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광의 잃어버린 기억, 검마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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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4-30 14:38 조회7,436회 댓글2건본문
단행본 몇 권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폭주 중인 검마를 본 한비광의 과거 회상 신에서 "아아 저 사람은? 살려줘요..." 이런 비슷한 대사를 날린 장면이 있습니다.
이 장면의 대사에서 "저 사람은" 때문에, [해당 장면은 검마가 아니였다.] 혹은 [해당 장면은 검마지만 한비광의 아버지가 아니다.] [아버지라면 저 사람은이라고 말했을리 없다] 등등 여러 의견들이 많이 나왔었죠.
동일한 장면이 이번 화에 나왔는데 저 사람은 에서 아빠?? 로 한번에 바뀌어 연출 되었습니다. ㅎㅎ
20년간 낚인 독자들이 많으셨을 것 같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한방에 해결되니 뭔가 허탈하기도 합니다..ㅋ
어쨌든 한비광의 슬픈 기억을 지우는 배려(?)까지...한비광의 아버지는 정말 멋진 남자네요.
근데, 이번 장면에서 검마가 정파 요새 섬멸할 때 들고 있던 검은 마령검인가요?
제가 볼땐 일반 검 같았는데...
그나저나 기억을 되찾은 한비광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장백산에서 은둔중인 붕대맨 관준형이 예언한 "신지편에 서서 싸우게 될 것이다." 대로 스토리가 흘러가게 될까요..?
그리고, 얼음나무 안에는 한비광의 어머니가 계셨던 걸까요? 아니면 얼음나무 기운에 의한 환상이였을까요,.?
엄청 궁금해집니다.
요즘 열강 엄청나게 재미있네요.!!
댓글목록
배깡님의 댓글
배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검이 일반검인거 같아서요 ㅎ
정파오절에게 마령검을 봉인 당한후 10년뒤에 일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아빠?로 바꼈다기보다...아빠를 알아보기전까지 무서움에 떨고잇는 장면으로 봐선
뒷모습을 보고 "저사람은?" 이라고 생각하고
앞모습을 보고 "아빠?" 라고 생각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ㅎ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파의 천하오절에 의해 마령검을 뺐긴(?) 것은 지금으로부터 20년전 폭주때의 일입니다 :)
즉, 최근 연재되고 있는 과거 신이 마령검 뺐기는 시기인 것이죠.
마령검을 어떻게 얻었는지, 천하오절과는 어떻게 싸움을 했는지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저 사람은? 이 부분은 최근 연재에서 생략된 부분으로 생각해도 무관할 것 같긴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