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학살은 그냥 사소한 시비로 싸우다가 살짝 폭주해서 검마라는 별명이 붙은 거 같아요
아니면 폭주하다가 희연을 만나 제정신으로 돌아와
신지로 가지도 않고 중원무림 한구석에서 한비광도 낳고 알콩 달콩 숨어 살고 있었는데
만계문주 패거리한테 희연을 잃고 나서 폭주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그때 한비광 나이는 대략 6-7세 정도로 보이지 않나요?

만계문에서 한비광때문에 제정신을 찾기는 했으나
그 자리에서 한비광 기억을 지워버리는 걸로 보아 이미 죽을 각오로 무림을 쓸어버리려 했던 듯...
한비광에게 기억을 심어줄 때도 엄마아빠가 곰한테 죽었다고 하는 걸로 봐서 죽으려고 작정했던 걸로 보임
희연은 이미 죽었거나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 상태라 저 때는 세상 살기 싫었겠죠.
그러다가 결국엔 검마를 막기 위해 무림오절까지 나서게 되었고....