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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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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bbng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3-05 16:02 조회3,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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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건조한 시선으로 유승빈을 바라보던 진풍백이 조용히 입을 연다
"천마신군의 이름으로 송무문을 접수한다"
풍백의 말이 끝남고 동시에 흑풍회가 송무문 안으로 밀려 들어간다.

장건이 진두지휘하며 흑풍회를 맞아 추의한영검진을 펼친다.
비록 승빈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멍하니 앉아 있지만,
송무문은 이름만 있는 허울좋은 문파는 아니였다.
송무문과 흑풍회가 일진일퇴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을즈음

이제야 무술의 의미를 깨달은 한비광은
한비광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머금은채 언덕위에서 송무문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곤 바로 지버릇 개 못준다고... 껄껄거리며 한마디한다..
"하하하.. 내가 정리해주마..."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담화린의 통쾌한 뒷통수 후려치기가 날라간다.

"니가 비록 검술의 의미를 알게 되었지만.. 실전은 다르다..
많은 실전으로 경험을 쌓지 않으면 진정한 검술을 펼칠수 없다.
저들은 이미 많은 시간을 무술연마에 매진해온 사람들이야...
건방지게 니가 어쩔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야 "

한비광 여전히 기가 살아서 한마디 한다..
"나 같은 천재는 한번보면 다 알수 있어...
뒤에서 지켜보기나 해 "

송무문 내에선 이미 지쳐있는 흑풍회가 선뜻 송무문을 접수하지 못하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때 갑자기 등장한 장로들...
"대도단천" 권동희 장로의 일갈이 실린 칼부림에 흑풍회원 서넛이 나가 떨어진다.

"송무문은 추의환영검진을 유지하며 흑풍회를 제압하라"

권동희 장로의 추상같은 일갈에 승빈의 넋나간 표정에 힘이 떨어진 송무문 무사들의
눈빛이 번뜩인다.

이때 예의 그 무표정한 진풍백의 눈이 떠지며 번뜩인다..
순간 권동희를 향해 혈우환 한개가 날아간다.

간신히 막은 권동희.. 놀라며..
유원찬과 함께. 언덕에서 만났을때의 섬칫한 느낌을 느끼며
"귀하는 .... "
순간 한무더기의 혈우환이 날아가며 장로들을 공격한다.

혈기를 찾은 송무문은 다시 쏴한 분위기에 싸인다.
이때 흑풍회대장 남중보가 진풍백에게 눈인사를 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권동희 역시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남중보를 맞으러 앞으로 나선다.


일단 여기까지....
두서없이 막써서..... 지송..
담엔 좀 더 성의있는 글 올릴께요...

//===================================================================//
//=== 열혈강호의 살아있는 카리스마 진풍백 ===//
//=== 진풍백 화이팅 !!! 죽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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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43.227하늘님: 호오~~~이런 생각을 하다니....ㅋㅋ대단하심다~~ --[03/0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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