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월욜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몬트열강 식구분들~ ^^*
오랜만에 엠줴이가 글 남기네요.. 죄송죄송.. 헤헷..
제가 요즘 신장염을 시름시름 앓고 있어서리..
몸추스리기가 보통아니게 힘드네요.. ㅠ.ㅠ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싫어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저도 보통때 같았으면 월요병에 아주 치를 떨며 농땡이를 치고 있었겠지만,
오늘은 기분이 매우매우매우 좋네요..
왜냐구요?

아침 회의시간에 누가 절 간절히 찾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 했더니, 집배원아저씨가 아침댓바람부터 오셔서는
등기우편물을 전해주고 가셨어요..
그런데 발신인에 아주 익숙한 그분의 이름...ㅎㅎㅎ 전극진 님..
아~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ㅋㅋㅋ
사람들에게 열혈강호 스토리작가님이시라구 자랑한 번 크게 해주구,
뜯어보니 예쁜 티셔츠가 있더군요.. 헤헷..
기대했던 작가님 싸인이 없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이 티셔츠를 탐내며 너한텐 좀 크겠다고 뺏어가려고 하시는데
꿋꿋이 사수한 엠줴이입니다.

조만간 솜씨자랑에 티셔츠입고 찍은 깜찍한(?) 사진 하나 올라갈겁니다.
기대하시라~~ ^^*

아, 그리고 봉용님, 그리고 작가님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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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아~ 그래서 요즘... 뜸하셨구나.. 백세주(??)도 그렇고.. ^^;;
축하드려요~ ^^* 예쁜 티셔츠 입고! 신장염이여 물러가라~!~! ^0^)/ --[09/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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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오랫만에 글을 올리셨네요. 꼭!!! 쾌차하세요..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아주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것을 잃는거니까요. --[09/2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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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 저런..신장염이시라니 쩝...빨리 나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종합병원(내과,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치과) 인지라.... 힘내세요!!!! --[09/2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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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ng: 저한테도 티셔츠 왔습니다.^^v
제가 입기엔 좀 큰것같아 살을 찌울(?) 예정입니다.
건강하게 일백년을 살아도 모자랄 판국에 신장염이라니요.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밝은사회(?) 이룩합시다.^^ --[09/2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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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아...다행이에요 정말. 티셔츠 문제 때문에 그동안 밤잠을 잘 못이루었드랬는데.... 우여곡절 끝에 4차 이벤트가 마무리 된것 같아 일단은 한시름 덜었습니다. 아직도 맘 한 구석에는 5차 이벤트에 대한 압박이.. ㅠ.ㅠ 아니? 그런데 지금 아프시다굽쇼? ^^: 그렇다면 쾌차하셔야지요. 그쵸? 어서어서 건강하세요. 깜찍한 사진... 이번에도 기대 많이 할랍니다. ^^ 오랜만이라서 더 반가워용~~ --[09/22-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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