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슬남 또는 복면남은 백강이 아닐듯 싶어요...

대부분 사슬남 또는 복면남을 백강이라 생각 하시잖아요?

 

전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분명 기를 쓰는 환존 또는 환종?

   그렇다면 왜 복면남은 신지에 들어갈려고 하는걸까요? 환존이든 환종이든 신지 내부에

   들어가는건 그리 어렵지 않다 생각 하고, 또한 복면남의 독백중

   " 의외의 시기에 뜻하지 않은 보물을 두개나 얻었군",

   "기대가 되는구나, 과연 너희가 이 신지의 비밀을 푸는데 어떤 열쇠가 되어 줄지 말이다..."

   이런 독백을 말합니다. 환존, 환종 이라면 무슨 비밀을 이야기 하는걸까요?

   또한 뜻하지 않는 보물 두개는 무엇을 이야기 하는걸까요?

 

- 신지의 비밀은 신지 무사들만이 알고 있는 어떠한 비밀인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분명 복면남은 신지와 관련되어 어떠한 비밀에 대해 파헤치고 있는거고, 그 것에 대해선

   아직 작가님이 내비추진 않은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복면남은?

   일단 지난날 잘 생각해보면 특제 흑풍회 부터 시작된... 환영문...

   환영문은 저주받아 다들 얼굴이 엉망인데 복면남도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신지의 후계자, 천마신군의 여섯번째 제자 등... 어떻게 정보에 능통할까요?

   분명 신지에 오래 있었던거 같은데 이제 막 나타난 한비광에 대해 어떻게 잘알고 있을까요?

 

- 만약 복면남이 천마신군 첫째제자 백강이라면?

   정말 만약 백강이라면 왜 화룡도는 백강을 모를까요?

   천마신군이 사파의 쓰래기를 모아 흑풍회를 만들고 각 흑풍회는 제자를 보필 하는데

   첫째 제자라면 화룡도에 대해 더욱이 잘 알 것이며 화룡도 또한 제자를 모를리가 없을꺼라 생각 합니다.

   아직 이점은 좀 의아 하네요. 분명 기존에 만났던 사형들은 화룡도와 대화하기 전에 만났기 때문에

   화룡도가 알려줄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 됩니다. 다만 아직까지 이 자가 누구다 아니다 이런걸 화룡도가

   말 한적이 없기 때문에 말 안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의 뛰어난 사람을 화룡도가 모를리는 없다

   생각 합니다.

 

 

제 생각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분명 복면남은 환영문과 관련된 사람일 것 같습니다. 다만 엽민천과는 다른 훨씬 이전의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환영문 역시 신지내의 사람이였지만 그렇다고 8대 기보의 주인으로서의 힘은 없었다 생각 합니다.

거기다 고작 정보만 수집했던 하급 수하였기에 더욱 힘에대한 갈망이 있었을 겁니다.

환영문 특성상 여러 정보를 얻는중 이것저것 무술 비법 등을 얻어 연마하여 힘을 얻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만 어떠한 힘을 얻고 저주를 받았다고 하는데 복면남이 그때 당시의 문주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위에 아직 안내비췄다고 한 그 신지의 비밀은 아마도 과거의 약속이 아닐까 싶습니다.

100년전 포문걸과의 조약과 관련된 비밀...

 

여기까지만 할께요... 머리속에 있는거 끄집어 내고 실제 뒷받침 할만한 자료 다시 찾아 보느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