않았겠죠 적이긴 하나 그렇게 될경우 신지내에서 문제가 될테니까요. 맘만 먹으면
환존이 풍연은 쉽게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 그래도 환존이니까요 ㅋㅋ
백강은 생각보다 강할겁니다. 애초에 백강 스펙은 천하오절과 동급의 스펙이었고, 뭐 확실한 글은
아니지만 어떤 글에서 작가님들이 백강은 천마신군과 동급의 힘을 가지고있지만, 그를 존경하기 때문에
배신할 생각을 하지않는다. 라고 했다는 글을 보긴 했습니다.
그런것도있고 이번에 보여준 백강의 포스는 천마신군급 포스였지요. 상당히 강한 풍연과 비광이를
데리고 놀고 그렇게 데리고 논 상태에서도 진기대결에서 압승 및 패왕귀면갑의 기공에도 밀리지않는 내공
등 이번화에있던 백강의 포스를 보면서 천마신군급 이라는 말이 허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ㅋㅋ 실력만 놓고보면 환존보다 위일거같아요

강남스타일님의 댓글

강남스타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측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재미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내용 있는대로 가감없이 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해결안될 문제)

1. 20년전 신지는 7존이 있었음. ---------------------------  현재는 없음.
도존의 행방에 대해 추측할만한 어떠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추측불가.

2.환존 vs 복면남

표면적인 상하관계는 환존이 상위에 있음. ->둘사이의 존대와 하대
실력측면에서는  알수 없음 -> 둘간의 유일한 비교 매개체인 풍연이 실력향상으로 비교불가능.
이부분은 열강이 끝날때까지 작가님이 둘간의 싸움을 붙이지 않는 이상 해결 안됨.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나초스님 좋은 떡밥 던져주시네요.
평소 천마신군이 선대 도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0년전 칠존의 견제 이 단어가
천마신군이 도존이 아니였나... 헷갈리는 부분이긴 하네요.

복면남의 정체
실루엣이 등장하면서 더욱 첫째제자일 가능성이 좀더 높아진거 같아요.
뭐 류현진의 감독이 류현진보다 더 잘 던져야하는건 아니듯이
꼭 환존이 복면남보다 쎄야 하는 이유는 없을듯.. ㅎㅎ

오랜만에 좋은 떡밥 맛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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