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찬이는 동성애자였다~!

오늘 영챔프 15호를 봤더랬죠~!

원찬이가 활을쏘듯 날리는 의기관천이라는 초식

위력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런데...그 초식에 칼을 쥐지 않은 왼손에 모양이

사랑에 총알을 쏘고 있지 뭡니까?나는 비광이 너를 사랑한데이 하구용..ㅋㅋㅋ

윤정수가 자주 하던 표정도 어느 정도 비슷 한듯함

그러자 문뜩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27권 80페이지에 나오는 승빈왈 "훗 이거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그렇게 근면 하시던 찬 형님이 어쩌다 그리 되셨나?"

그렇습니다. 원찬은 여자를 싫어 한게 아니라 남자를 좋아했던 것임다.

비광에게 자주 추파를 던지기도 하지용 "나에게 이런 세계(진정한 성을)를 가르쳐

준 그놈에게 감사인사를 하로 가야할 시간이군 이라는 둥

28권 168페이지에 나오는 "난 너와 헤어진 뒤 널 한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

그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난 내인생에 있어서 널 만난걸 후회 하지 않을 거다"

라는 대사들이 증거를 뒷받침 해주지요.ㅋㅋㅋ

이상 늦은밤 매일 글만 읽다 심심해서 한자 그적 거리고

사라질려는 나그내 임당.사라집니다.휘~~~~~~~~~~~리~~릭

P.S:패왕귀면갑으로 포수 보호대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심더

아주 아주 좋을 텐뎅 근데 화룡도와 패왕귀면갑이 부딫히면

왠지 모순 같지 않아요. 이 창은 못뚫은 방패가 없습니다.

이 방패를 뚫을 수 있는 창이 없습니다.

이 걸 생각한 작가님에

10권 122페이지에 나오는 "스토리 작가가 일을 너무 크게 벌려놔서 얼렁 뚱땅 넘어 가려고

그랬다는 얘기가 있어..... 에이..... 설마....."

는 아닐런지요.그래서 원찬에게 복마화령검 지워 주고 패왕귀면갑은 벗게 만들고...ㅋㅋ

진짜로 사라집니다.휘~~~~~~~~~~리~~릭

---

엠줴이: ㅋㅋㅋ 유원찬... 다시 봐야겠네여... 창과 방패라면... 패왕귀면갑과 추혼오성창의 대결도 재밌을 것 같은데요.. ^^ --[07/25-08:13]--

---

bossng: 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이글을 읽고 다시생각해보니 원찬이의 눈빛이...ㅎㅎ
모순이라...패왕귀면순...초..촌스럽습니다.^^; --[07/25-09:03]--

---

검마대멸겁: 원츄 1000만개 쎄웁니다! --[07/25-12:16]--

---

하늘님: 결국..여기까지....유추하는구나... --[07/25-16:39]--

---

독자미상: 유원찬이 그렇게 된데에는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을겁니다..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남자들만이 그득한 원로와 부하들사이에서 자연히 성 정체성이 흔들렸을 수가 있겠죠.. 더구나 원로들은 원찬의 한 남자로서의 앞날은 생각안하고 오로지 문주의 무공증진에만 흥미있어하니.. 제대로된 성장과정이 아니었을 겁니다. --[07/25-19:17]--

---

독자미상: 더구나 원찬은 패왕귀면갑을 벗어버린후, 문주의 체면에도 불구하고 다시 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노출증세도 보인다고 할 수 있겠네요. ^^ --[07/25-19:22]--

---

독자미상: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왜 정파의 , 아니 사파에도... 정식 여성부하들은 없는 겁니까.. 송무문에 여자부하도 없고, 흑풍회에 여자도 없어요.. 화린이를 두드러지게 하려는 작가의 포석이 아닌지... --[07/25-19:3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